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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5천원짜리 반팔 반바지 체육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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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학교 체육복이 아무 무늬도 없는 반팔(반소매) 티랑 바지인데 7만5천원에 파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에서 착용하는 여름용 체육복의 값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된 것 아니냐는 한 누리꾼의 지적이 제기되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하며 비판에 가세했다. 그러나 체육복을 제작·판매하는 교복업체는 교복의 일종이라는 특성상 일반 상품의 가격과 단순 비교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11일 JTH0****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생의 학교 여름 체육복이 한 벌에 7만5천원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올렸다. 그는 질문과 함께 아무 무늬나 장식이 없는 하얀색 티에 역시 민무늬의 검은색 반바지로 된 교복 사진을 게시했다.
이 이용자는 체육복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해당 트윗을 리트윗하고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달라며 다른 누리꾼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16일 오후 현재 2만3천700여명이 비싸다는 의견을 표했고 적당한 값이라고 한 이용자는 500명에 그쳤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들도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학교 체육복값이 너무 높다고 호소했다. its_my_******라는 아이디는 "우리 학교 생활복도 8만5천원인데 너무하다"고 말했고, pyeong******은 "우리 딸은 9만원 주고 겨울, 여름 체육복 다 샀다. 너무 비싸네요"라고 동조했다.
지자체별로 무상 지급하거나 지원금을 주는 교복과 달리 체육복이나 생활복은 구매비가 아직 학생의 부담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체육복이나 생활복은 일상복과 비슷한 디자인이기 마련이어서 기성 의류 가격과 자주 비교되면서 불만이 제기되곤 한다.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에 중학교 체육복 가격에 대해 글을 올린 이용자 zone****는 "품질 표시, 제조사 라벨도 없고 바지 주머니도 없는 체육복이 3만5천원이고 바지를 분실해 따로 사려 하면 1만8천원이었다"며 "온라인 마켓에서 이보다 훨씬 싼 옷을 사도 질이 아이 학교 체육복보단 좋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 이모(18)양은 18일 "학교 생활복이 실용성도 없는데 5만원이나 한다. 이 돈이면 브랜드 옷을 사서 입고 싶지만 그러면 학교에서 혼난다. 심지어 천이 얇아 안이 비치는 바람에 무언가를 더 입으면 덥고 안 입기엔 불편하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이 학교 교사 김모씨는 "생활복이 싸진 않기 때문에 땀이 많이 밸 수 있는 여름용도 아이들이 한 벌씩만 구매해 자주 빨아 입는 식으로 버티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학교 체육복의 값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이용자들의 불만에 교복업계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는 입장이다.
한 교복업체 관계자는 "교복이나 체육복은 학교마다 모두 다른 디자인, 원단의 종류, 섬유 혼용률, 색상 등에 대한 기준을 일일이 맞춰 생산해야 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제품"이라며 "대량 생산되는 기성 의류와 가격을 일률적으로 비교해 교복업체가 폭리를 취한다고 보는 시각은 억울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교복이나 체육복은 학교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 중 한 곳을 학교가 선정하는 입찰제로 제작, 판매되기 때문에 교복업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면서 "교복업계도 학생이나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학교 관계자도 실용적인 가격이 매겨지도록 합리적인 입찰 조건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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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량 다품종 때문은 얼어죽을 ㅋㅋㅋ
시장에서 걍 사다 팔아도 2만원이면 떡을치겠구만 ㅋㅋㅋ
댓글
  • CesarRod 2019/05/18 08:27

    어깨에 나이키 로고 박혀있으면 가능

    (7h8AMj)

  • 후니아빠™ 2019/05/18 08:28

    그럼 아래위 19만원 ㄷㄷㄷ

    (7h8AMj)

  • Meisel 2019/05/18 08:48

    나이키에서 저렇게 기능성운동복사도 십만원 안합니다.

    (7h8AMj)

  • 후니아빠™ 2019/05/18 08:50

    학교 전용 프리미엄 붙어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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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orano 2019/05/18 08:28

    떡치기 ㅎㄷ

    (7h8AMj)

  • Squidman 2019/05/18 08:31

    애들 교복 체육복 가격이 비싸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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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매니앙 2019/05/18 08:31

    인터넷 구매하면 배송비 포함 만원이면 떡을칠듯.

