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의 척수성 근육 위축증(SMA) 치료제인 '졸겐스마'(Zolgensma) 판매가격을 210만 달러(약 25억원)로 승인했다고 CNBC 방송 등 미 언론이 전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졸겐스마의 약값은 단일 치료약으로는 세계 최고가다.
졸겐스마는 1회 투약으로 SMA를 치료하는 유전자치료제다. SMA는 유전적 원인에 따른 근육 파괴 질환으로 영유아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1만1천 명당 1명꼴로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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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1회투약 25억짜리 약 판매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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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25억
보험되나영
보험한도는 질병5천이라...나머지는 본인부담...
치료받고 살아날순 있어도
약값때매 가족들이 죽어날듯ㄷㄷ
전공과는 아니지만 애초에 유전자 치료제라는 개념이 단순 화합물이 아니기도 하고
그 전 치료제가 10년간 투약해야되는 것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오히려
전체 치료비는 더 저렴해진 효과라는 말도...
저게 생각보다는 많이 흔한 질환이라서 일단 치료제가 개발되어 승인되었다는 것만 해도 큰 의미가 있을 겁니다.
시스플라틴 처음 나왔을 때만 했어도 제법 고가였고 항암화학치료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세대교체를 거듭하면서 이제는 현대의학에서 만든 신약으로 인한 생존기간 증가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 정도로 데이터가 쌓이고 있지요. 후손들 세대 교과서에는 아마 큐어러블까지는 아니더라도 컨트롤러블 소리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노바티스 4% 상승했던데
나중에 젊어지는 약 나오면 저 정도 하려나
250억 할듯 ㄷㄷㄷ
2조5천억 해도 전세계 갑부들 줄 설듯하네요
2.5억도 아니고,,, 이런건 보험해줘야 할듯 ㄷㄷㄷ
보험됩니다
몇개 안팔리는 약이니 비쌀수 밖에
저렇게 약값을 지정해주지 않으면 제약회사에서 안만들듯
정말 저약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괴로울듯
from SLRoid
1만1천명당 1명 확률로 발생하는 유전병의 치료제를 목적으로 개발한 회사도 대단하네요... 노바티스의 위엄인가;;;
수요가 적으니 비용도 올라갈테고.. 사회적시스템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 개인이 부담하기도 어려울거고... ㄷ ㄷ ㄷ
와... 저걸 건보료에서 내줄 수도 없고 개인이 부담할 수도 없고....
난감 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건보에서 내줘요 1억자리 sma 치료제 어그제 승인남
삭감당하면 엄청나겠군요
sma는 루게릭이랑 비슷한 중증질환인데 1회 투여로 치료가 된다니 아주 획기적이긴 하네요 비싸서 최상류층 부자 아니면 맞기 힘들듯
1만명당 1명꼴이면 꽤 발생하는 케이스같은데.. ㄷㄷㄷ
현재로서 치료가 안되는거라면 상황?에 따라 처방 받을분들도 있겠네요 ㄷㄷ
이건 뭐.. 돈없으면 죽어라도 아니고 재벌 아니면 죽어라네..
곧 복제약들이 나오겠죠....
십년만기다리면 셀트리온에서 25만원에 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