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3에 초등생 애들 2까지 있는 가장입니다
사진이 좋아서 35의 늦은 나이에 웨딩을 시작해서
아이가 좋아서 베이비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사진 과 조명 배우겠다는 생각만으로 출퇴근 90킬로가 넘는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튜디오에서 일한지 4년이 넘었구요
첨에는 너무 몰라서 내가 잘못이려니 하고 참고 버텼습니다
월급도 실력이 부족하니 기존에 받던 월급보다도 훨씬 적게 제가 낮췄습니다
배우고 싶어서요
물론 배운점도 많았고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도저히 참기 힘들만큼 전화에 대고 욕을하네요
물론 제 잘못도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근데 옆에서 딸도 듣고 있는데
퇴근후에 전화로 욕부터 합니다
변명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듣기만 했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한참 울었네요
급여가 적어서 힘들어도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라며 참고 버텼는데
더 이상은 못참겠습니다
장난으로 툭툭 치는 사장님한테
때리지 말라고 말로도 충분히 말해드렸는데도
장난삼아 툭툭칩니다
여직원들 보는데서도....
본인이야 친하다고 생각하고 그랬겠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그런행동 하는거 극혐했던 사람이라
아무리 친한 친구외 후배나 동생들한테도 그런행동 한적 없습니다
물론 이프진 않지만 너무 기분 나빴지만 참았습니다
하기 싫은 회식도 가서 술도 마시고
노래방 가는걸 좋아하시는 사징님 기분 맞춰 드릴려고 열심히 놀고 집에도 못들어간적 몇번 있습니다
다 참았습니다
근데 오늘이후로는 참지 않을껍니다
경기도 어려워서 매출이 너무 안좋아서
눈치너무 보여서 점심도 안먹구요
왜안먹냐고 물어보면 다이어트 중이다
밥먹는 것보다 쉬는게 좋다라고 말했구요
참 열심히 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게 만드네요
너무 심하개 욕을 하셔서 중간부터 녹음 했습니다
차마 공개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저의 스승이라 생각해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려고 합니다
그동안 금전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네요
내일 출근해서 퇴사 한다 얘기 하고
사진일 그만 두려고 힙니다
준비해두거니 생각한일은 없지만
뭐든 해야겠지요
두서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서 오타도 내용도 엉망이지만 저에게 힘내라고
따뜻한 말한마디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4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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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ㅠㅠ
사진일을 그만두시지 마시고 4년동안 스킬을 쌓았으니 다른 스튜디오로 갈아타세요!!~
거기 밖에 없답니까~ 힘내세요~
아니 그런.... 인격가진놈한테.... 배워봐야....ㅠㅠ
고생이많으시네요.... 개새네요 사람시키아닌듯
힘내세요 ㅜㅜ
사진은 주말 알바로만 하세유..토닥토닥..
힘내세유...!
충분 공감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계통이 정말 사람 많이 힘들게 하는게 있습니다.
업종이 다 이어져 있어서 좋게 끝내고 그만두시는게 좋겠지만,
최소한의 인간적인 느낌도 없다면, 대응을 어느정도는 하고
가셔도 될 듯 합니다.
인간적인 모욕을 참으면서까지 계시지 마시고 좋은 파트너 혹은 사장님을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도전! 응원드립니다.
잘못된 스승을 두셨군요
이제라도 알게됐으니 다행
꼭 관두세요~
그 동안 맘고생. 몸고생 많이 했으니 일 놓고 여행한번 딸아이와 다녀오세요. 봄이 잖습니까..
다시 손에 잡히는 일 하시면 되니까...힘내세요.
77년생 칭구야! 힘내!
아우 . 사장놈 욕나오네. 본인이 스스로 급여를 낮추다니 왜그러셧어요 ㅠ .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나보네요.
잡더리도 뿌리치고 퇴사 하시길
힘내시고 더욱 좋은일 있으실겁니다
남 눈에 눈물 나게 하는 사람들 언젠간 피눈물 흘림
거 사장넘 쫄닥 망해브러라
눈치 보인다고 밥을 안먹으면 어떻해요
님만 스승이지 그사람은 제자로 안볼걸요.
증거수집.장부수집.탈세정황포착하기.