    (7h8AMj)

  • 후니아빠™ 2019/05/18 08:32

    네이버 댓글 펌
    오래전 학교납품 경험자입니다. 수의계약으로 입찰들어가기전 이미 내정돼 진행되는데요. 경쟁사는 들러리로 내봤자이기에 몇번 하다 견적서도 제출하지 않기에 별도로 가짜 견적서를 제출하곤 합니다. 보통 진짜 납품가와 서류상의 납품가가 다른데요. 이번 건 같은 경우 7만이라 할 경우 진짜로 7만에 납품한다면 대박이겠지요. 천개라 치면 7천만 ..두어번 하면 집사겠네요..보통 은밀하게 거래합니다. 교장하고 총무부장? 내땐 서무부장이라 불렸는데요 .교장하고 서무부장하고 눈이 맞아 뒷돈 챙깁니다. 교장들이 매우 탐욕스럽고 주도적으로 뒷돈을
    ---------
    ㅋㅋㅋㅋㅋ

    (7h8AMj)

  • 후니아빠™ 2019/05/18 08:40

    이어지는 펌
    챙기는데요..청렴한 서무부장하고 갈등을 일으키곤 합니다. 상당히 많은 학교들이 부패한데요..교장선생님이라고 부르기엔 ...구냥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합니다...자 그럼 어떻게 돈을 챙기냐면요..납품업자하고 교장 딱가리 서무부장하고 거래를 합니다. 이거 3만원 납품해 ..대신 7만원으로 거래한 걸로 하면 학교에서 통장으로 쏴주면 나머지 4만원 현금뭉치로 갖고와..이 끈끈한 거래관계는 업자에게도 좋고 교장에게도 좋고..게속 고고고 하지요

    (7h8AMj)

  • 네오주니 2019/05/18 08:46

    오래전이 얼마나 오래전일까요? 요즘 이런 경우 전혀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학부모 운영위원회에 학생까지 들어와요 ..

    (7h8AMj)

  • 현재를살다 2019/05/18 08:50

    현직 교사인데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인 듯 합니다. 제가 그 때 학생회였는데 비리 소문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설치다가 많이 혼나기도 했죠. ㄷㄷㄷ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관급 기관이나 사립학교에서의 일은 잘 모릅니다만 적어도 공립 단위학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요즘 '교권이 떨어졌다', '교육의 질이 낮다', 등등 학교에 대해 쓴소리들이 많지만
    적어도 청렴도는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교사인 저도 대단히 편하고요.
    돈문제 청탁 문제로 고민할 거리가 전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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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에벗은소 2019/05/18 08:56

    공무원 수당이 월급보다 배는 많다... 류의 오래된 정보네요.

    (7h8AMj)

  • ▶◀Discovery** 2019/05/18 08:57

    친인척이나 아는 사람과 거래를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실제 납품가는 상당히 낮을거 같은데여

    (7h8AMj)

  • 현재를살다 2019/05/18 09:06

    납품가와 학생 공급가가 다를 수 있나요???
    이중으로 장부를 쓰고 실제 업무 기안문에는 학생 공급가로 쓴다는 얘긴데..
    이거 엄청난 범죄입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절대 안돼요. 그렇게 했다가는 경쟁업체에서 바로 고발 들어갑니다.

    (7h8AMj)

  • =JS= 2019/05/18 09:12

    옛날에 수학여행비 떼먹어서 애들은 거저줘도 안먹을 음식먹었다.
    옛날에 선생한테 쳐맞고 다녔다.
    옛날에 선생들이 애들 돈 떼먹었다..
    모두 진짜 있던 일.
    그 나쁜짓 한놈들은 지금 교장교감이랍시고 참교육이니 뭐니 거들먹거리고..
    저 시절 겪었던 부모들은 선생에 대한 반감에 지금도 그렇겠지하면서 잘못도 안하는 요즘 선생들만 욕함.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16

    정말우물안개구리시네요...
    백마진이에요 7만원납품하는겁니다 서류상으로도....
    관계자가 학무모일수도 있죠.. 납품비리입니다. 뒷돈을어떻게주고 받고 그런 단순한 거래가 아닙니다. 입찰성공한회사에 납품하는 회사가 교장 페이퍼회사일수고있고 학부모니 위원회니 개뿔 결국 그쪽라인 신경써주는 업체나 뭔가가있죠 입찰하는회사는그냥 허수아비에요 그러니청렴해보이는겁니다. 교사들이 얼마나순진하고 눈에보이는 것만 보니그런거죠...물론그런게좋습니다. 모둔 교사들이그렇게 얍삽하면 청렴해지기힘들죠 모둔조직에는 기는놈위에 나는놈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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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Bornking 2019/05/18 09:17

    무슨백마진을 이증장부를쓰나요 어느시댄데...바본가요..이중장부가있다면 그건 머릿속에있거나 입찰사 하청이나 납품사로부터의 매입이 과다하다거나 그런형태로나타납니다.

