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건가 싶어서 묻습니다.
조리개 5.6조이고 찍은 스냅사진에서 전핀 후핀 그런게 그렇게 명확히 구분 되나요?
https://cohabe.com/sisa/1039036
조리개 5.6 조인 사진에서 어디에 핀맞았는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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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하게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선명하게 표현 안되면 문제고
표현 됐으면 문제 없는거죠 뭐
초점거리랑 거리에 따라 다릅니다.
망원으로 찍엇으면 티나죠~ 와이드면 거의 상관없겟지만...
RF35mm 단렌즈입니다.
35mm라도 완전 신경안쓰고 엄한데다 촛점맞추믄 당연 티나죠
사람찍는데 뒤에 산에다 촛점맞추믄 사람은 촛점 전혀 안맞죠
어느정도 사람몸 어딘가에는 맞춰줘야 핀이 맞겟죠
그리고 피사체와의거리도 중요합니다
가까운 피사체 일수록 핀이 나가면 심하게 나가고
멀리잇눈 피사체일수록 덜 나갑니다
핀이 맞아야 할 곳에 맞지 않았다면 나름 중요하지 않을까요? ^^
35mm로 F5.6 정도 조이면 심도가 어느 정도 확보되서 잘 분간 안 되죠.
35미리 F5.6도 핀나가면 명확히 구분됩니다
35mm면 엄청 티날 것 같은데요
원래 인터넷이 그렇습니다. 예전에 디시인사이드 같은 데 보면 , 가학적인 댓글 던져놓고 즐기는 부류도 흔하더군요.
인터넷이란게 호응이나 공감을 바랄 만한 곳도 아닙니다. 좋은 분들도 많죠, 그러나...
동전의 앞뒷면처럼 A 와 B 라는 측면(원리, 사실, 성질 등)이 상호보완적 결체를 이루고 있다면, A 와 B 둘 다 말하면 의미는 온전하나 힘이 없는 글이 되고, A 를 말하면 힘있는 글이 되죠.
A 를 말하면 당연히 B 도 읽을 줄 알아야 하는데(행간), B 가지고 시비터는 분들이 많은게 인터넷입니다. A 말한 사람은 바보고 자기는 똑똑한줄 알아요.
알면서도... 이게 참 이상한데서 욱하게 되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에 종류에 따라 중요하조. 그냥 놀러간 개인 스냅 ok 상업사진은 문제가 생길수 있조
피사체의 거리를 명시 해주시면 명쾌한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피사체의 거리가 멀먼 1. 대의 조리개로도 핀이 다 맞을것이고 피사체의 거리가 최소 초점 거리에 들어와버리면... 조리개가 5.6이어도 핀이 나가냐 안나가냐가 확 다르니까요
아 그러네요 제가 크게 실수했어요.. 피사체는 벽앞에 서있고 저는 그 벽 5미터 앞정도입니다.
원하는 부분에 촛점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그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반증이죠.
아래에 올리신 사진때문에 하시는 말씀이시군요.
확대해서 보면 모를까... 올리신 사진만으로 전후핀을 단정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궁금했습니다. 이게... 나만 핀안맞은게 안보이는건가.. 이게 이상한 사진인가 싶어서 묻고 싶었어요..
지금 올리신 질문에는 전핀,후빈이 "구분이 가능하다" 라고 적고 싶구요
아까 올린 사진에는 전핀,후핀이 "구분이 가능하지 않다"라고 적고 싶네요
그리고 초점이 잡은 부분에서 조리개가 F5.6이면 미세 전핀 후핀은 구분하기 힘들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맞습니다.
1. 포커스를 맞추냐 안맞추냐가 의미 있냐? 의미 있습니다.
2. 살짝 전후핀 나는 상태인데 35mm/5.6 으로 찍으면 괜찮냐? 괜찮습니다. 별 티 안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질문을했어야하는데 질문을 바보같이 했네요^^
11로 찍어도 핀 안맞은건 안맞은거에요....ㅜ.ㅜ 티나요
조리개 5.6이라도 피사계심도가 깊어져서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진다 뿐이지 거길 벗어나면 초점 나간건 얄짤없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