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리조트가 A사에 112억원어치 고기를 발주함
A사는 이 고기들을 납품하기 위해 B,C,D등 여러 하청업체로부터 납품받아 한화 리조트에 납품함
그러나 한화 리조트는 A사에 제대로 대금을 지불하지 않음
왜냐하면 A사가 한화 리조트에 150억원의 채무가 있어 한화 리조트가 A사로부터 고기를 거의 거저로 납품받은걸로 쳐서
부채를 떨궈내기로 마음먹어 대금을 거의 지급하지 않은 것
A사는 한화로부터 이런 부당거래에 대해 들은바 없다고 말했고
B, C, D 등 A사에 납품한 하청업체들도 고기를 납품한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상황
이 한화 리조트 고기사건은 사기혐의로 진행중
대기업이 하청업체에 양아치짓한 사례
저렇게 당하는경우 생각보다 많음... A가 발주 -> B가 받아서 물량못채울경우 찾아서 -> C발주 씨도 -> D발주 -> B가 A에게 납품 A가 돈을 안주면 B는 당연히 돈이 없기에 CD에게 돈을줄수가없으니 회사가 줄파산가능..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262327&plink=LINK&cooper=YOUTUBE
짜고친 사기론 소리가 있음.
줄줄이 파산 없이
잘 해결되면 좋겠다
존나1차원적인 생각이여따
..뭐여이게
대기업이 하청업체에 양아치짓한 사례
애초에 하청업체가 리조트에 채무가 있다잖아 저건 A사 질못도 큰거 같은데
A사는 능력도 안되면서 여기저기 빌리러 다니는놈 같구만
누가 들으면 기업이 첫 출자금만 가지고 장사하는 줄 얼겠네
채무는 채무로 따로치고 거래랑은 따로봐야됩니다
보통 발주를 받는곳이 하는곳한데 빚을 지는 경우는 발주처:물량 많이 주문할테니까 공장키워라->생산처:돈 없어서 못해요 대출도 힘들어요->발주처:그럼 우리가 빌려줄테니 공장확장해 주문량도 더 늘려줄테니 그걸로 갚어->생산처:그렇게 할께요.->빚내 가면서 공장확장. 생산처:우리 공장확장함. 주문하세요.->발주처 :미안 갑자기 사정이 안좋아서 주문량을 못늘려주고 좀 줄여야겠다->생산처 :빚내서 공장키웠는데 무슨소리에요? 계약대로 해줘요. ->발주처 :좀 기다려 달라고 안그러면 앞으로 계약 안한다. ->생산처 : 아... ->그리고 자금경색으로 부도나고 공장은 헐값에 나옴. 그걸 발주처는 싼값에 가져감. 헬피엔딩
기업간의 채무는 조금 살펴봐야한다. 너님이 친구한테 급하니 '만원만 빌려줘!' 하는 거랑은 다르게 변재 기한과 수단등이 명시되어 있을테니까.
그런데 한화리조트는 기업채권 계약의 변재 사항을 갱신한적도 없고, 애시당초 고기납품계약은 별도인데다가 지불수단에 대한 것도 명시 안했자나.
단순논리로 어차피 받을 돈 왔다갔다 퉁치자 하면 그럴법 하긴 한데, 납품계약서에 명시 안되있는 상태로 돈 안주면 그냥 사기지.
야구마냥 행복거래하네
존나1차원적인 생각이여따
Bcd는무슨죄
A한테 저렇게해도안되는거지만 나머지는 아예연관도 없는데
저렇게 당하는경우 생각보다 많음... A가 발주 -> B가 받아서 물량못채울경우 찾아서 -> C발주 씨도 -> D발주 -> B가 A에게 납품 A가 돈을 안주면 B는 당연히 돈이 없기에 CD에게 돈을줄수가없으니 회사가 줄파산가능..
