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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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이 죽었을때 잘 뒤졌다고 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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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은 제갈량을 진심으로 잘 따랐었음
진짜 사람이 모자란거지 착하긴 착했음, 유선이란 인간은
유선도 솔직히 북벌 성공할줄 알았겠지
누군가가 산을 오르기 전까진
유선네 일족 조지고 자기가 왕할수도 있었는데 유언도 있었는데 의리지킨사람인데
유선 : 응 아냐 ㅆㅂ놈아
죽을만했네
유선네 일족 조지고 자기가 왕할수도 있었는데 유언도 있었는데 의리지킨사람인데
근데 그게 진짜로 하라고 한건 아니짘ㅋㅋ
그건 말이 그런거지 실제론 못함. 아무런 명분도 없고.
그럴 사람도 아니고..
유비가 유언으로 내아들 노답같으면 그냥 니가 황제 하라고 했는데도, 이마에서 피쏟을 때까지 절하고 그럴 수 없다라고 말한 ㄹㅇ 충신을 지금
그리고, 신이 되었죠.
제갈량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엔 사라있써
하와와와
죽을만했네
유선 : 응 아냐 ㅆㅂ놈아
넌씨눈 그 자체로군
유선: 아 이건 쫌...
유선이 아무리 등신이어도 저런 판단은 할줄 아네
유선은 제갈량을 진심으로 잘 따랐었음
진짜 사람이 모자란거지 착하긴 착했음, 유선이란 인간은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리더를 맡기면 안되는 이유ㅇㅇ
유선은 컨트롤하는 사람만 제대로되면 잘하던녀석임
문제는 자주성이 너무 없어서 주변인들에게 너무 쉽게 휘둘린거지
제갈량땐 제갈량을 비위땐 비위 장완땐 장완말 잘들음
장판파에서 집어던지지만 않았어도ㅠㅠ
유선도 솔직히 북벌 성공할줄 알았겠지
누군가가 산을 오르기 전까진
그 누구도 그런 가정따윈 세우지 않았을거야.
권력은 확실하게 휘어잡고 있었던거 보면 등신은 아니었음
착하기만 한것도 아님
나름대로 유능했음
장완 비의 동윤 진지 라인만 보더라도
인선이 기가 맥힘
거기에 황호 앞세워서 신권 견제도 오지게 잘하면서 강유까지 대우해줌
각 제상들은 전 제상들이 후임자들을 골랐으니까
문젠 비위였나?얘가 후임자를 제대로 못정하고 암살당하고 간신을 제대로 쳐내지 못해서 황위였나? 요놈이 측근이 된게 크지
사실 착하기만 한것도 아니고 제갈량 사후 25년 정치보면 멍청한 암군이였으면 촉 진작 뒤집어짐.
말년에 손재리처럼 노망이 와서 그렇지
조조앞에서 농사짓고 쫄보 코스프레했던 지 아비의 행적을 볼때,
유선도 무지무능 연기를 했을 가능성도..
장완까지만 제갈량 인선이고 비위 진지 동윤-황호는 유선인사 맞음.
비위까지가 제갈량인사라인 아녔나?
정사쪽은 가물거리는데 연의쪽에서 제갈량이 내정후임맡긴게 장완 비위로 기억하는데
제갈량이 비위 언급한건 2차 북벌중에 한마디 쓸만한 신인이다.
하나임
10년 넘게 걸려 직접 낙곡대전 지휘하면서 중앙진출한거지
황제도 존내 오래 해먹었는데 모자라긴...
동윤이 장완한테였나, 일 왜이리 설렁설렁 하나며 깟는데
본인이 그 자리 가니 하루종일 빡세게 일해도 업무량이 못 따라가서 재능이 이리 차이나냐며 한탄했다던가
그러면서 좌절하긴커녕 불붙어 더 빡세게 일하다 과로사...
장완, 비의, 동윤까지는 제갈량 인선이라고 봐야할 듯, 출사표에 괜히 언급한게 아니지
진삼국무쌍에서 바보 흉내내는 능구렁이로 묘사하더라ㅋ
유비가 바닥에 내 던져서 그럼...