출퇴근기록부수집.차명계좌수집.종합소득세낸거 수집
세금낸기록 수집후
후 노동법위반된거 다신고하시구요
장부 수집한다음에 탈세가 의심된다고 하고 정리하고 국세청에 넘겨주세요
노동법상 못받은돈 다받을꺼구요
세무조정해서 탈탈턴금액의 20%는 님꺼임
고생하셨네요
저같음 그냥 안 넘기겠지만
판단은 뭐 제 몫은 아니라 ㄷ ㄷ ㄷ
떠남아랑 놀러한번 가시고 그 담에 노무사든 변호사든 고만해보십쇼
고생 하셨습니다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와... 병신 같은 사장 놈을 봤나..
개새끼와 같이 있으면 좋을 일 없습니다.
대우 받지 못 하면, 그건 글쓴이 잘못이 아니고, 그 개놈이 잘못하는 겁니다.
가족이 있지만, 벌이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 잘 알겠으나, 그런 대우 받을 필요없습니다.
개한테, 그런 대접 받는 거 알면 가족이 마음 아플 겁니다.
4년 일하셨으면 다른 곳에 가셔도 잘 하실 겁니다.
힘내세요.
사진 계속 하고 싶으면 하셔요.
스튜디오일 뭐 별거 있나요.
4년 정도면 스튜디오일 돌아가는거 다 배우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영업싸움이지 실력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입니다.
우선 파이팅 하시구요! 다른일 분명 더 잘 할 거라고 봅니다^^
괜찮아요... 너무 신경쓰지말고 다른 곳으로 옮기셔요.
기운내시구요 ^^
내부 사정을 잘 아실테니 쌓인게 많다면 빅엿한 번 날려주고 나오세요
기술만 가르쳐준다고 다 스승이 아니지요. 인격이 덜 된 사람! 싹뚝 잘라내시고, 마음의 상처 얼른 치유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런 개쓰래기가 누군가의 결혼식에 와서 쳐웃으면서 사진찍는다고 생각하면 토나요네요
쓰레기가 사진을 잘 알고 잘 찍으면 뭘하겠나요 변하없이 쓰레기 인데
사람한테서 배워야 합니다. 사람과 일하셔야 하구요.
생계에 자존심은 필요없지만 삶에 자존감은 있어야죠.
회사에서 그렇게 나왔습니다. 삶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누가 알려주진 않겠지만
님에게도 있을거예요. 힘냅시다.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길이 있을겁니다.
사진은 그냥 주말에만 하시던가 취미로만 하세요
할게 못됩니다
참고 견디세요 왜냐하면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또 그일을 하고 있잖아요. 그사장이 그렇게 문제가 있으면 그만두고 딴 사람이랑 일하면 될일이고요
용장밑에 약졸 없다고 했는데...
약장밑에 용장이 계셨네요 고생 많으셨구요
생각이 깊은분이니 더 좋은 더 알아봐주는 세상으로 나가보세요 미리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자업자득 임
끝까지 예의 타령 ?ㅋ
더 심한말 해드릴려다 유리멘탈 이신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곰곰히 생각 해보세요.
님이 그만둔다고 해서 사장이 눈이나 깜빡 할까요 ?
그런 수모를 당하시고도 그냥 나가실려고요 ???
그럼 가게라도 한번 뒤집어 엎고 나가야 될까요? 면전에다 쌍욕이라도 하고요?
그렇게 욕먹고 무시당하고 참아왔는데 때려치고 나가는 마당에 면전에 쌍욕 한번 못할거 있나요 ??
탈세신고, 차명계좌신고, 근로계약서 미교부신고 할수 있는거 다신고 하고 엿 먹여야죠 ??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탈세 차명계좌 근로계약서에 문제가 없다면요? 그럼 저 인간을 엿먹이기 위해서 글쓴분도 같은 쓰레기가 되어야 하나요?
사람마다 삶의 기준이란게 있습니다. 님이 뭔데 유리멘탈이니 뭐니 타인을 정의 하고 모욕합니까?
사장놈하고 뭐가 좀 다르세요?
우선 심하게 말한거 사과 드립니다.
월급도 낮추시고 식사도 일부러 안하신다는거 보고 너무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근로자가 절대 사장 걱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사장들은 절대 직원들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나이 40넘은 사람한테 자식앞에 쌍욕하는 사람이 인간 입니까 ??
복수 하세요. 어차피 그만 두는거 그냥 나가면 지는 겁니다.
불법적인 사항을 싹다 신고하고 엿먹이세요.
