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우리 자식자랑 (6묘)

1.우리집 첫째이자 저의 최애....냥이입니다 ^^ 저의 첫 주인님이시구요 ^^

애교도 많고 정말 사랑스러운 생명체입니다 ^^

2.저희집 둘째이자 1번냥이의 친아들입니다 ^^

엄마를 닮아서 굉장히 애교많고 특히 집사를 좋아합니다...

외출후 집에오면 안아달라고 졸졸 따라다니는 개냥이중에 개냥이 ^^

3.셋째냥이입니다...

2개월정도됐을때 본의아니게 냥줍을 ㅠㅠ

등치는 제일큰데 제일 쫄보입니다...애교는 그렇게 많진않지만...

그래도 동생들 잘챙깁니다...사람보다는 냥이를 더 좋아하는..? ㅋㅋㅋㅋ

4.저희집 넷째냥이입니다...

길냥이들 밥주던시절에 만났던 여자아이였는데....사람을 너무 좋아합니다...

첨부터 길냥이는 아니었던같은....여튼 그정도로 사람을 좋아합니다...

법 챙겨가면 제일먼저 반겨주던 녀석...

근데 어느날 어떤남자분에게 발길질 당하는모습보고...ㅠㅠ 마음이 너무아파..입양하게 됐네요 ^^

그래서 그런지 애교도 많고...만지면 아니 눈만 마주쳐도 골골송을 부릅니다 그것두 아쥬 우렁차게 ㅋㅋ

5.마지막으로 다섯째(고등어태비)와 여섯째냥이(삼색이)입니다 ^^

다섯째는 탯줄도 달려있는 상태에서 구조했어요 ㅠㅠ 집앞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나기에 가봤더니

탯줄은 말라서 바닥에 붙어있고 파리까지 날리는 상황이었어요...그래서 부랴부랴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수의사분이 오늘 태어난것 같다고 근데 큰 기대는 하지마라고 ㅠㅠ 너무 어려서 병원에서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ㅠㅠ 그래도 일단 살려야겠단 생각에 그날부터 케어에 돌입 지금은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뚠뚠이가

되었답니다 ^^

6.마지막으로 여섯째냥이는 보호소에서 데리고왔어요...

포인XX보고 원래는 다른 냥이를 생각하고 보호소를 방문했는데....그 냥이가 이미 무지개를 건넜다고 ㅠㅠ

그래서 그냥올까했는데 저 아이랑 눈이 마주쳤네요...그당시 2개월도채 안되어보였는데 다른 또래고양이는 한

철창안에서 저를보고 막 달려들려고하는데 저 아이만 유독 구석에 쭈구리고 앉아서 

저를 아련하게 쳐다보는거예요 그때 뭔가....오늘 내가 저아이를 데리고 가지않으면 왠지....

무지개 다리를 건널수도 있겠다는 생각에....데리고 왔네요....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피부병에 허피스까지 ㅠㅠ  한달정도 입원했던것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건강하고 우다다두 제일 잘하는 여전사가 되었네요 ㅋㅋ

다섯째오빠를 무지 좋아하는 ㅋㅋ 사진 보셔서 아시겠지만..저렇게 잘 잡니다 ㅋㅋ

이상으로 저희 가족 소개를 했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