    (7h8AMj)

  • Thetourist 2019/05/18 09:18

    이쪽에 관계있으신 분이 맞으신지요? 로또나 다름없는 현행 입찰체계에서 관계있는 비리업체가 그걸 뚫고 와서 뒷돈까지 챙겨준다구요? 허허.....

    (7h8AMj)

  • Thetourist 2019/05/18 09:20

    그리고 입찰된 업체가 허수아비 노릇도 해준다구요? 그런 요구 한번 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그 업체는 곧장 교육청 감사실로 쳐들어갈걸요?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39

    진짜순수하시네요.......허수아비업체가 따로있는게아니라....아놔 입찰성공한회사에 재귀함수가 또 있고...노릇을하는게아니라 그놈이그놈이라는거죠..그렇다면그런거지 그냥사회나가셔서 영업한번해보셔요그냥..단순하게..거기서만있으면 생각이 딱 거기까지에요

    (7h8AMj)

  • ▶◀칸도리 2019/05/18 09:40

    님이 진짜 우물안 개구리네요
    나라장터와 학교장터 입찰 몇번만 해봐도 님이 하는 말씀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줄 아실텐데 ㄷ ㄷ ㄷ
    요즘 입찰 경쟁이 치열해서 어렵습니다. 복불복 이예요 ㄷ ㄷ
    학교와 짜고 치려해도 그렇게 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비위가 감지되면 경쟁업체에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바로 감사들어오고 해당 공무원 옷벗어야 되요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42

    구리고교육청감사?? 개허접합니다. 교육청감사 받아보셧나요?? ㄱㅒ네가 무슨국세청인줄어시나요?? 제대로조질라면 교육청부터 조져야하는거에요...교육청감사...진ㅋ짜 허 소리나오게허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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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투좌딸 2019/05/18 09:43

    서무부장? 총무부장?
    행정실장과 교무부장으로 명칭 바뀐지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적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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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Bornking 2019/05/18 09:44

    학교하고누가짜고칩니까...입찰되고나서 요구받는구조에요....그러니드러나지않죠.... 그리고다음번입찰때유리한 여러거지정보를 많이 얻게되죠. 매번 고갱하는건 결국업체입니다 썩은공뭔새끼들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46

    구리고개웃긴게 여론이존나비싸고 좆같다는데아주그냥 목숨걸고 달려드시네요..비싼건비싼거고 비싼덴이유가있는겁니다.관향이있으니 어딜거나 똑같이비싼거에요..ㄱ결국 그런 백마진없는 입찰들도 결국 평균따라가니 비싸지는거구요..모든입찰에 비리가있다는게아니라 그 비리가 있는입찰건들이 푱균입찰가를 높히는 역할을한다는개념이에요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47

    군납생각하시면됩니다. 제발좀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지마세요 사회나오셔서 일을해보시든지 그래놓고도 그 주장관철시킬수있다면 그땜 인정해드리죠..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49

    주변사람다 공뭔이고 가족들전부다 교사집안입니다 저만교사아닙니다 인증하라면 인증도합다아부지어머니 누님 전부 교사 이모도교사

    (7h8AMj)

  • 귤맛막걸리 2019/05/18 09:56

    대통령도 아줌마하나가 좌지우지했는데
    체육복 하나 못할것 없죠.
    이번껀 떼먹는돈이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컷으니 이슈가 된거고요
    입찰넣고 뺑뺑이돌릴게 아닌이상 누군가는 컨택해야하고
    그 누군가가 많아질 지언정
    맘만 먹고 기획만하면 등쳐먹을수 있죠
    사실 학교납품자체가 기부가 아니라 이익을 위한 장사니까요
    페이백도 장사치입장에선 영업방식이죠.
    문제는 그걸 공금으로 사익을 취한 사람의 문제이니
    업자도 같이 걸리겠지만요

    (7h8AMj)

  • 섭앙~ 2019/05/18 08:33

    뭐든지 공기관이나 학교 납품단가는
    우리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듬

    (7h8AMj)

  • 호호호잉? 2019/05/18 08:34

    괴변 지리네요..
    더 웃긴건 무조건 저걸 사서 입게하는 학교도 문제인 듯
    애초에 민무늬면 색상만 맞춰서 입으면 될일을..

