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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혼자 애키우시는분 있나요?

혼자 애키운지 2년 다되 가네요
현재 6살 4살 형제 키우고 있습니다ㅎ
2년전 와이프가 바람나 이혼 후
여태껏 혼자 애들 키우고 있는데 참 힘들고 지치네요^^;
제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일찍이 돌아가시고 어디 의지 할곳없이 혼자
애둘을 키우는데 한번씩 술 생각이 나 먹고싶어도 애들이 너무 어려
먹으러 나갈 수가 없네요..ㅠㅜ......
그리고 내일은 어버이날
애들이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카네이션보며 힘내봅니다
첫째가 파리지옥 사줘서 감사하다네요 ㅎ

댓글
  • ing-♥ 2019/05/08 00:15

    아..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아마도 계속 악운만 오진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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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레벌떢 2019/05/08 00:16

    대단하십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견디셔야죠.
    아이가 크는게 매년 눈에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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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텐 2019/05/08 00:16

    에고. 애들 봐줄 부모님이 안계셔서 더욱 힘드시겠네요.
    애들도 꼬맹이고ㅠㅠ. 힘내세요. 나가서 먹으나 집에서 먹으나 비슷해요.
    그냥 집에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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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9/05/08 00:16

    애들이 한참 말 안듣다가도 이쁜짓하고 기특한 소리 한마디에 녹아내리는게 부모죠...
    잠든 애들 보고 계실때면 그래도 이쁜 녀석들 보는 맛에 사시는거 아닙니까.
    힘내세요. 좋은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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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山™ 2019/05/08 00:16

    힘들었던 만큼 몇배의 행복이 터널 저 끝에 상차림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화이팅 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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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ON♥울동네특공대 2019/05/08 00:16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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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콘좋아/FM2 2019/05/08 00:16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애들이 이쁘고 착하게 자라 줄 겁니다.
    애들보면서 화이팅 하세요
    조금만 크면 좀 시간이 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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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9/05/08 00:17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술을 멀리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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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린혜린아빠 2019/05/08 00:17

    훌륭한 아버님이되세요.
    ㅁ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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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잘사주는예쁜여친™ 2019/05/08 00:19

    아... 마음에 상처가 매우 클텐데, 아이들 보며 끝까지 힘내시고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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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두목 2019/05/08 00:19

    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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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5/08 00:21

    완전 어리네요.
    아는 형님 아들이 글쓴이 큰 자제분 나이 되었을때 돌싱 되셨어요.지금은 아들이 중1되었네요.
    누님이 많아서 그쪽에 자주 가시나봐요+반찬 조달.
    이혼할때 아들은 두고 나가라고....의리!!!
    이혼 사유는 부인이 집의 돈을 다 써서(사치품, 주식 등등..+친정엔 남편 바람나 이혼한걸루...,나중엔 들켰지만요)
    아들이랑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저는 그냥 평범(?)하지만 안 쫒겨나고 아직 살고있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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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만필 2019/05/08 00:21

    둘이서 애 하나 키우기도 힘든데..
    화이팅하세요! 개인 시간도 없죠?ㅠ
    로또 1등 당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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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포스티노99 2019/05/08 00:21

    2살.4살때부터 부모님 도움없이 키우시다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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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카메라는 2019/05/08 00:21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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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손 2019/05/08 00:21

    아버님은 대단하지만
    엄마 손 못타는 아이들은 안타깝네요
    바람난 그 분 참 xxx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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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kslr 2019/05/08 00:26

    애들 갈비나 탕수육이라도 먹이고
    옆에서 반주로 한잔씩 하세요.
    항상 즐겁게 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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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플]밥무쓰예 2019/05/08 00:32

    힘드시겠지만 아이들보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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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짜게이 2019/05/08 00:32

    의지할 곳 없으면 진짜 힘들껀데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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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비공개 2019/05/08 00:32

    7살 4살 사내넘 둘... 현재는 27, 24살. 힘들더라도 본인이 많은걸 희생해야 합니다...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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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 2019/05/08 00:37

    고생 많으십니다
    아이들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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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jugbjtdsvk 2019/05/08 00:49

    살아보니 느낀게 쏟아날 구멍은 항상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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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사람맨! 2019/05/08 01:58

