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제일 먼저 글 남기신 분께 (처음 텀블벅에서 두개샀거든요) 하나 보내드리겠으니 주소 달라고 해서
그리고 한 한달 묵혔다가 오늘 보냈습니다.
2호 상자를 삽니다. 500원.
저 구석에 보이는 '뽕'은 뭘까..
사이즈를 맞춰봅니다.
얼추 맞습니다. 그래도 공간이 많이 비길래.
아래에 진짬뽕 두개를 깔았습니다. 소녀상 파손방지용 뽁뽁이 대용으로.
그리고 옆에 공간이 남길래 흔들리지 말라고 뽁뽁이 대용으로 두개를 더 넣습니다.
틈새가 보이길래 틈새라면을 ㅋㅋㅋㅋㅋ
면발이 부서지면 안되니까 최대한 살살 구겨넣습니다.
1.23kg
안녕히 가세요. 가셔서 미국 구경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꾸벅.
끗.
소녀상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멋지신 분~^^
정의로우신데... 상냥하시기까지!
여간 수고로운 일이 아닐텐데...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추운 날 따뜻한 차한모금 마신것 같네요. ^^
우어...부럽...
저도 미국인데...
전에 올리신 글 보고 혹시 판매가능하시냐고 메일 보냈었어요. 댓글에 남기신 멜 주소 보고 보낸거라 실례되는 행동을 해버렸는데 따뜻하게 답장 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친목아님..) 덕분에 제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여러개 구입해서 주변에 선물도 하고 후원도 했어요. 혹시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사람 있을까봐 알려드려요.
이거 텀블벅한번 더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