그건 버틴 사람이 튼튼하고 용했던거지, 토한 시점부터는 조심하는게 맞음. 운동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이라면 운동하다 토하는게 절대 좋은 증상은 아니지.
닉넴뭐하징2019/06/01 22:41
'이후 유산소까지 하고 가면 좋다고하여 추가로 유산소 40분 (런닝머신)을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네. 그 유산소 운동도 트레이너가 하래서 한겁니다
루리웹-68855857582019/06/01 22:41
유산소하면 좋다고 해서 그걸 따른건데 그걸 빡대가리라 한다면 트레이너 잘못이 맞다는 뜻이지?
VDH_DDF2019/06/01 22:42
? 기사 보면 트레이너가 대놓고 먼저 "유산소까지 하고 가면 좋다" 고 했다는데 계산에 안넣긴 뭘 안넣어.. 저건 그냥 PT 받은 사람이 한계점이 한계점인줄 모르고 너무 참은거+트레이너가 그걸 캐치 못한거 로 생긴거지
VDH_DDF2019/06/01 22:50
본운동이 문제였든, 이후 유산소가 문제였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
닉넴뭐하징
저건 저 빡대가리인분이 운동 끝나고 런닝 40분 땡기고 가서 그런거같은데요?ㅋㅋㅋ
트레이너가 운동플랜짤때 런닝 40분을 계산에 넣지않은게 과연 잘못일까요?
----------
엄연히 트레이너가 "유산소도 하고 가시면 좋다" 고 해서 그대로 따른 것 밖에 없는 피해자를 "빡대가리" 라고 욕하며, 유산소 하고 가라고 권한 트레이너에게 책임이 없다고 얘기한게 문제라는데 대체 무슨소리임?
VDH_DDF2019/06/01 22:51
그리고, 유산소를 40분 했다고만 돼 있지, 시속 3키로로 맞춰놓고 트레드밀을 산책보다 느린 속도로 걸었는지, 5분 걷고 10분 뛰기라도 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멋대로 유산소가 문제라고 호언하는것도 웃기네
[덕밍아웃]오거2019/06/01 22:52
그거 그러다가 근육용해로 급성신부전으로 골로 가는 수 있음. 개 무식하고 안 좋은 방법임.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2019/06/01 22:59
한계치와 한도치를 계산 못하는게 문제지
트레이너는 무조건적으로 한계치만 보지 한도치는 못봄
실제로 근력 운동은 적당히 하면서 빵빵해지는 느낌이 있으면 멈추는게 좋음
무슨 세계 선수권대회 나갈 운동선수도 아니고 일부러 한계치까지 할 필요는 없음
운동 선수들 수명이 짧은 이유가 이 한계치나 한도치나 상관 안고 운동 죽어라 하는거 때문에 그러는데
나도 그러다 아작 나서 암
진짜 운동은 빵빵해진다 생각 하면 쉬고 풀어진 후에 또 하는 형식으로 해야함
절대로 한계치를 넘어서서 운동 안하는걸 적극적으로 추천해줌
내가 몸소 체험해 봐서 아는거
운동 안하면 살찌고 병걸린다지만
운동 자체도 극심하게 하면 병 존나 잘 걸림
VDH_DDF2019/06/01 23:01
일단 변명 그만하고 피해자를 빡대가리라고 한것 부터 잘못을 인정하는게 우선이고,
끝까지 본운동보다 더 힘들게 마무리 운동을 했다고 단정을 짓고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본것도 아니고, 트레드밀 40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도 안적혀있는데 끝까지 마무리 운동에 집착하네. 그쪽 말대로 저 링크에 적힌 스쿼트며 런지 비슷한 무언가 3세트정도 하는건 대충 봐도 별로 힘들어 보이는 운동은 아니다만, 런닝머신 40분을 천천히 걷는것도 본운동 만큼이나 조빱 산책수준인데, 구체적으로 어느게 더 힘들었는지 확인도 안되는 사안에서 왜이리 런닝머신 뛴게 더 힘들었다고 우기고, 그게 원인이라고 우김?
테토루의 보은2019/06/01 22:24
트레이너 특:회원 괴롭히려고 트레이너 함
너의궤적2019/06/01 22:24
그리고 회원은 몇일 오다가 안옴
힐러조2019/06/01 22:25
외로운 트레이너는 다른 회원을 찾아 떠납니다
블워2019/06/01 22:25
운동만해서 숫자를 못 셀수도 있찌!!! 뭘 그래!
