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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한테 욕먹은 배달대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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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해당가게 배달부 였으면 쌍욕 당연히 해도된다는 마인드네?
다음에 밥먹자 = 안먹는다.
다음에 줄께 = 안준다.
당사자가 저렇게 기다려서라도 꼭 만나서 사과하고 대화로 풀 생각이 있었고 실제로 그랬다는것은 한번의 실수로 볼 수 있는거지. 훈훈한 마무리 좋다.
저거도 일종의 분노조절장애 아니냐? 아무리 자기가 베달대행이 처음이고 잘 모른다지만 다짜고짜 욕부터 박는거면 정신질환일거같아
저렇게 끝날 거면 그때 왜 화를 냈던걸까
다음에 밥먹자 = 안먹는다.
다음에 줄께 = 안준다.
저렇게 끝날 거면 그때 왜 화를 냈던걸까
가게에 속해 있는 (자주 시키는 단골가게) 배달원인줄 알았다자나.
배달 대행 시스템을 모르면 오해 할 수 있지.
단골가게 배달원이어도 화를 내는건...
평상시처럼 갑질한게 이슈가 될 줄은 몰라서
이슈가 될줄 몰랐으니까. 가 정답이겠지.
배달원 주제에 그냥 욕 몇마디 박으면 알아서 찌그러 질줄 알았는데
치사하게 주위사람들한테까지 소문날 정도로 일을 키워? 라는게 실제 마음이 아닐까?
하지만 저렇게사과를 한건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거나 반성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판단하기에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추가적인 손해없이
지금의 쪽팔린 상황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사과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만약 소송거는게 더 쉽고 확실한 방법이었다면 소송을 했을꺼고
다른 더 쉬운 방법이 있으면 그 방법을 취했을꺼라고 봄.
이슈되니까 그런거지
대학이랑 이름이랑 다나오면 짤렸을껄...
갑질이 몸에 벤 사람이라 그런듯...
교수 라니까 뭐 평소 조교들 우째 대우할지는
원래 그런 사람. 저런글 있으면 대학재직중 문제 생길수 있어서
사과하러 간거죠.
보통사람이면 버럭 화 안냄 주문한 사람이 자체적으로 미안한 경우니까.
몰라 이건 너무 궁예질인거 같음
배달원이라고 못배우고 힘 없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단정짓고 겨우 배달부 따위가~ 하면서 막대했다가 인터넷에 올린 글이 생각보다 파장 커지니까 식껍한 거지.
단순히 욱해서 그런게 아니라,
"어디 배달원 주제에" 말이 나온 거에서 이미 인성 끝.
기자들까지 연락가니까 이제는 자기 피해볼까봐..
해피엔딩이군
좀 찝찝하지만...일단은 잘 마무리된듯...
그래도 잘 마무리되었네
만약에 해당가게 배달부 였으면 쌍욕 당연히 해도된다는 마인드네?
내가 니네집에 얼마나 시켜먹었는데 배은망덕하게.. 마인드인듯
ㅇㅇ 그래서 별로 진정성은 안보임
그게 아니지
가게 배달직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이래서 욕한고라고 썼잖아
나중에야 용역 배달시스템 직원인거 안거고
그보다는 날 못믿느냐라는 마인드에 더 가까운듯한데?
이건 그 사람 무조건적으로 까내리려고 하는거고
저 교수가 그러잖아 아는 가게 아는 사람인데 돈을 떼먹을 것처럼 보였다고
그러니깐 아는 가게 사람이라고 인식이 되어 있었던거지
가게 배달부였으면 면화냈다는게 내가 너네 사장이랑 얘기 다 끝났는데 또 뭔 딴소리냐. 이 정도 마인드인 듯.
옛날 사람이기도 하고, 자기가 돈 떼먹을거 아닌데 사장이랑 얘기 된 일을 가게 직원이 따지니 기분 나쁘다.. 정도였지 싶음.
