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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d5쓰시는분들이 많을까요

Z6를 고민하던중 주말에 용산에 갔다가
D5를 만져보고 셔터음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가난한 초보사진가라 열심히 배우면서
10년후에 라이카를 목표로 했는데
목표를 바꿔야할까봐요 ㅎㅎㅎㅎㅎ

댓글
  • lighteller 2019/05/27 09:06

    취미 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기종 선택은 더 다양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5 만 말씀 드리면, 주로 촬영하시는 곳과 시간이 야외, 주간 이라면 D850이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취미라는 것이 꼭 그렇게 경계를 정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하기에
    셔터음이 마음에 들었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선택의 필요성은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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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리나] 2019/05/27 09:26

    취미이기 때문에 셔터음에 꽂히셨다면 디오를 선택하실 충분한 이유가 될거 같습니다.
    저는 디포스를 쓰다가 지금은 판매하려고 내놓은 상태이지만,
    850을 사용하면서도 셔터소리가 잊혀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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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르ㅁrㄷr 2019/05/27 09:27

    뭐.. 자기 만족이니까요.. ㅎ
    대부분 가지고 있는 카메라 성능 60%도 서용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아.. 고수님들께는 ㅈㅅ)
    그래도 뭐.. 나만 좋으면 되니까요 ^^
    저번에 공연장에 사진찍을 일이 있어 갔는데.. 여고딩?대딩들 연옌들 사직찍는데
    장비 어머어마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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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_레드레드 2019/05/27 09:42

    취미로 d750 사용하다 d5 쓰고 있는데요
    처음엔 세상을 다 갖은 기분 같았는데
    사람이 참 간사해요....금방 적응 합니다ㅠㅠ
    근데 요즘은 z6가 눈에 계속 밟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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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팍 2019/05/27 09:45

    한번 맛을 보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죠...
    D4쓰다가 z6로 왔더니 플래그십의 손맛이 그립긴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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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19/05/27 11:25

    저도 예전에..... 한번 써보고 싶어서, D3 를 구입해서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래저래 장점이 많았지만, 카메라가 좋다고해서, 결과가 좋은건 아니더군요... 결정적으로, 장시간 촬영하면, 손등이 아파오더군요. 나이들어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런데, 생각만으로는.... 써보고 싶은 욕망이 잘 지워지지 않을겁니다. 한번 써보세요. 그 다음에 결정해보세요.
    목표를 삼으시려면, 라이카보다는, 디지털백은 어떨까요? 화질 정말 죽여줍니다. but.... 제가 마음에 들었던, 디지털백 본체 가격만 2500만원 정도에다가, 렌즈 가격까지 하면....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바디에 대한 나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사진에 몰두해야지...
    디지털백이 장착된 카메라와 렌즈를 만져봤는데.... 밸런스도 참 좋고... 찰칵소리도 예술이고... 그렇더군요.
    시간을 쪼개어, 다양한 출사를 다니시는것이, 여러가지로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마음 가는데로, 한번 저질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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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9/05/27 13:21

    선택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스튜디오나 프로 사진가들이 꼭 플래그십 사용하란 법 없고 취미로 디오 사용하지 말란 법 없으니까요
    제가 하는 스튜디오 작가님은 D300에 750도 사용합니다.
    재정이 되시면 하는거죠
    저도 디오의 셔터소리가 좋지만 셔터소리는 또 D3s가 먹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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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넛트맨 2019/05/27 13:24

    d5, d4 투바디 들고 다님니다.
    팔과 손목에 통증과 파스를 달고 다님니다.
    신제품이 깡패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촬영은 그렇타 치고 후보정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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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희아빠 2019/05/27 14:05

    님과 같은 생각으로 d5를 들였습니다.
    지금은 선배님들 말씀 잘 들을 껄 하는 샹각이 듭니다.
    먼저 크기 및 무게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내가 사진을 찍는 것인지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지 가끔 헷갈립니다. 또한 지금은 카메라가 작아지고 스마트폰 기능이 좋아져서 카메라를 꺼내기가 부담 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D5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려면(스포츠나 조류 및 공연 사진 등) 실력 외에도 망원계열 렌즈도 구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되시면 마음이 가는데로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요즘 저는 3kg 정도의 아령을 들고 다니니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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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도는팽이 2019/05/27 14:18

    셔터음. 연사 다가가가가가가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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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이동동동 2019/05/27 14:22

    새로사실거면 D850 사세요
    D5 d4s 다 써봤지만 일할때 d850만 씁니다
    절대 뒤쳐지지않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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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는남자 2019/05/27 14:23

    업으로 하시는게 아니라면 카메라는 가벼운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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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9/05/27 14:28

    취미가 새사진 스포츠사진이면 D5가도 안말리겠는데 일반 취미용이면 z6도 너무 좋습니다.
    가격대비 기회비용으로 얻을것들도 많고 편의성도 한결 좋아지고...
    프레스바디를 취미용으로 들이는데 작용하는것이 단순히 감성 뿐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여유돈이 많으시면 둘다 구매하셔도 말릴지 않겠지만 꼭 하나만 사야하는 상황이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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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 2019/05/27 14:31

    D5가 분명히 좋은 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는 바디이기 때문에 사용 목적에 따른 구입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셔터음이 마음에 들었다면 D500도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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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사막의폭풍 2019/05/27 14:31

    모임 인원중 사진가자 1명/작가 1명외는 모두 취미인데 저외에 모두들 D5 사용 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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