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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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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건강한 사람의 응가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의술도 연구가 한창
실제로 해외에서 좋은세균의 가진 사람의 응가를 가지고 세균을 추출하여 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이식했죠 그결과 놀라온 일들이 일어 났죠..
하루에 수십번이나 설사를 하던 사람이 호전되기 시작한거죠...다큐에서 봤어요
일부 질환은 이미 치료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 먹으라는데요 아니면 똥심어야 한다고 ㄷ ㄷ ㄷ
그건 아닙니다.. 미생물의 먹이를 먹으라는거죠,사람이 소화 못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배양하기 쉬워서 경제성이 있는 약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일 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식이섬유,그 중에서도 특히 곡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샌 프리 프로 섞인거 나오든데..
그보단 식이섬유많이 들어있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어야...내몸에 맞게 잘 컨트롤되지요.
나만 좋으려고 먹어서 우울한거였나요?
충격적인 사실은 우리 몸은 백조개의 세균덩어리...
그리고 인간의 유전자 DNA 를 가진 세포는 그 중 10퍼센트밖에 안되는거죠...
나머지가 거의 다 장내세균으로 존재하고 있음...
즉 우리 몸은 장내세균총을 담기 위한 항아리 역할...우리는 이 세균총의 도구일 뿐...
세균끼리의 싸움에서 지면 면역은 파괴되고 당연히 우리 몸은 스스로 죽는 기전을 발동시키기도 하고 하죠...
인간의 모든 세포는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발현이 되나 안되나 차이일 뿐....
잘못된 정보가 이렇게나 무섭네요
연구진은 여러 추산을 종합할 때 평균적인 어른 남자의 몸에 있는 박테리아 수는 총 39조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추정치에는 표준오차도 있고 또 사람마다 편차도 있기에 같은 어른 남자라도 개인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인간세포 수로 추정되는 30조 개와 비교하면 대략 1.3 대 1의 비를 보여주는 것이다.
http://scienceon.hani.co.kr/354921
사람 세포수는 책마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저는 60조~100조개 정도로 알고 있는데..
DNA 없는 세포가 어디 있나요?
모든 세포는 핵이 있고, 그 안에 DNA가 있다는건 기본으로 학교에서 배웁니다.
DNA가진 세포가 10 프로 밖에 안된다는건 대체 누가 한 말인가요?
음... 그럼 대장내시경 때문에 관장을 하면 장내 세균이 싹 배출되어서 안좋겠네요?
이물질을 걸러내는거지.. 항생제가 나쁜거죠.. 장내 세균들의 밸런스를 흐트려버리니깐요.. ;;
갑자기 항생제 얘기가 왜...?
관장 때 좍좍 밀어내서 장이 깨끗해지잖아요. 그럼 좋은 균이고 나쁜 균이고
전부 밖으로 나가서 남은게 없을것 같은데요.
균이 다 나가지는 않습니다.
손을 물로 씻는다고 균이 다 죽지 않는 것 처럼요.
해봤고 닥터한테 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제로가 되었으니 좋은 음식과 유산균을 드시고 건강해지라고 하더군요.
예가 조금 이상한데요. 그리고 아랫분이 상충되는 의견을 제시했군요.
아 ㅋ 리셋 ㅋ 그럼 관장 자체는 그다지 좋은건 아닌가보군요.
만약,
지구인과 다른 질료를 가진 외계인이 지구인을 처음 보고 인간을 정의한다면,
'세균이 가득 담긴 물주머니'
불과 얼마전까지 진짜 개소리인 줄 알았는데 장건강을 위해서 유산균 꾸준히 복용해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
어항 물잡이랑 비슷하네요
우리집 어항물 한컵씩 먹어야할까요?
ㅋㅋ
다음 컷이 빠졌네요. 저 아저씨가 주머니에서 약을 딱 꺼네고 이걸 한번 드신 날과 안드신 날의 차이를 느껴보라고 합니다.
동양인의 신체 세포 수는 60~70조 개라죠.
서양인은 110조개 정도이고.
평균치입니다.
서양인이 덩치 크고 살 잘 찌는 이유가 세포 갯수 때문인듯합니다.
한국인 중에도 살 잘 찌는 사람들은 세포수가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성장시에는 세포 수가 증가하죠.
현미밥이 건강에 좋은 이유가 이거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