그만두실게 아니라면 그냥 참고 다니셔야겠지만 식사는 꼭 하세요. 먹고 살려고 일하는건데 왜 식사를 거르고 그러시나요... 제발 쫌 그러지 마세요.
님처럼 헌신하면서도 악덕사장한테 당하기만 하는 사람들 보면 제가 너무 화가 납니다. 정말
불법행위를 신고하는것이 쓰레기 짓인가요 ?
다른 뭔가 불법사항이 있으면 합법적으로 신고를 하라는 겁니다.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마음속 깊이 새겨 두겠습니다
불법행위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습니다. 같이 쌍욕하면서 개새끼 소새끼 싸워야 시원하고 이기는 건가요?
위에 사과는 하셨으니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남을 모욕하지 마세요.
글쓴분을 잘 알지도 못하시잖습니까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얼마전에 일 배운다고 서산에서 증명사진 7개 운영하는 사장놈의 쉐키를 만났는데..그 놈도 윗 글의 사장이랑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완전 또라이!
직원들이 물 먹는 것 밥 먹는 것 눈치보며 일하는거보고 아니다 싶었는데..
여기 일 오래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런 또라이 사장들 많습니다.ㅜ
이참에 작게라도 걍 하나 차려 시작해보시는 것도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배우신 것 같아요.
스승이라 생각해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려고 합니다 <<<<<<<<< 상대는 최소한의 예우도 안 갖추는데요???
저라면 비리들 다 들고와서 까발리고 폭행으로 신고함.
당하고만 살지 마세요.
그리고 사진은 전망이 없습니다.
저도 뒤늦게 2012년부터 스튜디오에서 일했었는데 1년만에 바로 포기했어요.
그 당시도 전부 영상쪽으로 넘어가는 추세여서, 영상을 배우고 함께 편집도 배우라고 스튜디오 종사자 분이 말해주더라구요.
체감으론 유튜브가 14년부터 꾸준히 늘다가 15년부터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는데
2012년 스튜디오 그만두고 프리미어, 애펙을 배우기 시작했더라면 지금 유튜브 편집자라도 됐을것 같네요.
저도 사진 관련으로 배우고 후에 창업해보려다가 전망 안 보여서 포기했네요.
결혼률도 내려가고 출산율도 주는데 웨딩이건 베이비건 앞으로 더 줄거라 보는데...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무슨 전후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요즘 경기가 너무 좋지 않다보니 다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예전 생각도 나고, 아는 동생도 베이비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는게 생각나서..ㅎㅎ
그냥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적었습니다..ㅎ
쉽지 않은 결정을 하셨겠지만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시고 이럴때 일수록 스스로를 더 챙기시길 바래요. 사람은 욕을 먹으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니.. 그리고 단점보다 장점을 봐주는 주변사람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욕하시는 분들을 멀리하세요.
참지 마시고 다른 스튜디오 추천~~ 4년이면 프로신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들이 가득 할꺼라 생각하십시요~^^
서민에게는 스승과 멘토는 없다
배움은 본인이 터득하는것
누가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말것
부딛혀서 본인에 능력으로 알아낼것
사진?조명? 전문지식입니까??
고생하셨어요 형님! 응원해드립니다
어느 정도 넘어가면 못살죠
위로 드립니다
처음 일 시작하실때 본인이 이 일의 비젼을 보고 시작하셨나요?
그냥 본인이 좋아서 시작하셨나요?
잘 벌어서 잘 먹고 잘 살려면
본인이 좋아하는 일보다는 일단 돈이 되는 일을 먼저 하세요
더군다나 이렇게 또 업종을 바꿔버리시면
또 다시시작이잖아요
어떤 업이던지 10년하면 한번은 기회 오더군요
몇년하고 그만하면 또 준비하고 기회를 기다려야하고 무한반복
그 돈안되는 사진업도 한번은 기회오겠죠
그래도 싫으시다면 업종 바꾸시고 오랬동안열심히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보세요
요즘 사람들 열심히 안하는 사람들 없잖아요 목숨걸고 임하면 남들보다 좋아지겠죠
보통 자영업자들이 문 일찍 열고 문 늦게 닫으면 열심히 하는거라고 착각하더군요
그런 생각의 탈피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마음이 쓰리고 아프시겠지만
이런때일수록 냉철하게 미래를 판단하셔야겠습니다
빠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