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방글라데시로 가기 위해 스리랑카 공항입니다.
방글라서 일주일 후 파키스탄을 거쳐 우즈벡에 머물다
세네갈로 넘어간뒤 시에라리온을 마지막으로 다시 우간다로 복귀 예정입니다.
하나같이 전부 여행금지국가네요.
그나마 우즈벡 상황이 좀 괜찮은 지역이었건만
제가 가야하는 지역이 동부 페르가나 지역인데
때마침 이 기사가 떡하니 눈에 띄는군요.
ㅡㅡ
최근 달러도 고공행진이고 해서 기분은 좋긴 한데
(급여가 달러입니다 - 그렇다고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긴 하구요...)
40주반 먹도록 아직도 이렇게 위험지역만 돌아다니니
환장하겠네요...
ㅜㅜ
그래도 뭐 7년전 있었던 남수단이나, 9년 전 아프간보단 낫긴 합니다.
용병이세유?
혹시 총든 전쟁 용병을 얘기하시는거지요?
총은 군 이후 잡아본 적 없네요.
그럼 무기상?
정 반대의 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평화수호 집단?
^^a;;;
아 연합군이시구나
"군" 소속은 아니구요.
NGO쪽인가 보군요..
NGO쪽도아니구요...
직업 얘기를 하도 까는 분들이 많아서...
ㅎㅎ;;;
님 예전 포스코쪽 일하셨저?
썰 재밋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벌써 6년 전인가요?
예. 아주 예전에... 10년 전이네요. 벌써...
6년전이라면... 아마 남수단 관련 글을 보신 모양이네요.
제가 대딩1때였나 새벽에 님글 재밋게 봣던기억이ㅋㅋㅋㅋ 반갑습니다!
간혹 지구촌 오지 관련 글을 올리면
이상하게 배배 꼬어서 듣는 사람들이 있어
삭제를 많이 했네요.
UN산하인가요 ???
아무튼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