Dr.Kondraki2019/06/01 22:26
비슷하게 수영에서 자 넷…셋…………둘………………
하나 언제 세요!! 하나!
jebal2019/06/01 22:29
해보니까 저정도는 아니더라 ㅋㅋㅋ
jebal2019/06/01 22:29
그냥 말없이 무게를 늘릴뿐....
벌레가싫어2019/06/01 22:29
많이세네 3도 못세는 놈도 있는데
Dr.Kondraki2019/06/01 22:30
어째선지 트레이너답지 않게 뚱보일 거 같은데요 그 놈
이명박 븅딱임2019/06/01 22:30
생활의 참견에서 작가님도 저런 상황에서 화내면서 확실하게 숫자 세주세요! 하고 화내니까 그 다음부턴 숫자가 2배로 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음
요리냥이🐈2019/06/01 22:31
트레이너가 받쳐주고 있어서 괜찬은데, 저떄 넘 힘듬 ㅜ
Minchearster2019/06/01 22:31
사실 트레이닝의 기본 원리 중에 하나가
과부하라서...
몸이 못버틸 과부하면 부상을 입고
너무 부하가 낮으면 운동이 안 됨.
이 사이를 캐치하는게 일반인은 너무 어려워서... pt받으면 효과가 꽤 크지
미즈키_나나2019/06/01 22:32
근데 확실히 피티 받으면 돈값은 하는거 같음 내가 0.1톤 넘겼다가 그나마 인간 체중으로 돌린거 보면
Cleaners2019/06/01 22:32
마! 십진법이 아닐수도 있지!
carminer2019/06/01 22:33
트레이너는 당신의 한계를 돌파 시키려는것이다
왜냐구? 그래야 한계돌파해서 더 좋은 카........아니 사람이 되는거시다!
Celsus2019/06/01 22:35
운동 열심히하면서 가르쳐보면 알거야
이사람이 가진 힘을 단순히 안써봐서 자세가 안나와서 못 쓰는게 보이거든
그걸 저런식으로 뚫어주는거야
내 스스로는 20키로가 한계인거고 트레이너가보기엔 30키로는 들 수 있는거거든
근데 저렇게 한번 해보면 다음엔 혼자서도 할 수 있더라고 (물론 근육통은 극복해야지)
단, 저런건 거의 짝당 20kg 이하에서 저렇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 (일반인이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
자세가 안나오는데 그 25키로 이상씩 무게 욕심내면 오히려 말리는게 좋다고 보아!! 짜세부터!
루리웹-68855857582019/06/01 22:36
그래서 난 저런 스타일 신뢰가 잘 안 감. 하나만 더 식까진 아니더라도 힘들어서 헥헥대는데 운동이나 단련
계속 시키다가 부상당해서 의무실 신세지는 경우를 군대에서 꽤 봤거든. 공부를 꾸준히 하고 조절이 가능한
분이면 문제가 없는데 모든 트레이너분들이 그러질 않으니 차라리 생활의 참견 트레이너처럼 갯수를
늘리더라도 저렇게 힘 뺄 타이밍을 자꾸 엇나가게 하는건 피했으면 좋겠음.
루리웹-68855857582019/06/01 22:55
위에 횡문근융해증 사례 보고도 자꾸 왜 그리 합리화에만 집착하는지 내가 더 궁금한데..., 사람마다 결국 그 지점이 다르고 운동방식도 천차만별임. 운동 오랫동안 안하다보면 팔굽혀펴기 정자세 1개도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럼 그 부족한 지점에 맞춰서 운동을 해야지, 합리화라는 단어로 강도 조절 못한걸 넘어가는건 말이 안 됨.
루리웹-68855857582019/06/01 23:03
답변 고민하다가 글 지웠네.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강도에 대해 개인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그 수치를 못했다고 합리화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들을 이유가 없다는게 내 생각임. 오버 트레이닝의 척도가 결국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FlowerOfHeart2019/06/01 22:38
지능 수준 참
RamMT2019/06/01 22:42
우리동네 헬스장은 가입했더니 관장이 얼굴 볼때마다 PT 하라고하고, 한 3달 정도 해보고 PT 생각해본다니까 그 다음부터 노골적으로 쌩까고, 기구 사용법도 하나도 안가르쳐주고... ㅎ 진짜 졸라 빈정상해서 그 이후 헬스장에 편견 생김.
