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로 오해받는 비운의 명작

미니잠수함 2019/05/20 16:18

재미있죠~~ 근데 확실히 디즈니 공식을 많이 따라하긴 했어요 ^^

취존할게요 2019/05/20 16:19

영상이 딱 디즈니같음 ㄷㄷㄷ 아주 익숙함

페어리 2019/05/20 16:20

음???

프라임소맥 2019/05/20 16:44

이제 디즈니가 인수했으니 디즈니 애니

ukari 2019/05/20 17:21

정말 디즈니 스럽네요.

바부팅팅이 2019/05/20 17:35

디즈니에 인수될 걸 미리 예견한 걸지도... [읭?]

낮낯낱낫낳 2019/05/20 20:47

작화만 봐도 디즈니스러워서...오해를 노리고 만든걸로 보일 정도네요.

yyy 2019/05/20 21:01

영화는 못봣는데 Once Upon A December 이 노래는 많이 들었죠.

백설공주부 2019/05/20 21:15

죽은 아니스타샤 공주를 사칭한 안나앤더슨을 모델로해서 더 묻힌듯..
애니가 만들어진 후 공주의 유해가 발굴되고  아나앤더슨이 가짜라고 밝혀져서 만든 입장도 참 애매하겠네요.

솔저x디바♥ 2019/05/20 22:05

러시아 특유의 차갑고 우울한 분위기 + 띵곡 Once upon a december + 비운의 로마노프 황가 + 선방했던 작화....굳이 따지자면 디즈니 <노틀담의 꼽추> 롤이랄까;; 애들이 보기에는 좀 딥한 맛이 있었음(라스푸틴이 진짜 무섭게 나옴)

jpark10 2019/05/21 00:07

그러게 그림체를 왜 배껴

구월동뚠뚠냥 2019/05/21 02:52

In the dark of the night도 좋던뎋ㅎㅎㅎ

I...Am... 2019/05/21 13:06

분명히 명작이긴 한데...
다시는 리메이크 될 수 없는 비운의 명작

하늘속에 2019/05/21 14:57

저 애니메이션 진짜 좋아했어서 비디오로 있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나 유치원 때였나 암튼 그쯤에 엄마가 제 동심을 파괴하지 않으시려고(?) 아나스타샤 공주는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고 하셨었는데 전 또 그 말을 믿고 너무 낭만적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다 그로부터 몇 년 뒤에 저 애니메이션 그림이 들어간 과자를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슈퍼에서 그거 보다가 혼자 추억에 젖어서 옆에 있던 엄마한테 ‘엄마 아나스타샤 공주는 아직 살아있겠지(아련)?’라고 물어봤는데 돌아온 대답이ㅋㅋㅋㅋㅋㅋ
‘몰라 죽었겠지 몇 년이 지났는데 살아있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 기분 안 좋으셨나 봐요;;
+내 동심 와장창

뉸뉴뉴뉸 2019/05/21 15:18

Once upon a december  완전 좋아하는 곡이에요...

복숭아씨 2019/05/21 17:03

저는 백조 공주!!! 디즈니스러운데 디즈니 애니가 아님!!

시민k 2019/05/21 19:24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거리는데...그것도 다 본것도 아니고 제게는 너무 재미없어서 중간까지 보다가 말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