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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에 플래시 쓸 때 단점이라 생각하는 게 하나 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역광 같은 상황에서 노출 차이를 극복하거나
화사한 피부톤을 표현하거나
때로는 배경보다 밝게 표현함으로써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 같은 건 좋은데,
때로는 얼굴의 그림자를 지워버려서 노플래시 대비 얼굴의 입체감이랄까 질감이랄까 그런 게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댓글
  • ▶◀건망증 2017/02/10 23:57

    혹시 플래시를 카메라에 달아서 쓰시나요?
    그렇다면 카메라에서 떨어뜨려서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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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방새™ 2017/02/11 00:00

    저도 건망증님 말씀에 한 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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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부티드 2017/02/11 00:02

    아, 게을러서 그냥 핫슈에 끼워서만 씁니다.
    이렇게 또 오프슈코드랑 동조기 질러야 하나요...
    답변과 동시에 뽐뿌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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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부티드 2017/02/11 00:04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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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드정 2017/02/11 00:01

    플래시를 정면으로 치냐 측면에서 취냐 위에서 아래로 치냐 밑에서 위로 치냐 비스듬이 치냐
    뒤로 넘어지게 해서 치냐 앞으로 숙여서 치냐에 따라 그림자나 입체감이 달리 표현이 됩니다.
    즉 라이팅 기법에 대해 좀 더 연구 하고 실습해보시면 그 안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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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부티드 2017/02/11 00:03

    거의 비슷한 의견들이시네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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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부티드 2017/02/11 00:09

    게을러서 잘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닭발이랑 미니삼각대라도 같이 들고 다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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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드정 2017/02/11 00:12

    라이팅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해보시면 재미 있습니다.
    이쁜 모델 댈고 야외에서 해보시면 흥미 있어요 ^^
    Nikon 플래시케이블 SC-29 이나 동조기 등도 사용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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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부티드 2017/02/11 00:25

    사실 2대 정도로 무선동조(주로 광동조로)는 몇 번 시도해봤는데, 이게 귀차니즘이...ㅠㅠ
    그냥 가족 나들이 하면서 찍는 게 사진 생활의 거의 전부라 사진(연출)에 올인하기도 어렵다는 핑계스러운 핑계가...
    실내면 천장 말고 벽 바운스 같은 걸로 다른 느낌을 쉽게 낼 수 있는데 주간에는 핫슈발 직광만 쓰다 보니 단조로운 느낌이 들어서요. 게다가 같은 장면을 플래시/노플래시로 각각 찍고 나면 이게 또 보정할 때 귀찮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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