장완 비의 동윤까지가 제갈량 라인업.
이후가 진지인데 진지는 비의가 발탁한 인사. 능력 자체는 뛰어났지만, 다만 황호를 정치에 관여할수있게 만든 장본인이라 평가가 좋질 못하지... 다만 진지 본인이 살아있을때는 이게 나름 컨트롤이 됐던거같지만 진지조차 일찍 죽어버리니
이게 팩트리어트
사실 황제라고 지 할거 다 하고 떵떵거리는 지위로 알기 쉬운데 실제로는 허구한날 암살이나 쿠데타로 신변에 위협 느끼고 하루하루 무관문관들과 기싸움 해야함
진짜 모자란 인간이면 제갈량 죽고 5년 이내에 쿠데타로 모가지가 따였겠지
앗..아아..
정사는 모르겠지만 자치통감을 보면, 유선이 이복을 제갈량에게 보내자, 제갈량이 '군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공염(장완)이 적합할 것이오'라 답하고, 이복이 '장완 다음엔 누가 좋겠냐'고 묻자 '문위(비의)가 가히 뒤를 이을 만하오'라 답했다는 내용이 나옴.
삼국지에선 보통 재갈량 죽고 나면 엔딩 내기 급급해서 몰라도 제갈량 사후로도 촉은 30년간 존재했음
제갈량 아들 제갈첨이 제갈량 사망 당시 8살이었는데 17살 되니까 유선이 사위 삼을 정도로 챙겨줬음
정사 보니깐 늘그막에 꼴아박긴 했는데 한창 때는 제갈량 사후에 정치력이랑 왕권 잡으라고 언간히 노력한 모양이더만. 그 와중에 빠요엔급 신하들은 또 잘 써먹음. 연의처럼 아주 상등신처럼 떠올리는게 잘못된 것 같음.
그 유유부단하고 의지박약인 유선이 빡칠정도면
유선은 제갈량 장완 비의 동윤 등 잘난 재상있으면 말은 잘들었어 그래도
멍청한 군주긴 했어도 암군은 아니었음
유선이 빡쳤으면 그건 빡치게한사람이 확실히 잘못했다
으외로 유선이가 한일이 있네??
우 비 운 량은 촉 사람이면 깔 수가 없는데
잘 죽였다 유선아
이런거 보면 유선이 생각보다 바보는 아니였다고 카던데
위나라에 홀랑 항복한거도 따지고보면 촉나라 사람들 살리는 큰그림이었음
싸우다가 사람 다죽고 어짜피 져서 항복하는거보다 훨씬 더 나았지.
그 결과로 실제로 적국 군주라는게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오래살다갔고
이미 현대로 보면
미군과 한국군정도의 차이여서 항복이 답이엿지
어차피 질 싸움 깨끗하게 포기하자 같은거네
위나라에 만총이라는 개쩌는 장수가 있었는데 애가 살아있을때 단 한번도 오나라의 공세에 진적이 없음
의외로 못 버틸 싸움까진 아니었음
한중이 넘어갔지만 강유가 양동에 퇴로 끊길 상황에서 기만책으로 전력을 유지한채로 사실상 유일한 길목인 검각을 완막하면서 진격 막아냄
문제는 누구도 예상 못한 등애의 등산과, 제갈첨까지 깨지니 성도에 있는 애들이 단체로 멘붕타서 의견통일 못하다가, 초주가 이럴거면 걍 항복하자를 유선이 받아들이면서 ㅃㅃ...
