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는 뭐..용산뿐만이 아니라 동대문 같은 데에 옷사러갈때도 삥뜯는애들 많았었지
난 오히려 용산에선 못봤었음
계란2019/05/07 02:21
판매도 뭣같이 해서 사이좋게 상가 전체가 망
대설산떨구기2019/05/07 02:21
나도 한 번 조우해 봤었는데.
그 때 샀던 게임이 소닉 3D 블라스트였음.
소닉이여서 보내준 걸까....
Maid Made2019/05/07 02:23
후..다신 그런거 하지마라
치르472019/05/07 02:22
저때 아직도 공문서 한자 많이썼네
박가박가박가2019/05/07 02:25
마더 파더 Give me a One Dollar
엄마 아빠 천이백원 주세요
마더 파더 Give me a One Dollar
엘리뇨 라니뇨 WTO Yeah~
😈헬라♥화사😈2019/05/07 02:25
나 초딩때 동네오락실에 저런 삥뜯는 오락실죽돌이 한명 있었는데 고딩이였나 학교 자퇴했단 소문도 있고 인상드러워서 애들도 어른들도 피하고 다녔음.
나도 한번 킹오파하다 돈뜯겨서 오락실 뒤편 좁은 골목길로 끌려가서 가진거 다 내놓고 진짜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들을법한 뒤져서 나오면 백원에 죽빵한대씩이다는 말도 들었음.
그때 내친구랑 나랑 둘다 뜯겼는데 나는 무서위서 다시는 그 오락실 망할때까지 안갔는데 친구는 담날 지 형한테 일렀고 형이 그새끼 조팼고 그일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그 후 얼마 안있어서 동네에서 떡집주인폭행살인미수사건 났는데 범인이 그새끼. 그뒤로 그새끼 동네에서 못봄.
푸근한요리사2019/05/07 02:27
나 어릴적에 저런깡패들 길거리에 널렸었음
2019/05/07 02:30
용산하면 고딩때 피습사면서 어이없던 일이 생각남
피습 중고로 15에 사느라 지갑에서 돈 꺼내는 와중에
아저씨 한분이 아이가 할 줄 몰라서 안한다고 아예 건들지도 않은 새삥 피습을 파는데
7만원에 사가더라 그래서 지갑에서 돈 꺼내다말고 아저씨한테 저한테 팔라하니 용팔이한테 이미 건내주고 돈 받은 상태여서
용팔이가 안된다고함 그럼 그거 10만에 산다하니 20만 부르더라
새삥 7만에 판 아저씨도 어이없어하고 다시 돌려달라하니 안된다하고
어후
Love_Yui2019/05/07 02:46
용팔이 명성이 괜히 생긴게 아니지
포보2019/05/07 02:32
내 친구도 5년전쯤에 용산에 친구들끼리 밥먹고 노려고 갔다가 일진무리로 보이는 애들한테 둘러쌓였다고함 그때 친구들은 3명이였고 상대쪽은 5명이였는데 친구 한명이 탈인간급 피지컬 가진 친구라 거뜬히 이김 그 와중에 다른 친구 머리 한대 맞았는데 그 친구가 어릴때 백혈병걸렸던 친구였음 안경도 부작용으로 겁나 고도수만 끼는데 안경알 가격만 50씩 한다고함;; 안경 깨지고 죽빵 맞고 서로 경찰서 갔는데 눈으로 보이는 피해자는 상대 일진쪽이였음 근데 난 몰랐는데 백혈병 치료받았던 사람 때리면 살인미수까지 때릴수 있다매? 그때 처음암;; 물론 안경낀사람 쳐도 그렇다던데 그건 카더라라 잘 모르겠고 그때당시 상대는 18살 꼬맹이들이였고 내 친구들은 25살때인데 뭐 어째 합의 안보면 당장 소년원이고 자시고 교도소 방문짝부터 열게생겼는데;; 쳐맞은건 상대가 훨씬 많이 쳐맞았는데 잘못 건드려서 깽값 인당 300씩 받고 집유로 끝내줌 ㅋㅋㅋㅋ 그돈 벌었다고 친구들이 쏜다고 다같이 여행갔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용산하면 이 생각밖에 안나더라 ㅋㅋㅋㅋ
파이팅 맨2019/05/07 02:36
동네 오락실이나 밤 늦게 골목에서 양치기형들한테 뜯겨도 봤지만 용산 가서 존내 신선했던건
대낮부터 사람들 드글드글한 길거리에서부터 붙잡음. 아니면 옆에서 어깨동무걸고 끌고가던가
그리고 삥 안뜯기면 결국 던전에서 상인들한테 뜯김ㅋㅋ
Timber Wolf2019/05/07 02:37
용산이 일단 컴퓨터가 아니라 게임이든 뭐든 사러오면 최소한 몇만원 이상 들고오는 곳이니 삥뜯는 애들 시간내서 원정도 많이 갔음...;
보통 삥뜯는다고 해서 양아치들 우르르 몰려가기 보다 2~3명 정도가 칼들고 가서 안쫄거나 저항하면 칼꺼내기도 하고;
요즘엔 없겠지?
