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건 동물이건 호의적인 경우는 드물지
특히 영역에 대한 집착이나 서열경쟁도 상당히 의식하는 애들이라 주인이나 가족 아니면 통제가 힘듦ㅇㅇ
수동차성애자2019/05/30 14:23
우리나란 개를 거의 가축이상으로 대하질 않아서, 그저 크면 적당한때 잡아먹을 생각으로만 키웠지,
사회성높은 개체만 번식시키는 짓을 거의 하지 않음.
강형욱 훈련사도 진도개가 우리나라 고유견종으로 자리잡으려면 , 그런 과정을 거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견종이 바람직하다고 하더라.
사실 목줄매여서 총총총 걸어다니고 있는 개들은 다 이뻐
내 게임기 박살내놓고 칭찬해달라고 부비는 놈이 웬수같은거지
왜 가끔 짤보면 유게이보다 잘 생긴 진돗개들 제법 나오잖아
진돗개들은 주인 일편단심이라 낯선사람에게 사납다는데 쟤는 착하네
결국은 개바개라 잘 들이대는 진돗개도 많음
잘생기긴했지.
중간에 목이 좀 길어지는데
왜 가끔 짤보면 유게이보다 잘 생긴 진돗개들 제법 나오잖아
제법이아니라 진돗개는 그냥 유게이보다 잘생김
애매하게 칭찬이 아닌거같다?
유게이 칭찬하는게 아니라서..?
유게이보다 못생겼으면 그걸 생물로 분류해도 괜찮은 걸까
아니 진돗개. 유게이보다 잘생겨봐야... 오징어보다 잘생겼다는 말이잖아.
그런 오징어한테 무슨 무례한 말이니
앗...아앗... 미아내 오징어야 ㅠㅜ
오징어는 그래도 일정하게 생겼는데 우리들은 불규칙적으로 생겼잖아
걔들도 다르게 생기긴 했을껄
평생 여자가 한번 말도 안시켜줬는데...
울집 진도댕댕이 아기때 산책 나가니깐 여자들이 무수히 말걸어주더라...;;;
아...ㅠㅠ
심지어 울집 댕댕이가 여자들이랑 뽀뽀도 나보다 더 많이해봄 ㅜ_ㅜ
ㅠㅠ
댕댕이한테 뽀뽀 많이해주세요. 간접키스라도 하게
밑에서 2번째짤 목긴 스나
진돗개가 잘생겼잖아... 나보다 잘생겼어...
존잘
근대 진돗개 사납다던데 잘다니네
결국 주인이 얼마나 사회화랑 훈련을 잘 했냐가 중요한거 아닐까. 까다로운거지 불가능한게 아니니까
전에 키웠었는데 인간한텐 정말 순했음
다만 다른 생명체들에겐 사신이었지
애완견으로 키워도 되지만 원 목적이 사냥&경비용이니까
맞아요.. 진돗개는 사회성 훈련 안하면 자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서 주인 외 다른 사람들 공격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나운 견종임...
다른 사람이 주인과 관계가 좋아 보이면 잘 지냄..아니다 싶으면 적으로 봐서 문제지
위분들 글 처럼 사회화 훈련에서 주인과 다른 사람과의 유대를 자주 보여줘서 학습 시킬 필요가 있는거
현대의 애견문화에서는 그래서 견종이 충성심이 높다는게 꼭 좋은건 아닌 이유..
몇몇 사진은 목이 거의 즐겁다 짤 수준으로 길어지는데?
견빈
견우성~
이야 잘생겼네
와 감성 오진다
너두 윈터펠에서 왔니?
장동견
ㅅㅂ.. 나보다 잘생기면 어쩌라는거야..
개같네
생선대가리 카레?
키야~젖절한 견빈짤 추천 ㅋㅋ
진짜 개같이 생겼네...
나는 자연인이다 같네요 ㅋㅋ
예전에 시골에서 저렇게 생긴 개를 통구이 해먹음
멍멍 고기
구이? 탕이나 수육 말고?
뭐지 이거 왜 베댓이냐
개는 누린내가 심해서 어지간해선 안구워먹어
아마 털 조질라고 불로 끄슬리는걸 굽는걸로 착각한거 아닐까 싶음
물론 구워먹는데가 있다면 그건 미안
개를 먹는거에대해서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애견글에 이런댓글다는게 정상이라고 보냐? 완전 넌씨눈인데...
요즘 더워져서 고기 땡기는 그런 나날들이라 그런거 아냐?
구이. 멍멍 고기.
네 발로 세워서 굽는 거 봤다
어릴 때지만 확실히 기억
고기가 땡긴다고 애견글에 쓰는건 좀 사회적 공감력이 많이 딸리는거지
어;; 학창시절에 왕따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듯
좀 낄끼빠빠 해라;
학창시절때 어떻게 다녔길래 공감능력이
이리 떨어지누..
