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글에 재미있는 댓글들이 있어서 첨언할게요~
와이프가 여행가기 전날에 원래 쓰던 dslr (d5) 가 무거우니 Z6 미러리스를 사서 보냈거든요.
여행중에 커플 촬영을 하게 되서 본인이 하던대로 촬영을 하는데 생각보다 촛점 잡는게 D5보다 느리고 튄다고 해서요.
맞은 사진은 칼핀이고 안맞은 사진은 또 뒤에 맞거나 이상하네요.
렌즈는 2470F4 미러리스 렌즈랑 50.4+FTZ 가져갔어요.
저도 Z6 써보지도 않아서 모르고 경황이 없어서 이곳에 물어보긴 했지만,,
여기는 기계를 잘다루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작가가 사진으로 한달에 몇억을 벌어도(저희 이야기아님) 사진기계에 대해서는 여기 분들이 더 잘알 것 같기도 해서요.
실제로 저희는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요.
아무쪼록 댓글 달아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사용설명서를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ㅎㅎㅎ
https://cohabe.com/sisa/10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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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취미로 5년넘게 했는데 아직도 셔터만 누를줄 압니다 ㅠㅠ
존경합니다 ^^
설명서를 보니 i메뉴라는 것도 있고 참 좋아졌네요 ㅋ
저도 Z6 쓰는데 상황에 따라서 좀 튀는 경우가 있더군요
주로 실내 다소 어둡거나 혹은 반대로 스폿 조명이 너무 강한 경우에
플래시랑 쓰면 초반에는 튀다가 점점 안정화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게 제가 아직 이장비에 적응 못해서 그런건가..
Z6 특성인가 가늠이 잘 안되는 편이네요.
비슷한 상황입니다. 거기에다가 걸어가는 사람을 촬영할 때 af-s 로 촬영시 촛점이 튀는데 세팅문제인가 하더라구요. 촬영하면서 미러리스의 특성에 맞게 촬영자의 습관도 좀 바꿔야하는것 같습니다
사용자 분들이 말씀 하시는 저조도 낮은 검출력과 관계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의 버릇에 의해서 핀이 틀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카메라를 아예 고정시켜놓고 테스트하면서 관찰좀 해봐야지 싶습니다.
사실 사진을 찍는 것 자체는 많은 메뉴나 발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예전 F시리즈 수동기도 사진을 찍는다는 명제에는 충분한 기기들 이었죠.
동감합니다~
AF 끝판왕 D5와 비교하면 니콘의 어떤 바디도 더 낫지는 않을 것같아요;;;
근데 미러리스가 훨씬 핀이 좋네요
미러리스와 dslr 구조적 차이점 때문인지 결과물의 선예도가 꽤 차이납니다
D5에 마운트하는 헨즈들 핀교정 받아보셔야할듯해요
dxo 센서 점수가 z6가 95점, d5가 88점으로 꽤 차이가 나서, 미러리스냐 SLR냐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센서와 이미지프로세싱의 퍼포먼스 차이로 생각됩니다 :)
음 미러리스는 DSLR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렌즈와 센서촬영면의 거리가 좁은걸로 인한 화질의 장점이 있어서 그걸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센서와 촬상면의 거리(플랜지백)와 화질의 차이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어떤 자료 참고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궁금해서요.
A9을 가져가셨어야 ~ ㅎㅎ
D5랑 비교하면 z6가 잘 못맞춘다는 느낌을 받으실꺼 같긴 같습니다.
z6가 저조도가 좀 안좋아서 ㄷㄷ
이번 펌업으로 -6ev까지 된다니까 엄청 좋아지긴 할껍니다
참 다행이네요. d5 AF도 좋은데 z6도 나쁘진 않은거 같긴합니다. 움직이는 대상 촬영시 튀는게 좀 ㅜ
전 글에 프로아마추어? 라는 문구 때문에 댓글이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보통 저는.전문가입니다. 라며 질문하지 않으셔서...
뭔가 본의아니게 불편한 어그로가 된거 같아서 민망하긴 합니다
프로가 만능은 아니니까요
혹시 스튜디오 운영하시지 않나요??
네~ 누구세용~^^;;
구인글을 보았던것 같습니다
프로레벨이 맞으신데 ㅋㅋㅋ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평안한 오후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