은빛광야2019/05/07 02:38
중딩때 덩치 크고 깡도 없는데 집안환경이 안 좋아서인지 미묘하게 비뚤어진 친구가 있었는데 인마가 소풍가서 다른 작은 중딩들 삥뜯으려하길래 하지말라고 경고하고 잡아 끌었었음. 적어도 나 보는 앞에서 그 짓거리는 못하게 했는데 중학교 졸업한 후로 자연스럽게 연락 끊어지고 지금은 어케됐는지 모르겠네. 공고 진학후에 더 비뚤어져서 나중에 조폭되었다는 카더라도 들려오던데. 싱글맘 가정에서 약간 불우하게 자란 탓인지 애가 심성이 나쁘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사춘기를 잘못타도 단단히 잘못탄것같아서 지금도 가끔 생각남.
요나 바슈타2019/05/07 02:38
용산 저 건물은 예나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네
고기가 먹고싶어요2019/05/07 02:39
오락실도 그렇고 PC방도 초창기에는 양아치들이 입구에서 진치고 있다가 애들 돈 뺐았음. 그래서 맨날 파출소 뒤에 있는 PC방만 간 기억이 남. 거긴 양아치들이 없었거든. 최소 2천원 이상 가지고 있었으니 오락실 짤짤이 보다 더 재미봤겠지.
전뇌전기2019/05/07 02:40
용산만 저런 게 아니고 당시 사회 후미진 곳의 곳곳에 애들 삥 뜯는 양아치들이 있었다.
휴대전화, CCTV, 차량녹화장비 보급이 진짜 치안에 큰 역할 한 거
루리웹-19222659142019/05/07 02:43
저런거 보면 예전에 pc방에서 삥뜯는 것도 생각나네
돈을 뜯는게 아니라 계정을 뜯음
친구중에 리니지 하던 애가 있는데 셔먼법서 나온지 얼마 안되서 배움, 요걸 계정째로 뜯김
사라바다.2019/05/07 02:55
난 친구 형한테 오릭실에서 돈 뜯김. ㅋ 나는 걔가 친구형인 줄 알았는데,그 양아치 새키는 내가 동생친구인줄 올랐거나 알아도 뜯는 갮일거야.
애들꺼나 훔치는 쓰레기 인생들
어릴적에 할아버지께서 가면 돈뜯기니까 오락실 가지 말라 하신게 저거 때문이었나
오락실 찾아오는 애들 삥뜯는 양아치들이 실제 있었음
스팀 : ㅎㅎ 조지러 왔습니다
*지금도 다를건읎다
*지금도 다를건읎다
애들꺼나 훔치는 쓰레기 인생들
어릴적에 할아버지께서 가면 돈뜯기니까 오락실 가지 말라 하신게 저거 때문이었나
오락실 찾아오는 애들 삥뜯는 양아치들이 실제 있었음
폴짝폴짝 뛰어서 동전 나오면 때린다길래 동전 다 줌
지폐는 하나도 안가져감
오락실은 돈뜯는거 일상이였지
형들+양아치 동급생들
야 백원만줘봐 이게 인사임
없다그럼 개때리고
알겠다그럼 다 털어갔음
옛날엔 용산에서 비디오도 팔았구만
PC패키지 저렇게 쌓여있는거 다시 볼 날은 없겠지
스팀 : ㅎㅎ 조지러 왔습니다
스팀은 이제 옜말이더라..
이제는 GOG임?
나도 중딩때 용산서 털릴뻔해서, 소리지르고 도망감
국전도 처음에 개장했을때 양아치들 존나많았음 나도 6만원인가 털렸음 ㅅㅂ
대전 홍명상가도 존나 많았는데
겜임 사러갈때마다 존나 쫄깃했음
저 당시는 뭐..용산뿐만이 아니라 동대문 같은 데에 옷사러갈때도 삥뜯는애들 많았었지
난 오히려 용산에선 못봤었음
판매도 뭣같이 해서 사이좋게 상가 전체가 망
나도 한 번 조우해 봤었는데.
그 때 샀던 게임이 소닉 3D 블라스트였음.
소닉이여서 보내준 걸까....
후..다신 그런거 하지마라
저때 아직도 공문서 한자 많이썼네
마더 파더 Give me a One Dollar
엄마 아빠 천이백원 주세요
마더 파더 Give me a One Dollar
엘리뇨 라니뇨 WTO Yeah~
나 초딩때 동네오락실에 저런 삥뜯는 오락실죽돌이 한명 있었는데 고딩이였나 학교 자퇴했단 소문도 있고 인상드러워서 애들도 어른들도 피하고 다녔음.
나도 한번 킹오파하다 돈뜯겨서 오락실 뒤편 좁은 골목길로 끌려가서 가진거 다 내놓고 진짜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들을법한 뒤져서 나오면 백원에 죽빵한대씩이다는 말도 들었음.
그때 내친구랑 나랑 둘다 뜯겼는데 나는 무서위서 다시는 그 오락실 망할때까지 안갔는데 친구는 담날 지 형한테 일렀고 형이 그새끼 조팼고 그일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그 후 얼마 안있어서 동네에서 떡집주인폭행살인미수사건 났는데 범인이 그새끼. 그뒤로 그새끼 동네에서 못봄.