오나라에 항복해서 오나라와 공동전선 구축해보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항복 한번하는것 이렇게 치욕인데 이 짓을 두 번은 못하겠다(오나라와 연합해도 결국에는 질것으로 예상함) 하고 투항함
그리고 타향살이지만 죽을때까지 편히 여생 보냄
아비였던 유비마저 유선이 깜이 아니면 차라리 황제가 되달라 라고 말했지만
제갈량이 그걸 마다하고 본인 죽을 때까지 이것저것 다 살피고 총사령관도 되고 그러다 죽었는데
아무리 유선이라지만 그걸 몰라줄리가 있나
촉의 기록에서 유선이 화를냈다는 기록은 진짜 이거 하나뿐이라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착하고 유한 유선이 분노를 했다는건 ㅋㅋㅋ
유선을 빡치게 할 정도면
상상 이상의 씹섹히네
나름 능력
'내가 해냄'
유선 무능한 환생자설
우유부단한가o 자기만 평화로우면 장땡인가o 유능한 인물들을 의지했는가o 인덕이 있는가o
아니 대체 뭔 깡으로 저딴 걸 올린거냐
열등감으로 인해서 그러지 않았나 싶음
신박한 자1살법?
권력자체는 제갈량이 조조급으로 휘어잡고있었음
황제에 대한 대우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나름 인생 배팅이었을 거라고 생각함.
제갈량의 권력과 명성은 촉한 내에서 절대적인 수준이었고, 황제인 유선이 겉으로는 제갈량을 예우할지언정 속으로는 불만,시기,견제심이 있을 거라 생각했겠지. 선조가 이순신을 미워하고 견제한 것처럼.
하지만 배팅의 결과는 알다시피...
손권이였으면 저게 먹혓을 수도 있음
유선은 암만봐도 흑화가 덜된 만력제 같은 느낌이지
유선한테 바쁜 와중에 책읽고 가르친 스승인데 면전에서 욕하는건 ■■이지
오늘날 촉까 중에 제갈량을 까대는 무리들과 같은 마인드자나
솔직히 욕 먹을 거 다 감안하고 평온한 노후를 위해서 스스로 항복했다고 치면 소름 돋는 똑똑이긴 해
진짜 눈치없기는 최강이었네ㅋㅋ
근대 촉 시스템이 보면 입헌군주제 시스템이랑 비슷해서
제갈량 연의나 정사나 능력 하난 쩔어주는 인물인데? ㅋㅋ 머?
이막 자가 한남이네 ㅋㅋ
유비가 죽을때 보고 유선이 모자라면
그냥 본인이 왕하라고 유언까지했을 정도의 사람이 제갈량인데
그 후로도 극진하게 모셨던게 유선이고
막장이라는 유선조차 제갈량이 살아있을때는 아버지의 예로 모시고
제갈량이 하지말라는건 안할정도로 제갈량을 신뢰했음.
뭐 그후는........
유선 같은 타입은 난세가 아니고 태평성대 였다면 성군이였을 가능성이 높음
보통 저런 경우는 군주가 짜놓고 치는 고스톱일 가능성이 높은데, 유선이라면 아니겠지 ㅋㅋ
비슷한 예로 원소가 원술이 죽은 뒤에 자기 부하 한명 시켜서 막료들 앞에서 자기를 황제로 추대하라고 말하라고 부하들을 몰래 떠 본적 있음. 그래서 신하들 앞에서 그 부하가 원소를 황제로 추대해야 한다고 하니까 신하들이 뭔 역적질 개소리냐고 난리가 났음. 자기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여론이 전개되니까 원소가 입 씻고 그 부하를 죽여버림.
역시 무선으로했어야
유비 사후에도 선비의예를 다하고
뒤로는 비리가 없어서 후손들이 먹고살만큼만 재산이 남았던 사람이었는데
저런 등신이 조또모르고 개소리 찰지게 하다가 뒤져뿌네 ㅋㅋㅋ
그야말로 갑분싸.
염우 대장군 올려야 된다고 할 때
그래도 강유미만잡이라고 한 게 유선이니
맘먹으면 얼마든지 유선뒤집을수있었는데도 충의를 지킨 실세신하욕하는건 뿅뿅이지
누군가 그러더라 삼국지만 보면 유선은 암군이지만 중국 역사 전체를 보면 중간 이상은 한 황제라고
뒤에 5호 16국 남북조 5대 10국이 워낙 황제 평균을 깎아먹어서......
