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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직은 사진 모델이 되어 주는 둘째
지난 2월 초등학교 졸업식 가기전 거실에서 챨칵!!
중학생되고 첫 중간고사..아직은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수업과 문제집풀이로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연휴 시험도 끝났고 하여
친구들이랑 영화도 보고 PC방가서 게임도 하라고
아내와 상의하여 용돈을 줬더니..
아껴서 '어버이날' 선물로 제가 좋아하는 '에0스 크래커'를ㅎㅎ
ACROS 100
GIII QL17
@Yongwon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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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규옥아빠 2019/05/07 09:34

    둘째 아드님이 효자네요. 눈이 초롱초롱한 것이 똘똘할 것 같습니다~ 저도 딸아이 잘 키워서 착한 효녀로 키우고 싶네요..ㅎㅎ 아침부터 훈훈하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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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llevans 2019/05/07 10:21

    감사합니다~~
    딸아이가 효녀로 잘 자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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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2019/05/07 09:53

    몸도 훌쩍 컷지만
    아이의 생각은 몸보다 더 많이 크고 깊어진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뿌듯한 마음이네요...에반스님은 더욱 더 하시겠지만요...
    아이가 그러는 것 암암리에 에반스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일겁니다..아이가 무엇을 보고
    배우겠습니까? 에반스님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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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llevans 2019/05/07 10:28

    과찬이십니다..
    사실 둘째와는 2년전 어머니께서 소천하시기전 까지는 그냥 그랬습니다
    저는 딸아이를 많이 챙겼고..아내가 둘째를 많이 챙겼었지요
    아무래도 그런 부모의 마음을 알고 느끼는지
    아이들도 저와 아내에게 고민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얘기하는게
    다르더군요ㅎㅎ
    그래서 아내와 상의하여 좀 반대로 해보자고..
    그래서 나름 물량공세와 마음을 이전과 다르게 하니
    처음 한두달은 별 차이가 없었는데 석달째 접어드니
    아이들도 조금씩 달라져서 딸아이는 아내에게
    또 아들은 저와 더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더군요..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어디있겠습니까..
    지금은 두아이랑 나름 대화도 되고
    또래들처럼 성장해주고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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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舊Kenr) 2019/05/07 10:59

    수술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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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舊Kenr) 2019/05/07 10:59

    음.. 그 크래커는 저도 예전에 참 좋아했던~ㅋㅋ
    커피랑 같이 먹어야 더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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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llevans 2019/05/07 11:39

    그 맛을 아시는 군요ㅎㅎ
    반드시 믹스커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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