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84151?page=2
요약보시려면 아래로
2019 블리즈컨의 첫번째 입장권 판매가 매진이 되었다고 공지가 올라옴.
근데 매진 공지가 올라오기 무섭게 블리자드로 다시 티켓을 환불할 것을 쇄도하는 글들이 폭발하는 중.
왜 뜬금없이 매진이 된 블리즈컨에 다시 환불 요청을 하는 건지를 살펴보자면, 이번 2019 게임쇼의 참가자들에게 블리자드가 강제로 AXS 모바일 앱을 설치하도록 함.
이 ASX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인증해야만 입장뱃지도 픽업할 수 있다는데, 해당 앱이 이용자들의 신상정보를 털고 마케팅 회사들에게 그걸 돈주고 판다는 게 밝혀짐.
라이브 뮤직 콘서트의 티켓팅 앱으로 둔갑해서 티켓 구매를 위해 가입한 이용자들의 신상들을 후루룩 짭짭해서 정보들을 뜯어낸 만행을 저질렀었음.
때문에 작년 7월 31일에 이 사기 앱의 심각성을 다룬 기사가 자세히 올라오기도 했었는데,이름과 이용자의 위치, 신용카드 번호와 보안 코드, 집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상세한 신상 정보까지 전부 줄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단 정보였음.
심지어 앱을 설치한 사람이 블루투스 사용을 허용하면 해당 앱 설치자의 현재 위치까지 알 수 있고, 시스템 설정 적용의 권한까지 허용할 경우 백그라운드에
설치된 앱을 킬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해서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무엇을 검색하고 찾았으며 어떤 앱을 사용하는 지 등을 알 수 있음. 거기에 진동 기능이나 알림 기능도
통제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눈 뜨고 코 베일 수 있단 것.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친구들 전화번호도 알아낼 수 있고, wifi 네트워크의 사용량 등등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함.
때문에 AXS 앱의 리뷰는 별로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었고, 해당 리뷰에는 스파이웨어에 낚인 피해자들의 호소가 한 가득 적힘.
해당 정보를 접한 유저들이 포럼과 SNS으로 블리즈컨을 위한 강제되는 필수 앱이 스파이웨어라는 경고글과 블리자드에 대한 비판, 블리즈컨 티켓 판매 요청글을 올리는 중.
이들 중에는 블리즈컨의 유명 네임드 빨간 셔츠의 남자도 있었음.
요약 :
이번 블리즈컨의 첫번째 티켓 판매가 매진되었음을 블리자드가 공지한지 얼마 안돼서, 필수로 설치하게끔 강제한 앱이 스파이웨어 였단게 밝혀짐.
SNS와 포럼으로 온통 유저들의 " 우리는 흑우가 되지 않는다 "라는 분노의 글이 쇄도, 블리자드는 매진된 게임쇼 티켓값을 다시 뱉어내야하게 생김.
폰없? 있다고? 개인정보 ㄱㅅ
폰없찐이라 다행이다^^
님폰없? 이 개인정보 팔아넘기려는 큰그림이었네
저건 소송까지 갈 수 있을텐데.ㅋㅋㅋ 존나 추해졌네.
당신은 폰도 있습니까 ? 그럼 신상정보를 내놓으십시오
폰없? 있다고? 개인정보 ㄱㅅ
미쳤네 ㄷㄷ
폰없찐이라 다행이다^^
요즘 왜저러냐 쟤들
꼬시다 햐햐
님폰없? 이 개인정보 팔아넘기려는 큰그림이었네
저건 소송까지 갈 수 있을텐데.ㅋㅋㅋ 존나 추해졌네.
서양에서 대부분쓰는앱이래..
가지가지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끊임없이 몰락의 길로 가려하네
진짜 짱/깨자드 다됐네
일단 폰없는 사람부터 거르는 블리자드
완전히 뿅뿅에게 침식당했구만
당신은 폰도 있습니까 ? 그럼 신상정보를 내놓으십시오
하 ㅆㅂ 쓉새들 어디까지 떨어지냐
이거 구라란 말도 있던데..
ㅇㅇ기대안함
스타 m!!!!
자동 전투!!!
개 꿀!!!
블하다 추리자드야
피카츄 배 왜 안만지나 이런건에 이야기 들어보니 AXIS 앱 상당히 보편화된 앱이라던데
블리자드라 일단까고 보는거지
원래 이 작성자 유명한 블까임
블까 자료 올렸다가 댓글로 반박 들어오면 글삭 자주함
이거 미국내에서 소송 걸리면 추징금 수백억 나올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