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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못배운 사람들이 멍청하고 아둔한법 ㄷㄷㄷㄷㄷㄷ

휴먼거지 보니 생각나네요..
저 초딩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편모+저소득층이라 거지에 엄마없다고 놀림받음
근데 그와중에 돈많고 자영업하는 한 같은반여자애 학부모님이 저 초 1부터 6까지 도시락 챙겨주고 가끔 소풍갈때 용돈도 주심..ㄷㄷㄷㄷㄷ
부모님 둘다 정말 멋있는분들 이셨네요 ㄷㄷㄷㄷ
반면 어줍잖게 서민계열에 끼어있는 위성도시 아파트 사는 주제에 2000년대 중반에 월 100~200버는 집 아들내미 딸내미들이 저 무시하고 부모님이 쟤랑 놀지 말라며 손가락질 하던거 생각하면 지금와서는 어이가 없네유 ㅋㅋㅋㅋㅋ
안산에 거주하는데 여기사람들 독특한게 타지역을 잘 안벗어나는지라..대부분 건너건너 몇다리 건너면 또래는 다 아는사람..
얼마전에 초딩때 엄마없다고 놀리던애 페북보다 찾았는데
젊은나이에 사고쳐서 애아빠 되었더군요 ㅋㅋㅋ
반면 마누라라는 사람이 몸에 문신 쫘악 도배하고 무슨 노래방 보도녀마냥 생김
딱봐도 어디서 잘못놀다 코꿰인듯
놀리러 가고싶은데 같은부류되기 싫어서 참았습니다 ㄷㄷㄷ
그밖에도 고딩때 왕따하던 애들은 배달하거나 집에서 아직도 놀고있는 사고뭉치 골치덩어리 개백수이고..
대학도안감 할줄아는거 없음
알바나 전전긍긍하며 인생 허비하는중 부모가 물려줄 유산도 없음
장담컨데 20년후에 폐지줍고있을듯
우리나라는 꼭 어줍잖게 가지고 덜배운사람이 오히려 더 그렇더라구요..
정말 괜찮은 부모님들이나 자녀들 보면 다 돈많고 잘난집안 이었단 ㄷㄷㄷㄷㄷ
중고등학교 동창중에 한명은 지금도 ㅂㄹ친구인데 아버지 건물주+사업장 하나 운영하십니다
저 중딩때부터 친구였는데 항상 보면 뭐 챙겨주려고 하시고
가끔 친구집 놀러가면 ㅇㅇ이가 많이 부족할텐데 같이 어울려줘서 고맙다고 하심ㄷㄷㄷ
친구 26살인데 바리스타 학과졸업하고 나와서 아버지가 카페 두번이나 차려주셨단..ㄷㄷㄷ+오피스텔도 사줌..
역시 가지고 배운집안이 인격도 좋드라구요..
물론 부자들이 사고치는 경우도 많으니 진리의 케바케

댓글
  • 얌냠이 2019/05/07 02:08

    인복을 타고 나셨네요
    저분들에게 베풀며 사셔야 할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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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운 2019/05/07 02:10

    안그래도 초딩때 받은기억이 너무 또렷해서 갚아야 하는데 못찾겠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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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2019/05/07 02:09

    3~4줄 넘어가면 안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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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운 2019/05/07 02:10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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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山™ 2019/05/07 02:12

    복이 있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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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5/07 02:20

    님이 정신이 올바르니까 주변에서 도와주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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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콘]현서비 2019/05/07 02:20

    예 맞는 말씀 입니다^^
    참 안타깝게도..
    주변에 인심 좋고 부지런하신분들이 전부 부자네요^^;;
    돈없는 분들 보면 매일 게임,술,담배,도박등;;
    게으른데다가 매일 사회가 잘못됐다는 욕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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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山™ 2019/05/07 02:24

    펜슬베이트 복제하시려면 솔트워터 대형 어종 용으로 복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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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운 2019/05/07 02:34

    그냥 자꾸 물어보셔서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만 했던건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
    디자인파일도 직접 그려야 하는데 오우..만만하지않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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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개한]별이 2019/05/07 02:26

    안산에서 헌팅포차하는 지인이 처음 오픈전에
    안산은 몇다리만 건너면 다아는 사이인데 장사되겠냐고 했는데 장사 대박잘됨
    아는 사람만나면 알아서 즐겁고 모르는 사람만나면 새로워서 즐거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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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운 2019/05/07 02:33

    때로는 그게 무섭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지나가다보면 고딩때 동창들이나 후배들 종종 마주치고
    이직했는데 회사에서도 보기도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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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C™ 2019/05/07 02:33

    인성과 인격은 잘 변하지 않아요.
    어릴 때 만들어지고,평생을 지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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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9/05/07 02:49

    대대로 잘사는 사람들은 그 부를 유지할 줄 아는
    특유의 가풍이랄까 나름의 문화가 있어서 그런 듯....
    어쨌든 부모에게든 조부모에게든 사회에게든
    사랑받고 자라고 그 사랑을 기억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 잘 베푸는 거는 진리.....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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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라이 2019/05/07 02:58

    원래 상놈집안 애들이 양반신분 사면 그런식으로 해요 ㅋㅋㅋ 이래서 핏줄과 가문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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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팬더 2019/05/07 03:01

    곳간에서 인심난다는게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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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62-4397 2019/05/07 03:10

    케바케 입니다. 저 반포 살다 서초동 좀 사는동네 살았는데 거기 꽃동네 사는 아이 많이 놀리고 하는거 보면서 그에 편 못들어 준게 아직도 가끔 꿈속에 나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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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빵왕김쉬폰 2019/05/07 03:21

    곳간에서 인심난다란게 괜히있는게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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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9/05/07 03:22

    여긴 촌이라 말씀하신 그런 차별이나 놀림은 없네요 ㅎㄷㄷ
    대신 바닷가 뷰 좋은 마을이라 전원주택 지어서 이사온 서울 60대초 부부가 자꾸 제 사업장에 와서
    우리 강남사람들은 어쩌구 저쩌구
    어디 지방에 아파트가 있고 어디 지방에도 또 있고 은근 슬쩍 자랑하심
    여기 지방 촌이라 아마 그냥 촌 사람이라 생각들 하시는 모양인데 여기 관광지라
    사업하시는분들 100억대 재력가 수두룩하거든요
    저 부부가 말 할때 얼마나 가짢겠나요
    나이 드셔도 사람 아닌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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