수양제,명나라 5대 암군보면 유선이 그나마 나음
축 아무것도안함 짤이 딱임
법정이나 제갈량이 태클걸면 니가 하는말이니 맞겠지 하는식으로 걍 일사천리임
중국에 얼마나 개막장 황제가 많았는지 생각해보면 좋은 재상만 끼고있으면 문제될게없는 스탈이지
당장 통일한 진나라 황제들만 봐도 ㅋㅋ
이막이 막나가네
유씨 특 : 사람 보는 눈이 기가막힘.
눈치 없으면 디지는거시다.
제말이 맞고틀리고를 떠나서 장례분위기에 넌씨눈갑이네
뒤질만했다
유선은 솔직히 법정한테 성질머리좀 배웠어야 하지 않았을까..
유선을 제갈량을 상부라고 부르면서 존중했는데 열 안받는게 이상하지
유선은 주위 사람들 말 잘듣는 동네 바보형
사마소가 유선을 위해 옛 촉의 기(技-가무)를 짓게 하자 주위에 있는 모든 촉 출신의 사람들은 모두 슬퍼했으나 유선은 기뻐하고 웃으며 태연자약하니, 사마소는 가충에게 "사람이 무정하니 가히 이 지경에 이른 것이오! 비록 제갈량이 살아 있었다고 해도 능히 보필하여 오래 보전하지 못했을 것인데, 하물며 강유라고 오래 가겠소?"라고 말했다. 가충이 이에 "이와 같지 않았다면 전하께서 어찌 그를 아우를 수 있었겠습니까?"라며 서로 유선을 디스했다.그 후 어느 날, 사마소가 유선에게 "촉이 생각나지 않으시오?"라고 묻자 유선은 "여기가 즐거워 촉이 생각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극정은 유선을 따로 만나서 눈물을 흘리며 간했다.
"왕(사마소)이 다음에 묻거든 흐느끼며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선인들의 분묘가 멀리 농, 촉에 있어 마음이 서쪽을 향해있고 비감하니 하루라도 생각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
때마침 사마소가 다시 묻자 유선은 눈물을 흘리려 했지만 눈물이 나오지 않았고, 어쨌든 극정이 시킨 대로 대답했다. 이미 심복을 통해 엿들었던 사마소가 "어찌 극정의 말과 같단 말이오!"라고 말하자 유선이 놀라서 쳐다보며 말했다, "참으로 존명과 같습니다." 그로 인해 좌우에서 모두 웃었다
이것도 유선 나름의 처세술일수도 있지. 나라 말아먹은건 팩트지만
진정한 넌씨눈 이네
어 이분이 아니네??
이릉 이후로 쳐망할 뻔한 촉 다시 일으키고 북벌까지 가능하게 했던 충신한테 지금 저딴 소릴 한거냐?
유선한테 사실상 양아버지 급이었을 사람인테 저딴 소리 들으면 누구라도 빡치지
저 이막은 이 전에도 상황 파악 못하고 헛소리만 해대서 죽을뻔하거나 제갈량의 신뢰를 잃는 일이 많았다고 하네요.
조운이 잘못했지.
유장 휘하에서 우비장을 지내다가 유비가 익주를 평정하면서 그의 휘하가 되었으며, 정월 초하루에 유비가 술을 권하자 적을 토벌하는 공을 세우기 전에 적이 먼저 소멸되었기에 유비가 주를 취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 했다. 이에 유비가 옳지 않다면 왜 그 자를 돕지 않냐고 묻자,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한 것이라 대답해 관리 하나가 그를 죽이려 했지만 제갈량이 간청해 화를 면했다.
아버지 시절에도 죽을뻔했네.ㅋㅋㅋ
저렇게 보면 유선이 제갈량빠돌이로 보일수 있는데
제갈량 죽고나서는 사냥 졸라 나가기 시작했음 ㅋㅋ
머 죽기전에 사냥도 못나갈정도로 압박이 심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