제트2019/06/01 22:43
저게 하다보면 자기도 느껴지고 그게 보여.
본인은 만약에 보조없이 혼자 하면 여기서 진짜 더 못할 것 같은데
진짜 살짝만 보조해줘도 1~2개 더 할 수 있을 때가 있거든
고 한두개 짜주는 거랑 안하는거랑 효과가 다르긴 함
그니까 PT 받을땐 걍 트레이너(물론 제대로 배우고 믿을만한 사람)가 하랄때까지 긴장 안풀고 계속 하는게 제일 좋음
10개 하자고 딱 10개에서 힘 확 풀어버리지 말고.
리무리스2019/06/01 22:52
저거 하나 해주고 안해주고가 얼마나 고마운데.. (진지 빨면.. ㅠㅠ)
운동 파트너나 트레이너 있어서 한계까지 한번 더 보조 받고 하면 진짜 좋은데.. 혼자 운동 하는 사람은 늘 안전바 걸고 합니다 ㅠㅠ..
루리웹-11915757682019/06/01 23:19
PT받아보고 느낀게 도저히 동영상보고 운동해서는 절대 근육 못만들겠더라
똑같은 운동인데도 확실히 자세 잡아주고 내몸상태 체크해주니깐
부하가 걸려아할 근육이 정확하게 땡겨지는게 느껴짐.ㅠ.
시유림2019/06/02 00:04
근데 운동해보면 왜 저러는지 이해가 가긴 감 ㅋㅋㅋ
다만 진짜 알고 일부러 저러는 트레이너랑 모르고 일단 시켜보는 트레이너는 차이가 큼 -_-
한계치를 넘어서야 운동이 된다고들 하니까
그리고 회원은 몇일 오다가 안옴
쟤넨 뇌도 근육으로 되어있어서 그럼
저럴떈 비명지르면서 놓쳐야되나
예전에 헬스장 배치된 책봤었는데 인터뷰 내용중에 트레이너가 조낸 패가면서
바닥에 토하고 허벅지 근육이 흐물흐물 해질 정도로 시켰는데 나중에 다리가 뙇! 이라면서
좋아했다는 내용보고 이게 잘못된 방법인지 잘 된 방법인지 참 애매하더라능...
쟤넨 뇌도 근육으로 되어있어서 그럼
저럴떈 비명지르면서 놓쳐야되나
그러면 본인이 다치자나
ㄴㄴ 미1친놈처럼 웃으면 용서해줌
트레이너가 위에서 잡아줌
ㅎㅎ 레알 떨어지지않을정도로만 잡아주고 회원님 힘으로만 올리게해줌.
물론 그러다 자세 틀어지면 몸에 안좋으니 계속 정자세 유지하면서 마지막까지 올리게만듬 ㅎㅎ
한계치를 넘어서야 운동이 된다고들 하니까
근데 그것도 적당히해야지
저러다가 병원실려가서 근육녹게 하고 그런경우도 있으니...
뭔 트레이너를 죶븅신으로 보나...
내가 모든 트레이너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282&no=5600
그냥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나오는구만
예전에 헬스장 배치된 책봤었는데 인터뷰 내용중에 트레이너가 조낸 패가면서
바닥에 토하고 허벅지 근육이 흐물흐물 해질 정도로 시켰는데 나중에 다리가 뙇! 이라면서
좋아했다는 내용보고 이게 잘못된 방법인지 잘 된 방법인지 참 애매하더라능...
횡문근 융해증오면 운동이고 나발이고 병원신세져야해 내가 그랬어......
평소엔 운동 안하다가.
한계치 넘는 운동하다가..
ㅈ된 경우를 뉴스에 본적잇음.
신장기능이 작살낫다고 한거같음
나도 그래서 첨에 그 책 보고 그냥 저새키 회복력이 쩌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했음.
https://www.sportnest.kr/936
기사도 나옴.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했던 일반인도 운동유발성 횡문근융해증에 걸렸다고
그건 버틴 사람이 튼튼하고 용했던거지, 토한 시점부터는 조심하는게 맞음. 운동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이라면 운동하다 토하는게 절대 좋은 증상은 아니지.