물론 욕한건 100번 잘못한거지만
ㄴㄴ 애초에 성립 이 안되는게 손님 죄송합니다 이집에 처음옵니다 라고 이미 깔았는데 다음말이 바로 쌍욕이였다는게 잘못임
그리고 계좌이체 내용도 전달이 서로 잘못된상태가 있긴한데 그뒤에 배달부 욕하면서 까리는게 정상은 아니라고봄
해당가게 배달부이든 대행이든 처음 배달 가는 사람 입장 에서 봐야될듯
그러니 대행이라는걸 알아서야 미안하다 한거고 배달부를 욕한게 미안하고 무시한게 미안한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해당가게 배달부는 나를 모를리 없는데 왜 돈 떼먹는 사람취급하느냐라고 생각해서 빡쳤다라는거지. 나도 3초정도 이게 뭐지 하고 생각하다가 이해함. 꽤 단골인가 봄. 근데 이러면 치킨집 사장님은 왜 몰랐냐가 있지만....ㅋㅋㅋㅋㅋㅋ
ㅇㅇ 그건 이해하지 많이 시켰거나 단골이나 사장이랑 지인 이든 뭐든 이였다면 근데 작성자가 이체 해주면 드린다고 했는데 그다음에 취할 적절한 행동이 가게와 전화 통화하고 계좌이체 해주고 받았어야 하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임 근데 계좌이체 해주시면 드릴게요 하니 다음말이 욕이었잖어 그래서 난 이렇게 생각한겨
그건 그냥 변명이지
자신이 착각했다는 변명
당사자가 저렇게 기다려서라도 꼭 만나서 사과하고 대화로 풀 생각이 있었고 실제로 그랬다는것은 한번의 실수로 볼 수 있는거지. 훈훈한 마무리 좋다.
변명이좀 거시기해서 걸리긴하는데
뭐 사과도받고 좋게됬다니 다행이네
저거도 일종의 분노조절장애 아니냐? 아무리 자기가 베달대행이 처음이고 잘 모른다지만 다짜고짜 욕부터 박는거면 정신질환일거같아
운전중이였다잔아 운전대잡으면 성격바뀌는사람있다자늠 ㅇㅇ
나도 비슷한 생각했더랬는데, '운전중'이었단 말이 나오니까 좀 이해가 가더라
진짜 한국인은 강약약강의 민족이다
불리해지니 태세전환 겁나 빠르네
불리해졌다기엔.. 진짜 최소한의 양심도 없으면 그냥 본인 아니라고 잡아뗐을 수도
강약약강이 아닌 생물도 있습니까? 원숭이 주워키우는 사자나 개하고 노는 호랑이가 있듯 남 구하려다 목숨바치거나 대의를 위해서 활동하다 잡혀서 옥사하거나 하는 습성이 좀 희안한 특이개체들 제외하곤 님 말대로 다 그런 습성을 보이던데. 내가 건설업 하청 좇찌그레기로 살아서 주변에 그런 놈들만 있어서 그런가..
대의를 위해 몸바치라는 게 아니고
지킬건 서로 지키자는 건데요. 피해의식 있으심?;
치와와 그 쥐새끼는 강강약강이던데
한국인은 강약약강의 민족이다가 어떻게 지킬건 서로 지키자라는 얘기가 되는지 신기하네요. 전 그냥 불리해지면 꼬리마는건 본능이라는거였는데..
뭐 외국은 아닌줄 ㅋㅋㅋ
최소한 잘못을 인정하기는하는거네
저렇게 사과하기 힘든데 두사람에게 다 좋게 잘 해결되었네.
우리 교수가 그러는데 경찰들도 교수들은 말이 안통해서 합의봤어도 각서 확실히 받아둬야 한다고 하더라
저 글만 봐도 음식점 소속 배달원이었으면 저렇게 대해도 된다고 생각했단거잖아
그래도 훈훈하게 잘 마무리 됐네
그래도 교수씩이나 되서 그런가 저정도면 다른 진상들 보단 배운사람이네 어디까지나 다른 진상들 보단 말이지.
자기 아래사람이라도 직위로 깔아뭉개는게 정말 교양없는 짓인데 자기랑 하등 관계없는 생판 남까지 자기 직위 이용해서 깔아뭉갠다는건 학위만 따고 인간으로서는 배워쳐먹지 못한거지
와 뿜뿌는 여자도 하는구나
유게에는 여자가 있을까
평소에 올라오는 글들을 봐.
있다가도 도망가겠다
없지야 않지만 이미 형누나 동생놈ㅋㅋㅋ
XX염색체에 XY의 뇌를 가진자임
댓글들 보면 가끔 있던데 남자만 있든 여자만 있든 그게 뭐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은근슬쩍 배달대행 얘기 꺼내면서 자기가 잘 몰랐다 어쨌다 하는데
원래부터 배달부 깔보고 막말해도 되는 사람으로 인지하고 있던 사람임.