    (7h8AMj)

  • 후니아빠™ 2019/05/18 08:38

    그러니까유 ㄷㄷㄷ 흰티 검정색 반바지가 무슨
    구하기 힘든 레어템도 아니고 ㄷㄷㄷ

    (7h8AMj)

  • 비자발적노마드 2019/05/18 08:40

    현직 의류 소매업 쪽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옷 원가가 7천원~9천원 정도에 들어오고 내보낼때 금액이 1만원대 초중반 정도입니당.
    글고보니 교복, 체육복 납품비리진짜 심각하다고 느끼네요.
    저도 중고등학교 다닐때체육복 교복 입고 다니면서 한번도 이 옷이 얼마짜리옷인지
    관심을 딱히 가지지 않았는데(부모님이 그냥 사주시니까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말도안되는 가격이었음. 특히 체육복...

    (7h8AMj)

  • 초호황경제 2019/05/18 08:47

    하.. 아직도 적폐 청산이 더디군요...
    저런것들좀 다 조져버렸으면..

    (7h8AMj)

  • 꿀꿀이돼지 2019/05/18 08:49

    다 잡아족치자

    (7h8AMj)

  • fluorite 2019/05/18 08:52

    각 교육청에서 특정감사 하게끔 공론화 해야겠네요.

    (7h8AMj)

  • 워쓰리™in濠洲 2019/05/18 08:54

    저 업체가 7만원을 받든 70만원을 받든 상괸없고
    규정에만 맞으면 어느 업체 옷이든 입을 수 있게 하면 됨
    디자인 지재권은 학교에 주고, 업체는 면책
    이렇게 가야죠
    독점권을 주면 저 꼴이 남

    (7h8AMj)

  • 워쓰리™in濠洲 2019/05/18 08:56

    실제로 제가 교복 입을땐 특정업체 독점권이 없어서 친구들이 죄다 디자인만 맞춘 다른 상표 옷이나 개인 맞춤옷 입었음

    (7h8AMj)

  • Thetourist 2019/05/18 08:55

    공립학교기준으로 한다면 교복원가계산의뢰or실거래가격 조사 등으로 기초금액 산정후 기초금액*구매예정학생수로 입찰 띄운후 진행합니다. 사립은 여기서 어떻게 떼먹는지 모르겠지만 공립은 단연코 불가능합니다.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25

    그렇게실거래조사하고 원가계산한게 그입찰가가 결국 벌당7만인데요...결과를봐애죠 말만 실거래니뭐니 사업비산정하고그런거 자체가 뻥튀기에요. 무슨공무원들이 통계청사람인둘아시나...교사들이 그런거조사할만큼 전문적인 인력이아닙니다. 만약제대로진행한다면 전문적인 마케터같은 인력을 소싱해서진행하야핮니다. 말만번드러지지. 사실공뭔들 기안문서 기준맞추는거 하느라도 질질싸매는거보면 한심하기그지없습니다. 옆에서하는거지캬보심 이해가갈거에요
    .

    (7h8AMj)

  • 그라시아_GT 2019/05/18 08:56

    여학생들이 입엇던거라고 팔면 20만원 넘게도 살사람들이 잇...

    (7h8AMj)

  • 뒤륙꽁™ 2019/05/18 08:56

    저희 초딩아들 학교 체육복(반팔반바지)도
    교복집에서 구매하라는데(학교 마크 달려있음)
    위아래 2세트 사니까 15만원
    ㅎㄷㄷㄷ
    질도 개판이던데.

    (7h8AMj)

  • K.S.H 2019/05/18 08:58

    이십년전 우리학교체육복 15만원이었는데.. 퍼런쓰레기..

    (7h8AMj)

  • 현재를살다 2019/05/18 09:02

    학생부장으로서 교복 공동구매 업무 관리를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예체능부장과 해마다 체육복 문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학교의 딜레마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육복의 질 대비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
    2. 하지만 체육복을 없애면 빈부격차 등이 드러나게 되어 특정 학생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줄 수 있다.
    이 두 가지의 딜레마 때문에 체육복을 못없앱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해마다 신학기 전, 기성복을 하나 택해서 학교차원에서 공동구매를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 역시 2단계 입찰을 통해 계약해야겠죠. 가격이 세서 수의계약은 안됩니다.
    이렇게만 하면 획기적으로 가성비를 높일 수 있을텐데 해마다 그 작업을 해줄 업무담당자를 또 만들어야하는게 단위학교의 부담인가봅니다. 건의를 한두번 했지만 잘 먹히지 않더라고요.
    올해 부장워크숍 때 다시 건의해봐야겠습니다.

