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던일.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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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폐업률 90% 돌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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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거리 빼고 500미터 제한해야 덜할듯..
넌 나도 폐업시켰쟈나!!!
쏴..쏴리 ㄷㄷ
하나 잘되면 우르르르르 다 따라하니 같이 죽자~
이게 아파트 가격 증가율이랑 약간 비슷한건데...
결론은 산술적으로는 +10% 인거죠...
이글을 황교활이 싫어합니다
정말 저희 동네도 음식점들이 다 문을 닫네요 ,,,
임대료 버틸 자영업자가 몇이나 있을까요?
틀니들 백스페이스 부서지겠다 허허
모두 술집으로 바뀌는중...
자영업 망하게 하는건 옆가게에요 나라탓 하면 안되죠.. 자영업자가 정부에게 요구하고 싶다면.. 더이상 자영업하지 못하게 규제해달라 이렇게 해야죠..
수를 줄여야지 넘쳐나는 자영업 다 잘되는 뿅망치 없음. 열명이서 먹을수 있는 파이를 백명이 달라 들면 장사가 되겠습니까..
신규대비 폐업률 지표는 그닥 분석의 의미가없습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분모인 신규창업이 늘어나
폐업률이 낮아지는 경우도 많구요
음식숙박 도소매업 등의 일자리증가 및 감소
매출액 소득 등의 지표를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음식점은 외부요인만큼 내부적인 문제도 영업에 영향을 준다는걸 골목식당이 잘 보여줬죠
폐업률 역대 최대치 라고 조중동이 떠들어대서 하는 소립니다
눈물겹다 눈물겨워
이와 관련해서 제가 이전에 글을 쓴적이있으니
폐업률로 검색해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신규도 엄청 생기는데 폐업이 없을까요ㄷㄷㄷ
나태해진곳은 망하고
노력하고 맛있고 친절한곳은 전라도 산골짜기라도 줄서서 먹습니다.
그것은 진리
선진국 중에 우리나라처럼 아무 곳에서나 예약 없이 들어가 밥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죠.
그 만큼 음식점이 많다는 얘깁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건 방법이 없죠..
신규 대비 폐업률
즉 요새는 경기가 어려워 신규자가 줄어들엇다면, 폐업률도 높어보이겟네요. 하지만 신규도 많이 뛰어들고 폐업도 많겟지요..
저런 통계 수치는 조심해서 봐야합니다.
주변에서 먹고 살기 어렵다고 많이들 하는데 씁쓸하네요..제대로 된 통계청장만 잇어도 정세 파악에 도움될텐데..
인테리어 업자만 호황
글쎄요.. 인테리어도 경쟁 심할걸요
세금 때문에 사업자 죽이고 명의돌리고 무한반복
맛없는데는 빨리 접어야됨..
프랜차이즈 본사만 좋지 ㅋㅋㅋ
먹고살거 없어도 프랜차이즈 빚내서 하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10명중 1명은 성공
이런 스토리가 벌레들한테는 상관이 없죠.
그저 까기 바쁠뿐.
초호황경제시대인데 정부탓이라니 애잔한 시키들
박근혜 때가 제일 좋았다는 자료네요!
설마...
일단 나부터도 가는 곳만 가니까요 ㅎㅎㅎㅎㅎ
정부탓하는 건 아니지만,
적폐청산한다고, 새나라를 만든다고...
그 말만 믿고 지지하고 찍었는데,
결국은 내가 쫓겨나고 망하게 되니까,
화 날 수 밖에요.
흠....글쎄요. 솔직히 음식점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창업하는 분들이 많아서...그런분들은 쉽게 폐업합니다.
중구 을지로3가역 근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지난 20년동안 참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았네요.
그중엔 오래된 가게들인데 건물주가 팔고 거기에 새로 빌딩이 들어서서...어쩔수없이 문을 닫는 분들도 계셨지만
(동네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었는데...버티고 버티더니 결국...)
쉽게 들어왔다가 쉽게 나가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물론 20년 넘게 아직도 장사하시는 가게도 있습니다. 을지로 죽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죽향...같은 경우...(최근에 주인께서 그만둔다고...단골들에게 말씀하셨던데...아직 폐업은 안하고 장사는 계속하시더라구요. 석달전인가 단골인 지인들 SNS에 아쉽다고 올라왔는데...)
암튼...창업 대비 폐업률이 높아진건 다른 일 접고 요식업에 뛰어든 분들이 그만큼 많았다...라는 증거 같네요.
제가 인쇄업에 있습니다만...을지로3가역뒤 골목부터 충무로역너머 동국대 근처까지 참 많은 인쇄관련 공장들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있는 을지로3가역 근처가 점점 관련업 하시던분들이 폐업하시고 그 자리에 음식점, 주점, 카페 들이 들어서더군요. 솔다방이라는 제법 이름이 널리 알려졌던 다방이 결국 쫑~치고 구름떡볶이를 메인으로 하는 음식점이 들어서고, UV인쇄 하던 공장이 없어지더니 맥주집이 되고, 재단하시던분이 그만두시더니(저희 거래처였던) 그 자리에 저녁에만 하는 중국집이 들어서고(일반적인 중국집은 아닌...겉보기엔 책만드는 가게처럼된..)...경인쇄하던 곳이 고기집이 되고 역시 종이재단하던 곳이 고기를 팔고, 술집 생기고 어디 건물 3층엔 여자들이 들락날락하는 무슨 카페가 되고..간판도 없어요. 몇군데는..
그러니 거리 풍경이 확...달라지더군요.
원래 인쇄관련된 사람들만 왔다갔다...하고 종이 나르는 삼발이나 자전거 오토바이가 대부분이던 거리가 몇년전부턴 근처 모텔들이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을 주로 받는걸로 바뀌어서 캐리어 끌고다니는 일본인 중국인들이 많아지더니...요즘은 점심시간이랑 저녁타임쯤에 여자들 몇몇이 핸드폰 쳐다보며 왔다갔다...간판없는 카페랑 음식점 찾아다니더군요.
점점...1차 제조업이 사라지고 음식점들만 생기니....서울 중심부에서 무슨 제조업이냐...다 외곽으로 빼야한다...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아직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인쇄업의 존재감은 무시못합니다. 전국의 인쇄물 대부분을 커버하고 있어요. 아직도...
급격한 일당 증가로 인한 자영업자가 느끼는 전체 금액 증가는 엄청 나죠...
저도 그렇지만....매출은 그대로 인건비 및 기타 자재료 상승으로 순수익이 20%가량 줄었습니다...거래하던 업체가 50%가량 문 닫았고 신규 거래 업체는 그나마 대기업 3군데 뚫어서 단가 높은 단가 거래라 매출이 그대로지...기존 중소 기업거래처는 물가 상승률 맞춰서 올려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요식업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생각이 이번 정권만 버티자 생각일 듯 합니다. 각종 규제에 급격한 물가 상승 제 회사 근처 사업장 문닫은 곳은 1년 동안 절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