사과한거는 인터넷에서 당신 욕하고 있다 라는 얘기를 들어서 자기 체면 살리려고 하는거지
배달대행이고 나발이고 그게 뭔상관이야 포인트는 사람 깔보고 막말한거지
저정도 사과안하도 아님말고 하는 인간들 널렸다
마치 수시로 피카츄 배가르고 아몰랑 튀는 유게이들 처럼
저정도로 하면 그나마 된사람이야
그래도 사과 받았으면 된 거지
유치한 소리지만 상대방 고개 숙이게 만들었으니 이긴 거잖아
그러니까 가게에 소속된 배달원한테는 야이새퀴야 해도 된다는 말이죠 교수님?
배달대행시스템이 아니라면 그렇게 말해도 된다는 말이죠?
사과 드리고 풀었으면 된 거라고 생각해.. 한 번의 실수로 사람을 매장하지 말자
잘못을 인정한건 잘한일인데 구구절절한 사연을 들어보면 왠지 주변 교수들한테 알려지고 곱게 마무리 짓지 않으면 교수사회에서 쓰레기 취급받을까봐 마무리 지으려고 그런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게 아니면 사건 당시랑 사과할 때의 태도가 너무 괴리감이 들어..
그래도 사과 받았으니 마무리는 맺은 거라고 봐
당연하지 제3자가 뭐라하든 당사자간에 원만하게 끝맺음 지었으면 끝난거임 ㅋㅋ 다만 위에도 말했듯 괴리감이 너무 들어서 멋대로 뇌피셜 돌려본것뿐이지
교수들 대가리 회전 얼마나 빠른데 계산해보니 사건수습하는데 저게 가장 빠르니까 저런거지 인터넷 없는 옛날이어봐 걍 저렇게 갑질하고 쌍욕하고 다녔지 인터넷 있고 저 사연이 퍼져서 자신한테 해가될거 같으니 태세전환하고 사과하러 온거지.
애들이 어리다고 했는데 교수가 되는 나이때 생각하면 40대후반~50대쯤일건디 대학교수가 맨날 만나는게 대학생들이고(랩실에서 많이시켜먹고) 회의비로 끊는게 밥값인데 식당이름다르고 결제업체 다르게 뜰건데 배달 대행을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감.
나도 그건 핑계중 하나라고 보이긴 해 ㅋㅋ 대학원생때 교수들 수발하면서 별거 아닌걸로도 라인에서 버려지는 젊은교수들을 본적 있어서 그거 생각하면서 뇌피셜 적어봄 ㅋㅋ
운전 중에 성격이 드러워지는 타입인가
여튼 사과했고 당사자끼리 잘 끝냈으면 3자가 왈가왈부 할 필요 없겠지
새벽까지 기다린 후 사과한 부분에서 사1과 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랑은 쫌 다른 진심이 보이긴 했는데 저런 글 안 올라왔으면 사과따윈 안 했을거라 생각하니 쫌... 거기다 배달원 따위라 ㅎㅎ 역시 교수님. 기품 있으시네.
상황 커지기전에 마무리 한거같은데
글 더 커졌다가는 누구인지 밝혀질 수준이라 생각되면, 교수라는 명예직에 흠가는거니까
배달대행을 알았던 몰랏던, 생판 처음보는 남에게 그렇게 말하는게 정상은 아님
사과를 하는거보면 아주 비 이성적인 인간은 아닌거 같은데
운전중엔 전투력이 상승하는걸까
교수쯤 되니까 그래도 사과하려고 저렇게 해주네
솔직히 나는 애매하다고 생각하지만..뭐 일 끝나는 새벽까지 기다렸다 사과하는 것도 말이 쉽지 거기서 자기가 사과하러 왔는데 무시하냐고 염병 떠는 놈들도 있고 당사자가 잘 넘어갔다니..
교수란 놈이 사과도제대로 못하네;;
쪽바리 색기인가.
죄의식이라는건 전혀 없어보이는데..
과연 이슈화가 안되었어도 저렇게 와서 사과를 했을까. ㅋ
남들에 의해 자기 잘못이 공론화 되어버려 어쩔수 없이 한거 같은데 ㅋㅋ
일단 사과의 정석은 지키셨네. 다만 위에서 언급한거처럼 원래 착한사람이 실수한건 아니고 그냥 중립적인 사람인듯.
여기저기 얘기 퍼지고 자기인거 특정되니까 미안한맘 + 커지기전에 해결하려고 최대한 진정성 있게 사과했겠지.
