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살면서 겪어봐야안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지 못하며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게되고
와이프의 권유로 인해
머리카락을 턱까지 오게 기르고 묶고다닙니다
근데 이게 ㅆ//ㅂ 머리감는게 이렇게 힘듭니다 평생반삭비슷한 모히칸으로 살다가 점차 길면서
샴푸 사용량도 늘어나고 이게 샴푸 한번 짜는걸론 안되요 두세번 짜야 거품이나요
또 샴푸 린스 뭐 트린트먼트 그것도 해야하고
제일 열받는건 말리는게 이게 ㅅㅅㅈㅂㄹㅏㅣㅁ 개헬입니다
이쯤기르니 모공까지 말리는데 몆십분걸리는데 (모공안말린다고 미용실에서 혼났어요 비듬생긴데요)
아니 남자 여러분
제가 겪어보니 알겠습니다
행여 혹시 누가 정말 너희들에겐 있을수없지만 진짜 행여나 데이트라도 신청하면
무슨 말을 하든 들어주시고 쳐받을어주세요
그 여자분 님하나 만나려고 아침에 진짜 1~2시간 머리감고 말리고 화장하고 나옵니다
모든 남성여러분 여자를 이해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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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들
은
하
지
마
살
려
줘
지금 감금되있나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모스부호로 눈을 깜빡이세요!
강제 장모잼
드라이기를 힘쎄고 강한걸로 사면 좀 수월하긴 하지만 그래도 빡세죠
제가 그래서 한번 장발로 길러보고 이후로 관리하기 귀찮아서 짧게 잘라버렸죠. 귀찮은 거지 힘들지는 않던데.. 엄살이 심하시군요.
드라이기 좋은거 쓰세요... BLDC모터로다가... 장발도 2분이면 다말려요..
김솔로(아싸화법의 정통계승자) : 남자는 뭐 신경쓸게 없는줄 아십니까!
차라도 있어야 사람대접받을때도 있는데 차살돈 모은 노력도 인정해줘야죠!
제가 허벅지까지 머리카락을 길렀어요. 키가 163일때요.
울 아버지랑 기가 매우쌘 둘째 고모가
여자는 머리를 길러야해! 생머리! 파마도 안됨! (엄마는 파마함. 숏컷) 였어요. 레알 건강모로 길렀죠.
근데 제가 팔을 다쳐서 깁스를 했어요. 수술도 잡혀 있고 그랬죠.
엄마가 머리카락을 감겨주는데 많이 화내셨어요.
엄마가 그랬죠. 우리집 개들 씻기는 기분이라구 ㅠㅠ 근데 말리는 시간은 ...더 김 ㅋㅋㅋ
그리고 엄마는 아빠랑 싸웠어요.
그때까지 엄마도 그냥 아빠말 따르라는 입장이었거든요.
엄마가 승리하시고..저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바로 단발로 잘랐어요.
미용사 분이 레알 좋은 생머리에다가 건강모라고 잘라서 자기 가발 만드면 안되냐 할정도였어요. 그땐 머리카락 가격을 몰랐는데... 뭐 우리부모님 단골집이였으니 엄마아빠는 서비스를 받았겠죠.
그리고 저는 15년 넘도록 다시 머리카락이 어깨선을 넘지 않게 됬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청소년기에 언니가 고데기로 머리 매일 하는거 보고 엄빠는 저희 파마하는것도 봐줬어요 ㅋㅋㅋ 요즘에 저보고 위는 매직 아래는 씨컬을 하고 너는 레드 브라운이 잘 어울린다. 엘로우 브라운 안어울리니 하지마라 이런 말도 하심.. 그래서 고향 내려갈때마다 미용실 가서 컷트 염색 파마 클리닉 풀코스로 받고 갑니다 ㅋㅋㅋㅋ
장발이고 머리 말리는데 오래 걸린다면 드라이기를 풍속 엄청 강한걸로 바꾸세요.
BLDC 모터 달린 전문가용 1,650W짜리 제품 쓰면,
'아 물기는 말리는게 아니라 털어내는 거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특히 이런 풍속 강한 드라이기 2개를 사서 양 손에 들고 강풍으로 켜면
머리카락이 태풍부는 날 게양대의 국기처럼 엄청난 속도로 펄럭이면서
모든 물기를 땅바닥으로 튕겨냅니다.
이런 BLDC모터를 쓰는 드라이기의 풍속은 36.3m/초입니다.
머리카락 재질이 면도 아니고 그냥 단백질인데 물기가 바람에 버틸 재간이 있나요.
머리 숙이고 바람으로 물기를 털어내면 3~5분 안에 모든 물기가 제거됩니다.
지금 벌어지는 일은 글쓴이에게 현질한 아이템이 없어 생기는 문제일 뿐입니다.
비싼 템을 쓰면 고인물도 이길 수 있습니다.
숱 음청 많은 곱슬머리가 거의 허리까지 오는 아재입니다 머리 감는건 그나마 할만 한데 머리 말리려면 팔에 쥐나요 ㅠㅠ
jmw 드라이기 사세요! 머리 말리는 시간이 확줄어들어요
"행여 혹시 누가 정말 너희들에겐 있을수없지만"
???? =_= ??
저도 머리를 턱까지 기르고 묶고다녔었는데 오히려 편했습니다.. 웬지모르지만 안감아도 그냥 묶으면 티안나고 감을때도 수건으로만 했거든요 드라이기는 쓴작 없어요 워킹홀리데이 할때였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개성있다고 생각했죠
이글을 탈모인이 싫어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머리를 빠지게 하는거에요
저절로 빠지는게 아니라 일부러....
풍성이라고 자랑하네 짜증나게.. 쯪..
여름날에는 더 개고생ㅎㅎ
내가 말리는 것이 물인지 땀인지....
머리를 턱까지 기르고 묶었다길래..
턱 밑에서 묶은 거 상상함...
3초정도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가졌음.
장발 시뮬레이션 게임 있으면 같이 하자
다음 헤어드라이어는 jmw 제품으로 살것
지나가던 머머리는 그저 웁니다 ㅠ.ㅠ
머리카락 턱까지 길러서 묶고 다니시는거
이런게 상상된건 나뿐인가ㄷㄷ
드라이기 추천글.메모
관운장 수염하시려고 하나
그거 다 본인이 본인을 위해 꾸미는건데 왜 그걸 받들어야하는거죠?
인공지능 광고 무엇ㅋㅋㅋ
저도 엄청난 곱슬이라 투블럭인데도 불구하고 윗머리 모양 잡아서 말리려면 한참 걸려요. 기본 15분이고 뭔가 머릿결 컨디션과 수건으로 물기 터는 그런 조건들이 딱 맞지 않으면 보통 20분은 말립니다. 근데도 회사에 가장 먼저 출근해요. 다른 분들은 저보다도 가깝고 대충 씻고 나오면 되는데도요. 본인의 어떤 문제? 가 있으면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빨리 준비해놓으면 됩니다. 그것 때문에 늦는다는 건 그냥 게으른 것 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