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깨자마자 소름끼쳐서 자게에 간략히 써봅니다
1. 일본 관광 가서 패밀리레스토랑같은데서 밥먹는데, 고등학생 무리가 우르르 와서 말 검. 그러던중 한명이 제 카메라장비 (A7R3, 100400gm, 24105g)를 구경하고 싶어함. 걍 보라하고 밥 먹음. 밥 다 먹고 카메라 가방에 카메라랑 렌즈 도로 넣은줄 알고 가방 무게도 느껴지고 그냥 나옴. 레스토랑 앞에 타코야키집 있길래 하나 사먹으면서 타코야키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 꺼내보니까 읭??? 니콘 D5100에 18105인지 뭔지 암튼 번들줌 같은거 껴져있고 자갈돌 잔뜩 넣어서 무게 맞춰놓은 흔적이... 빡쳐서 씩씩거리고 있으니까 갑자기 아까 그 고딩들 와서 착각해서 미안하다, 잘못 돌려줬다 하면서 제 a7r3와 렌즈들을 주는데 일부러 발로 밟지 않았으면 불가능할 정도의 손상을 입음... 경통 다 부숴지고 렌즈 다 박살나고... 열받아서 그 고딩 입에 렌즈 쑤셔 넣고 한대 때렸더니 갑자기 면도나이프 꺼내서 찌를려고 함. 손으로 잡았는데 손에 피가 콸콸 나는게 느껴짐... 그래도 죽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고딩 팔 꺾어서 고딩 목에 찌름. 엄청 깊숙히 찔러도 고딩 몸에서 힘이 안빠지길래 뺏다 꽂았다 뺏다 꽂았다를 반복하니까 털썩 쓰러짐. 잠에서 깸.
2. 명절날 가족들이랑 거실에서 영화보고 있는데 영화속의 악역이 갑자기 테레비 밖으로 기어나옴. 가족들 보고 진정하라 하고 내가 처치하겠다고 악역한테 덤비는데 힘이 사람의 힘이 아니어서 여기저기 내던져짐. 그 와중에도 맞아서 분한거 보다 던져지면서 집에 액자하고 유리같은게 깨지는게 더 열받음. 악역한테 "이거 전부다 민사걸어서 손해배상 다 받을거야!!"하면서 발목 물어뜯었는데 악역이 쩔뚝거리면서 도망감...
하 밤새 잠을 너무 설쳐서 그런지 피곤하네요
https://cohabe.com/sisa/1043699
밤 내내 죽고 죽이는 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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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는데 잔거같지 않게 일한느낌적 느낌
...뺏다 꽂았다 뺏다 꽂았다를 반복...
했네~했어;; =.=
ㅋㅋㅋ
05, 09, 33,36,40,45
과식하고 주무서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