'이후 유산소까지 하고 가면 좋다고하여 추가로 유산소 40분 (런닝머신)을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네. 그 유산소 운동도 트레이너가 하래서 한겁니다
유산소하면 좋다고 해서 그걸 따른건데 그걸 빡대가리라 한다면 트레이너 잘못이 맞다는 뜻이지?
? 기사 보면 트레이너가 대놓고 먼저 "유산소까지 하고 가면 좋다" 고 했다는데 계산에 안넣긴 뭘 안넣어.. 저건 그냥 PT 받은 사람이 한계점이 한계점인줄 모르고 너무 참은거+트레이너가 그걸 캐치 못한거 로 생긴거지
본운동이 문제였든, 이후 유산소가 문제였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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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뭐하징
저건 저 빡대가리인분이 운동 끝나고 런닝 40분 땡기고 가서 그런거같은데요?ㅋㅋㅋ
트레이너가 운동플랜짤때 런닝 40분을 계산에 넣지않은게 과연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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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트레이너가 "유산소도 하고 가시면 좋다" 고 해서 그대로 따른 것 밖에 없는 피해자를 "빡대가리" 라고 욕하며, 유산소 하고 가라고 권한 트레이너에게 책임이 없다고 얘기한게 문제라는데 대체 무슨소리임?
그리고, 유산소를 40분 했다고만 돼 있지, 시속 3키로로 맞춰놓고 트레드밀을 산책보다 느린 속도로 걸었는지, 5분 걷고 10분 뛰기라도 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멋대로 유산소가 문제라고 호언하는것도 웃기네
그거 그러다가 근육용해로 급성신부전으로 골로 가는 수 있음. 개 무식하고 안 좋은 방법임.
한계치와 한도치를 계산 못하는게 문제지
트레이너는 무조건적으로 한계치만 보지 한도치는 못봄
실제로 근력 운동은 적당히 하면서 빵빵해지는 느낌이 있으면 멈추는게 좋음
무슨 세계 선수권대회 나갈 운동선수도 아니고 일부러 한계치까지 할 필요는 없음
운동 선수들 수명이 짧은 이유가 이 한계치나 한도치나 상관 안고 운동 죽어라 하는거 때문에 그러는데
나도 그러다 아작 나서 암
진짜 운동은 빵빵해진다 생각 하면 쉬고 풀어진 후에 또 하는 형식으로 해야함
절대로 한계치를 넘어서서 운동 안하는걸 적극적으로 추천해줌
내가 몸소 체험해 봐서 아는거
운동 안하면 살찌고 병걸린다지만
운동 자체도 극심하게 하면 병 존나 잘 걸림
일단 변명 그만하고 피해자를 빡대가리라고 한것 부터 잘못을 인정하는게 우선이고,
끝까지 본운동보다 더 힘들게 마무리 운동을 했다고 단정을 짓고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본것도 아니고, 트레드밀 40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도 안적혀있는데 끝까지 마무리 운동에 집착하네. 그쪽 말대로 저 링크에 적힌 스쿼트며 런지 비슷한 무언가 3세트정도 하는건 대충 봐도 별로 힘들어 보이는 운동은 아니다만, 런닝머신 40분을 천천히 걷는것도 본운동 만큼이나 조빱 산책수준인데, 구체적으로 어느게 더 힘들었는지 확인도 안되는 사안에서 왜이리 런닝머신 뛴게 더 힘들었다고 우기고, 그게 원인이라고 우김?
트레이너 특:회원 괴롭히려고 트레이너 함
그리고 회원은 몇일 오다가 안옴
외로운 트레이너는 다른 회원을 찾아 떠납니다
운동만해서 숫자를 못 셀수도 있찌!!! 뭘 그래!
비슷하게 수영에서 자 넷…셋…………둘………………
하나 언제 세요!! 하나!
해보니까 저정도는 아니더라 ㅋㅋㅋ
그냥 말없이 무게를 늘릴뿐....
많이세네 3도 못세는 놈도 있는데
어째선지 트레이너답지 않게 뚱보일 거 같은데요 그 놈
생활의 참견에서 작가님도 저런 상황에서 화내면서 확실하게 숫자 세주세요! 하고 화내니까 그 다음부턴 숫자가 2배로 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음
트레이너가 받쳐주고 있어서 괜찬은데, 저떄 넘 힘듬 ㅜ
사실 트레이닝의 기본 원리 중에 하나가
과부하라서...
