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서북부 바얀올기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대형 설치류인 마못을 먹고 흑사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마못의 생고기와 생간을 먹은 남녀가 페스트균에 감염돼 숨졌다. 마못 간 생식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스태미너 증진식으로 알려져 있다.
치명적 전염병인 흑사병 출현에 세계보건기구(WHO) 등 검역당국은 지난 1일 격리·검역 조치에 나섰다. 사망한 남녀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인 뒤 이들과 접촉한 118명을 격리하고 항생제를 투여했다. 격리 조치된 118명에는 한국인을 비롯 스위스, 스웨덴, 카자흐스탄 등 외국 관광객 7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역당국은 6일간의 검역(쿼런틴) 기간 동안 추가 발생자가 나오지 않자 이날부로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
마못이 복수했네요....
설치류는 야생동물이었겠쥬?
키우는 동물일 수도 있죠.
2019년에 흑사병이라니 ㅎㄷㄷ
ㅎㄷㄷㄷ 무섭네요
날고기, 회를 먹는 것은 원시적이고 위험한 식생활이죠..
그중에서도 저 몽골 마못을 생고기로 먹은건 페스트로 뒤져버리겠다는 강한 의지죠. 유럽 전역을 휩쓸던 흑사병의 발원지가 바로 저 중앙아시아니까요.
관광객(!)이 설치류(!) 생간(!)을 먹고 패스트(!)애 걸려 사망(!)
하나의 문장에 느낌표를 5개나 쓸 수 있네요 ㄷㄷㄷ 쇼킹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중동 메르스에 이어, 몽골 페스트... 헐...
그 얘기는 애초에 몽골인들은 흑사병에 면역이라는 얘기죠? ㅎㄷㄷ
저런애들을 왜 먹어 ㄷㄷㄷㄷㄷㄷㄷㄷ
설치류 = 쥐인데
쥐의 생간을 먹다니...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