ㅈ같겠네 ㄷㄷ
더 웃긴건 어제 뉴스에 A가 그 조건으로 발주를 받았음ㅋㅋㅋㅋㅋ
야a는 더개색기잔아그럼 알고있었다는거네 ㅋㅋㅋ
뭐야 A가 나쁜놈이었던건가
일단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보일때까지 피카츄 배나 만져야지
줄줄이 파산 없이
잘 해결되면 좋겠다
한국에서?
한화가 그 매값폭행사건 주인공이었으니 헬피엔딩각
ㅋㅋㅋ 양아치네
고기가 먼저다
처음부터 부채탕감으로 고기 납품해라도 아니고
너 알고보니 부채있네 탕감해줄테니 대금 지불없음 이거네
상호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지불할 대금을 부채랑 상계하다니
회장이 양아치라 그런지 직원들도 똑같네 ㅋㅋ
저 정도 규모면 계약서 있을텐데 그런 거 없이 했다면 문제 있지
법위에 한화 있잖어 ㅋㅋㅋ
그게 되는건 샘숭 뿐이고, 다른 잡회사들은 안걸리면 장땡이랍시고 줄타기만 하는것 뿐
안갚았다고 물량으로 받고 퉁칠려한건가
하청은 무슨죄야
한화 문제 보다는..
하청의 하청이 문제구만...
ㅜㅜ 하청은 진짜 먼죄냐..
뭔 헛소리야
근본적 원인은 물건 받고 돈을 안 준 한화색히들이잖아
한화가 제대로 대금만 지급했어도 하청업체들도 문제없이 돈 받았는데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262327&plink=LINK&cooper=YOUTUBE
짜고친 사기론 소리가 있음.
와 ㅁㅊ
다른 회사 제물로 바치려고 했나;; 미쳤다
한화는 원래 저랬으니..
1.한화랑 A가 둘이 짜고 빚을 존나 많이 만든다
2.한화가 A에 발주를 하고 돈을 떼먹는다
3.A는 그걸로 기업 문 닫고 짼다.
4.꽁짜고기 Profit????
처음부터 부채를 고기로 상환받겠다 하던가 말도없이 저러면 안되지
와 우리회사 존나 양아치네;
한화 양아치인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그럼 계약할떄부터 그걸 명시를 했어야지
상계하려면 먼저 합의하고 해야지 뭔 동네구멍가게 식으로 저런 짓을 함
합의해도 애초 불법일겁니다 케바케로 정리하는게 정상일거에요
우리나라 기업들 겉으로 보면 화려한 대기업이지만 내부를 보면 마인드가 무슨 가내수공업 수준이야...
개판이네
상계는 합의가 필요없음. 자기 채권 변제기 도달했으면 언제든지 일방적 의사로 할 수 있는 거. 동네 구멍가게가 아니라 은행들도 그냥 일방적으로 상계 처리 많이 함. 한화의 채권이 상계 적상에 있었다면 한화가 욕먹을 일이 아님. 다만 재하청 업체에 그 손실 떠넘기려고 짠 거였다면 그건 하청업체의 사기의 공범일 수는 있겠지.
무슨 친구끼리 퉁치자ㅋ 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줄 건 주고 받을 걸 받아야지
미친 놈들인가 계약할 때 사전 합의를 하던가
결국 부채 때문이네...이래서 채무는 빨랑 빨랑 갚아야됨...인간관계에서도 저런경우 흔히들 있잖음
돈빌려가놓고 배쨰라식 좀만 기달려달라 시전하는 친구들...그래서 손절각 타이밍 잡고 설계 짜놔서
이번일 잘좀 처리하면 돈좀 준다고 꼬셔서 일 진행하고 다 처리되면 이걸로 저번에 빌렸던돈 안갚아도 된다고 퉁치자 이런식...
중소기업의 입장에선 현금유동성이 중요할텐데...줫된거지 뭐...
아시아나 기내식 그거랑 비슷한 맥락인가
상계처리는 위법이다 ㄱㅅㄲ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