찐따세낀가
분위기 파악 못한다 ㅋㅋ 이 게시물이 개고기 보신탕 관련 게시물이 아닌데 ㅋㅋㅋㅋ 여기서 뜬금 없이 저딴 소리 씨부리면 쿨해보임? ㅋㅋㅋㅋ
잘생기긴했지
진돗개들은 주인 일편단심이라 낯선사람에게 사납다는데 쟤는 착하네
결국은 개바개라 잘 들이대는 진돗개도 많음
개바개 ㅋㅋㅋㅋㅋㅋ
내가 길 가다 본 진돗개는 다 잡아먹을듯이 짖는 것들 뿐이었는데 착한 개체도 있는건가;
진돗개는 여러이유로 품종화가 잘안되서 성격이 제각각이라고 하더라
진돗개도 개체차이가 있는듯. 울집도 경비견하라고 데려왔더니 사람만보면 꼬리흔들고 좋다고 난리쳐서 걍 포기함. 할머니들이 지나갈때마다 자꾸 뭐줘서 그거 받아먹고 살오지게쪘음
케바케도 크고 산책시키면서 사회화 되는애들은 덜하다더라.
물론 서열의식은 강한건 있음.
사람이건 동물이건 호의적인 경우는 드물지
특히 영역에 대한 집착이나 서열경쟁도 상당히 의식하는 애들이라 주인이나 가족 아니면 통제가 힘듦ㅇㅇ
우리나란 개를 거의 가축이상으로 대하질 않아서, 그저 크면 적당한때 잡아먹을 생각으로만 키웠지,
사회성높은 개체만 번식시키는 짓을 거의 하지 않음.
강형욱 훈련사도 진도개가 우리나라 고유견종으로 자리잡으려면 , 그런 과정을 거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견종이 바람직하다고 하더라.
강형욱말로는 진돗개의 경우는 견종 표준화가 안되서 개마다 차이가 엄청 심하더라
https://youtu.be/vlO1FNnF6_A?t=220
우리 옆집개가 진돗개+풍산개 믹스였는데
사람만 보면 오줌싸면서 좋아함
ㅋㅋㅋㅋ 말만들어도 귀여워
내가 본 진돗개들은 하나같이 철창안에 살더라.
그것도 디폴트성격에 일조한 듯.
근데 정작 내 엉덩이 물었던 진돗뿅뿅는 목줄없이 마당에 살았다 시발 그 뿅뿅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진돗개도 산책나가면 아무 사람이나 다 쫓아다니면서 애교부렸었지
무슨 족보까지 잇는 애라고 족보랑 같이 아부지가 얻어온 애였는데
믹스들이 튼튼하고 참 착한거 같음...엄청 유순하네ㅋㅋ
큰아버지댁 진돗개 한쌍 키우시는데 가면 암컷은 맨날 짓는데 수컷은 반갑다거 꼬리만 흔듬 덩치가 있어 혹여 물릴까봐 만지진 않았는데 둘 사이에서 나온 강아지 분양받아서 키우는데 낮선사람보면 다 짖음
그렇긴한데 그래도 다른 동물들한테는 갑자기 거칠어지기도 하니까 조심은 해야함 ㅎㅎ
사실 목줄매여서 총총총 걸어다니고 있는 개들은 다 이뻐
내 게임기 박살내놓고 칭찬해달라고 부비는 놈이 웬수같은거지
그래도 내새끼임
꼭 실화같다
실화니까...
....경험이냐?
실화구나
루리에 플스 시디 부수고 멍련소에 입대한 시바시리즈 잇음.ㅁ.
근데 성격이..
주인님... 속이... 안 좋아요...
응 당뇨검사 받아
내 생각인데
진도개랑 시바견 왠지 닮은거같아
진돗개 귀는 위로 뾰족하고 시바견은 양쪽으로 비스듬하게 있는 정도?
성격도 비슷함
조상이 같을지도 모르겠다
살짝 통통해지고 짧아지면 시바 비슷한거 같음
덩치는 시바가 좀 작은데 생김새나 털 이런건 진짜 많이 비슷함..
유전적으로는 별 관계없는 종인데 사는 방식이 비슷하다보니 대충 비슷하게 생겨졌다카더라.
뭔가 시바쪽은 귀염상이라고 해야하나?
진돗개는 샤프하고 비슷하긴 엄청 비슷한거 같음
이 댓글이 뭐라고 인기폭팔 ㅋㅋㅋㅋㅋ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았군
유게에 숨은 댕댕이파가 많다는 증거지
우너래 그런말이 있어서 일제가 떡밥으로도 써먹었다고 함
유전적으론 딱히 관계없다고
꺼라위키가 그랬어
아키타견인가 일본개도 진돗개하고 좀 닮았지
아항.. 자세히 알아본 친구들이 많군
시바는 주둥이랑 배가 하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