    솟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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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아빠♡ 2019/05/08 00:50

    이번주 로또1등 당첨 예정자인데 양보해드릴께요
    자녀분들과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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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용이 2019/05/08 00:50

    할아버지, 할머니가 같이 계시면 훨씬 수월할텐데. 안타깝네요.
    아이들은 잘 적응합니다. 잘 자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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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ckshot 2019/05/08 00:52

    정말 대단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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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珍父 2019/05/08 00:52

    완전 칭찬 드리오며,
    아이들이 어두운 구석없이 밝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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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9/05/08 00:52

    대단하시네요... 애둘을 혼자... 애들아프면 어케대처하시나요 혼자.... 전 외벌이라도 너무신경쓰이던데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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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분달팽이 2019/05/08 00:55

    회사후배가 돌싱되고 딸딸이 키우고있네요.. 6살 4살입니다.. 옆에서 보고있으니 힘들겠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번갈아가며 듭니다.. 그래도 애들 보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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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dmann 2019/05/08 00:55

    양육비는 받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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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whom 2019/05/08 00:56

    존경스럽습니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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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b 2019/05/08 00:58

    아직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참 힘들듯 하네요.
    부디 용기 잃지 마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치킨이나 피자 또는 탕슉 시켜서 몰래 반주라도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자녀들과 건강히 지내세요. 아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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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D]아이비파크 2019/05/08 01:02

    힘내세요!
    저도 5살 아들 키우는데 애키우는게 보통이 아닌데, 둘을 그것도 혼자서!!
    대단하십니다. 저는 와이프 있어도 회사 - 집 - 회사 - 집 왔다갔다 챗바퀴인데...
    님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래요. 좋은사람 만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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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테이커! 2019/05/08 01:04

    하.. 힘내세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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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하자^^ 2019/05/08 01:08

    이번 달부터인가 다음달부터인가 자녀수당이 10만원씩 나와요..... 힘드실텐데 알아보셔서 놓치지마시고 꼭 받으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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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속으로.. 2019/05/08 01:09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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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피 2019/05/08 01:11

    존경합니다.
    아이를 키우기 전엔 몰랐는데 키워보니 글쓴이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건지 십분 이해합니다..
    건강 항상 챙기시면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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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5/08 01:11

    시간은 빠르고 아이들도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겁니다.
    든든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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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rcatrova 2019/05/08 01:12

    4살 남아 하나있는데도 힘든데 정말 존경합니다. 그래도 엄마의 부재가 있을텐데 아이들 외롭지 않게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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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꿀단지 2019/05/08 01:12

    언젠가 지금을 회상하며 두 아드님들 하고 술 한 잔 하는날이 올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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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rnzhs 2019/05/08 01:13

    직접 애를 키워보니 이분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알 수 밖에 없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애들 건강하게 자라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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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후회 2019/05/08 01:13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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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time 2019/05/08 01:17

    대단하십니다.
    좋은짝 만나셔서 더 행복한 가정 이루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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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라이 2019/05/08 01:18

    힘내셔요~~ 시간 지나면 애들이 자랑스러워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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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군™] 2019/05/08 01:18

    존경스럽네요..앞날에는 좋은일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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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9/05/08 01:21

    정말 멋진분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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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쭝궈라오스 2019/05/08 01:21

    힘내세요
    시간이지나면 나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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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행복 2019/05/08 01:24

    힘내세요
    아이들 크고 나면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났나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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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박윽박화잘내는아빠 2019/05/08 01:25

    멘탈이 강인하실것같습니다ㅜㅜ 힘내시고 참고 참곶버티시다보면 해뜰날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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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tert 2019/05/08 01:25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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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과표정 2019/05/08 01:28

    12살 10살 키우고 있습니다. 힘듭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계셔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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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모 2019/05/08 01:43

    힘내세요. 아이들에게 쏟아부은 애정만큼 큰 축복이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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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D]민하아빠 2019/05/08 01:44

    힘내세요.
    저도 혼자 키운지 5년 넘어가요.
    벌써 중2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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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야 2019/05/08 01:5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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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랭이 2019/05/08 02:00

    우아... 화이팅입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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