뭐 사과도 안하고 글을 왜 올리냐 욕하는거보단 훨씬 나은 엔딩인듯
십이지장이 묵으면 안되지
저런 사람으 교수라고 말하는것보다 교수나부랭탱이가 어울린다
뭐 좋게 끝나서 다행이네 ㅇㅇ
그걸 가지고 너네들이 욕할 필요는 없지
겁나게 까대네 당사자끼리 사과도 했겠다
무엇보다 저런걸로 교수가 평판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고
진짜 억측하면서 드럽게 까대네
나도 댓글들 보면서 갸우뚱 함
뭐 체면치례라느니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라느니... 처음부터 그런사람이고 체면치례 였다면 아예 사과하려고 힘들게 찾아서 먼저 연락하고 만나지는 않았겠지
그래도 새벽까지 기달리면서 선생님 선생님 거리면서 사과도 했는데
여기 보면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거 같음
억하심정있는 사람처럼 억측으로 겁나게 까네
드러울정도임
진짜 심성 꼬이고 드러운넘들 너무많다... 솔직히 좀 무서울정도임
90%가 앰창 알바 인생이라 지들이 당하던걸 글로 보니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는것
어느대 교수야??? 쓰레기가 교편잡는곳 불쌍한 학생들
근데 첫빠따로 시비턴게 너무 어이 없어 가지고 의외라고 느껴질 뿐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말 끝났네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사람이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고,
글쓴이는 사과를 받아준 상황인데
완젠 제 3자인 우리는 뭐라 더 이야기 할 것도 없지 뭐
솔직히 병1신인건 맞고
그래도 사람들 눈치는 보는 병1신인 듯
뭐 그래봐야 다음에 또 그럴 것 같지만
엥? 뽐뿌?! 그거 완전
하도 철면피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찾와서 사과한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세태가 씁쓸하구먼
보안회사 다니는줄 안다는게 조금 슬프군
먼가 사고방식이 맘이 안들긴한데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잘못한거 없다고 빼애액 거리는 놈들보단 백만배 낫네
아파트라는게 존나 좁은 사회임.
커뮤니티에 퍼지고 해당아파트 카페에 글올라온거 저거 글 올라온지 하루도 안되서 올라옴.
몇동 몇호 사는지 다 알고 그집 가족 구성원들 어떻게 되는지 다 아는 상황에서
이제 이게 학교로 퍼지면 저 교수새끼는 얼굴 못들고 다님.
내가 봤을때 교수라는 지위에서도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사람일꺼임.
본인 전공에 영향력 큰 사람은 사소한거 신경 안쓰고 남한테는 사소한디테일 요구하고 압박넣더라
애도 어리다고 했으니 임용된지 얼마안됬울듯
글 안내리면 고소한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사람보다 훨 낫다;
그래도 훈훈하게 잘 마무리돼서 다행인듯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지만, 교수가 평소에 배달원이라는 직업에대해 천시했다는 느낌은 지울수없음.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라했음. 글올라오고 여론거세지니 사과했겠지만 처음 태도부터가 난 교수고 넌 일개 배달원일 뿐이야라는 태도.운전중이라면 성격이 평소보다 거세질 수 있겠지만 그것도 교수의 성격임..
그래도 뭐 잘 해결봤으니 다행이네
그 와중에 기자는 편히 기사쓸려고 인터넷 뒤져다 연락보내나ㅋㅋ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느껴졌고 배달원분이 받아줘서 당사자끼리는 원만하게 해결했다.
여기서 끝인거임, 더 나가서 인성이니 뭐니 어쩌고 저쩌고 타인이 할 말은 아닌듯
저거 교수 정도 되면 저정도 이슈에 자기 커리어 뿅뿅날수있으니까 그냥 저렇게 무마한거지
딱히 진심으로 미안하고 그런건 없음
4과문이든 사과문이던 저렇게 한 사람이면 사람 대우는 받을만한 사람입니다.
삼성동 아이파크? ㄹㅇ금수저 교수네
그래도 좋게 끝나서 다행이네
딱 봐도 애매하게 중간짬쯤 되는 교수고, 일 더 커지면 자기 커리어 날아갈 거 같으니까 확실하게 막으려 그랬네.
뭐 암튼 화난 사람이 화 풀렸다니 다행이지.
교수도 사과 했고, 본인이 사과 잘 받았다고 말했는데
옆에서 사과의 정도가 부족하다느니 왈가왈부할 필요 전혀 없단다 인터넷 여포들아
궁예들 납셨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