    (7h8AMj)

  • 호럥이 2019/05/18 09:02

    현직 중학교 행정실 물품계약 담당잡니다.. 저희 학쇼는 하복 동복 한벌씩 66000원 입니다
    아마 저기도 하복 동복 해서 그럴것같네요
    글쓴이가 뭣모르고 쓴 글일듯요

    (7h8AMj)

  • NewBornking 2019/05/18 09:27

    그럼 한벌씩 66000원 132000이네요, 두벌해서 66000이라면 한글부터다시배우세요.

    (7h8AMj)

  • 호럥이 2019/05/18 09:37

    66000 입니다 ㅎ 까칠하시네요~

    (7h8AMj)

  • [카봉]초짜100 2019/05/18 09:03

    시장에서 아무거나 비슷하게 골라가도 모를듯하네요 ;;

    (7h8AMj)

  • ProtoTypeZero 2019/05/18 09:04

    국대 유니폼으로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저가격은 나오겠네요....
    제가보기엔 3만원이면 수의계약이고 나발이고간에 그런가보다하고 구매할듯한데
    이건좀너무한듯합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도아니고...이번주보니깐 스위시바지 나이키것 2만원대, 티셔츠 2만원데 팔던데..

    (7h8AMj)

  • 근절문화 2019/05/18 09:10

    아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단체로 하는거 안하면 왕따 당할 수 있을까봐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맞추는 분위기 이용해서
    학부모 등꼴 빼먹으려는 수작이 딱 보이는데...
    저런거 어디 신고못하나요?
    나이키매장에서 저정도 개인이 맞춰 입어도 5만원이면 맞춥니다.
    그런데 단체복인데... 7만9천원 말이 되는건지...

    (7h8AMj)

  • Womanfrotto 2019/05/18 09:14

    교복도,체육복도 단순한 디자인으로 정해서 아무데나 사입으라면 되는 걸. 우리애들 체육복도 어처구니가 없ㅇ네요.

    (7h8AMj)

  • Womanfrotto 2019/05/18 09:15

    그래서인지 교복 물려입기, 체육복 물려입기도 찾아보기 힘드네요.

    (7h8AMj)

  • jalheba 2019/05/18 09:15

    학부모 눈탱이 치는 나라...

    (7h8AMj)

  • 브라운글씨 2019/05/18 09:19

    예전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명찰 디자인 해마다 바뀌고 교복도 중간에 한번 바뀌었던... 사학쪽은 비리가 장난아닌...

    (7h8AMj)

  • 불량사진전문가 2019/05/18 09:19

    만원이면 되겠...

    (7h8AMj)

  • 루이메니저 2019/05/18 09:20

    현재 교복과 체육복의 문제점..애들한테 거의 양복수준의 옷을 입고 출퇴근을 하라하면 어쩌자는 건지...성인처럼 가만히 앉아있지도 않고 지금이 인생의 제일 왕성한 활동기인데...몇일이 멀다하고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맡기고 교복 사는것보다 사후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이 듬...이런 휘발유같은...체육복도 아래위 3,5000원임...시장에 가면 2만원도 안할 수준의 퀄리티임....제발 좀 편안한 옷으로 좀 바꿔줘라...세탁기 돌려도 되고, 아래위 쭈욱 늘어나는 스판재질...그리고 애들 반바지도 입게해라...이 꽉막힌 꼰대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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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하든말든 2019/05/18 09:39

    근데 엄마들이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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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5/18 09:36

    교장한테 리베이트 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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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9/05/18 09:40

    스파이더 한벌값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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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li0854 2019/05/18 09:41

    유치원 원복도 드럽게 비싸게 받던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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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양의양 2019/05/18 09:49

    저거 원가 만원도 안됩니다 학교측의 비리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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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는남자 2019/05/18 09:52

    단체로 하면 오히려 더 깍아줘야하는거 아니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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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沈深心 2019/05/18 09:52

    딸아이도 이번에 체육복을 구매 했는데
    땀도 흡수 안하고 비쳐서 안쪽에 뭘 입어야 하는데 더워 죽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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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펄] 2019/05/18 09:58

    패션의류업 현직입니다.
    충분히 해먹고 있는 가격입니다.
    기능성 원단도 아닌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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