몸이 못버틸 과부하면 부상을 입고
너무 부하가 낮으면 운동이 안 됨.
이 사이를 캐치하는게 일반인은 너무 어려워서... pt받으면 효과가 꽤 크지
근데 확실히 피티 받으면 돈값은 하는거 같음 내가 0.1톤 넘겼다가 그나마 인간 체중으로 돌린거 보면
마! 십진법이 아닐수도 있지!
트레이너는 당신의 한계를 돌파 시키려는것이다
왜냐구? 그래야 한계돌파해서 더 좋은 카........아니 사람이 되는거시다!
운동 열심히하면서 가르쳐보면 알거야
이사람이 가진 힘을 단순히 안써봐서 자세가 안나와서 못 쓰는게 보이거든
그걸 저런식으로 뚫어주는거야
내 스스로는 20키로가 한계인거고 트레이너가보기엔 30키로는 들 수 있는거거든
근데 저렇게 한번 해보면 다음엔 혼자서도 할 수 있더라고 (물론 근육통은 극복해야지)
단, 저런건 거의 짝당 20kg 이하에서 저렇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 (일반인이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
자세가 안나오는데 그 25키로 이상씩 무게 욕심내면 오히려 말리는게 좋다고 보아!! 짜세부터!
그래서 난 저런 스타일 신뢰가 잘 안 감. 하나만 더 식까진 아니더라도 힘들어서 헥헥대는데 운동이나 단련
계속 시키다가 부상당해서 의무실 신세지는 경우를 군대에서 꽤 봤거든. 공부를 꾸준히 하고 조절이 가능한
분이면 문제가 없는데 모든 트레이너분들이 그러질 않으니 차라리 생활의 참견 트레이너처럼 갯수를
늘리더라도 저렇게 힘 뺄 타이밍을 자꾸 엇나가게 하는건 피했으면 좋겠음.
위에 횡문근융해증 사례 보고도 자꾸 왜 그리 합리화에만 집착하는지 내가 더 궁금한데..., 사람마다 결국 그 지점이 다르고 운동방식도 천차만별임. 운동 오랫동안 안하다보면 팔굽혀펴기 정자세 1개도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럼 그 부족한 지점에 맞춰서 운동을 해야지, 합리화라는 단어로 강도 조절 못한걸 넘어가는건 말이 안 됨.
답변 고민하다가 글 지웠네.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강도에 대해 개인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그 수치를 못했다고 합리화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들을 이유가 없다는게 내 생각임. 오버 트레이닝의 척도가 결국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지능 수준 참
우리동네 헬스장은 가입했더니 관장이 얼굴 볼때마다 PT 하라고하고, 한 3달 정도 해보고 PT 생각해본다니까 그 다음부터 노골적으로 쌩까고, 기구 사용법도 하나도 안가르쳐주고... ㅎ 진짜 졸라 빈정상해서 그 이후 헬스장에 편견 생김.
저게 하다보면 자기도 느껴지고 그게 보여.
본인은 만약에 보조없이 혼자 하면 여기서 진짜 더 못할 것 같은데
진짜 살짝만 보조해줘도 1~2개 더 할 수 있을 때가 있거든
고 한두개 짜주는 거랑 안하는거랑 효과가 다르긴 함
그니까 PT 받을땐 걍 트레이너(물론 제대로 배우고 믿을만한 사람)가 하랄때까지 긴장 안풀고 계속 하는게 제일 좋음
10개 하자고 딱 10개에서 힘 확 풀어버리지 말고.
저거 하나 해주고 안해주고가 얼마나 고마운데.. (진지 빨면.. ㅠㅠ)
운동 파트너나 트레이너 있어서 한계까지 한번 더 보조 받고 하면 진짜 좋은데.. 혼자 운동 하는 사람은 늘 안전바 걸고 합니다 ㅠㅠ..
PT받아보고 느낀게 도저히 동영상보고 운동해서는 절대 근육 못만들겠더라
똑같은 운동인데도 확실히 자세 잡아주고 내몸상태 체크해주니깐
부하가 걸려아할 근육이 정확하게 땡겨지는게 느껴짐.ㅠ.
근데 운동해보면 왜 저러는지 이해가 가긴 감 ㅋㅋㅋ
다만 진짜 알고 일부러 저러는 트레이너랑 모르고 일단 시켜보는 트레이너는 차이가 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