나 어릴적에 저런깡패들 길거리에 널렸었음
용산하면 고딩때 피습사면서 어이없던 일이 생각남
피습 중고로 15에 사느라 지갑에서 돈 꺼내는 와중에
아저씨 한분이 아이가 할 줄 몰라서 안한다고 아예 건들지도 않은 새삥 피습을 파는데
7만원에 사가더라 그래서 지갑에서 돈 꺼내다말고 아저씨한테 저한테 팔라하니 용팔이한테 이미 건내주고 돈 받은 상태여서
용팔이가 안된다고함 그럼 그거 10만에 산다하니 20만 부르더라
새삥 7만에 판 아저씨도 어이없어하고 다시 돌려달라하니 안된다하고
어후
용팔이 명성이 괜히 생긴게 아니지
내 친구도 5년전쯤에 용산에 친구들끼리 밥먹고 노려고 갔다가 일진무리로 보이는 애들한테 둘러쌓였다고함 그때 친구들은 3명이였고 상대쪽은 5명이였는데 친구 한명이 탈인간급 피지컬 가진 친구라 거뜬히 이김 그 와중에 다른 친구 머리 한대 맞았는데 그 친구가 어릴때 백혈병걸렸던 친구였음 안경도 부작용으로 겁나 고도수만 끼는데 안경알 가격만 50씩 한다고함;; 안경 깨지고 죽빵 맞고 서로 경찰서 갔는데 눈으로 보이는 피해자는 상대 일진쪽이였음 근데 난 몰랐는데 백혈병 치료받았던 사람 때리면 살인미수까지 때릴수 있다매? 그때 처음암;; 물론 안경낀사람 쳐도 그렇다던데 그건 카더라라 잘 모르겠고 그때당시 상대는 18살 꼬맹이들이였고 내 친구들은 25살때인데 뭐 어째 합의 안보면 당장 소년원이고 자시고 교도소 방문짝부터 열게생겼는데;; 쳐맞은건 상대가 훨씬 많이 쳐맞았는데 잘못 건드려서 깽값 인당 300씩 받고 집유로 끝내줌 ㅋㅋㅋㅋ 그돈 벌었다고 친구들이 쏜다고 다같이 여행갔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용산하면 이 생각밖에 안나더라 ㅋㅋㅋㅋ
동네 오락실이나 밤 늦게 골목에서 양치기형들한테 뜯겨도 봤지만 용산 가서 존내 신선했던건
대낮부터 사람들 드글드글한 길거리에서부터 붙잡음. 아니면 옆에서 어깨동무걸고 끌고가던가
그리고 삥 안뜯기면 결국 던전에서 상인들한테 뜯김ㅋㅋ
용산이 일단 컴퓨터가 아니라 게임이든 뭐든 사러오면 최소한 몇만원 이상 들고오는 곳이니 삥뜯는 애들 시간내서 원정도 많이 갔음...;
보통 삥뜯는다고 해서 양아치들 우르르 몰려가기 보다 2~3명 정도가 칼들고 가서 안쫄거나 저항하면 칼꺼내기도 하고;
요즘엔 없겠지?
중딩때 덩치 크고 깡도 없는데 집안환경이 안 좋아서인지 미묘하게 비뚤어진 친구가 있었는데 인마가 소풍가서 다른 작은 중딩들 삥뜯으려하길래 하지말라고 경고하고 잡아 끌었었음. 적어도 나 보는 앞에서 그 짓거리는 못하게 했는데 중학교 졸업한 후로 자연스럽게 연락 끊어지고 지금은 어케됐는지 모르겠네. 공고 진학후에 더 비뚤어져서 나중에 조폭되었다는 카더라도 들려오던데. 싱글맘 가정에서 약간 불우하게 자란 탓인지 애가 심성이 나쁘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사춘기를 잘못타도 단단히 잘못탄것같아서 지금도 가끔 생각남.
용산 저 건물은 예나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네
오락실도 그렇고 PC방도 초창기에는 양아치들이 입구에서 진치고 있다가 애들 돈 뺐았음. 그래서 맨날 파출소 뒤에 있는 PC방만 간 기억이 남. 거긴 양아치들이 없었거든. 최소 2천원 이상 가지고 있었으니 오락실 짤짤이 보다 더 재미봤겠지.
용산만 저런 게 아니고 당시 사회 후미진 곳의 곳곳에 애들 삥 뜯는 양아치들이 있었다.
휴대전화, CCTV, 차량녹화장비 보급이 진짜 치안에 큰 역할 한 거
저런거 보면 예전에 pc방에서 삥뜯는 것도 생각나네
돈을 뜯는게 아니라 계정을 뜯음
친구중에 리니지 하던 애가 있는데 셔먼법서 나온지 얼마 안되서 배움, 요걸 계정째로 뜯김
난 친구 형한테 오릭실에서 돈 뜯김. ㅋ 나는 걔가 친구형인 줄 알았는데,그 양아치 새키는 내가 동생친구인줄 올랐거나 알아도 뜯는 갮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