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토니를 보는 인식 자체가 영웅이아닌 무언가로 바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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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토니가 스트레스 받을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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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전까지만해도 무기상인이였으니까
캡틴은 묘하게 저런 대중의 악의에서 비켜가더라. 그래서 더 사람다운 냄새나는 토니가 좋아
토니 무기상이라고 까이는데, 스티브도 전시국채 홍보모델이잖아...
영웅에서 집행자가 되길 바라는 기레기들
근데 저거 토니탓도 있다. 아이언맨 된 후에도 히어로를 쇼처럼 이용하고 그래서
영웅에서 집행자가 되길 바라는 기레기들
어벤저
1편전까지만해도 무기상인이였으니까
무기 광고하던 이재용이 개쩌는 기계 써서 테러리스트 같은거 조지고 다니는데 피드백 좀 이상한거야
MCU에서 가장 심적으로 고통 받는게 토르 다음에 토니인거같음
아이언맨 시리즈 악당 다죽지않앗나? 당연한 반응인것
미국다운 발상
캡틴은 묘하게 저런 대중의 악의에서 비켜가더라. 그래서 더 사람다운 냄새나는 토니가 좋아
토니 무기상이라고 까이는데, 스티브도 전시국채 홍보모델이잖아...
그 이후에 나치 제대로 조지고 나라도 구함.
쟤네한테는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님하고 같은 급이라니까.
거의 유일한 구국의 영웅임.
역사가 짧아서.
죽은줄알앗는데 살아돌아온 독립운동가랑
어제까지 무기팔던 애랑 대우가 같으면 이상하지
캡틴은 성역화된 부분이라. 세계 2차대전 참전영웅인데다가 미국의 승리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있는 살아있는 역사라서 괜히 잘못 건들였다가는 몰매맞기 딱 좋은데 토니는 워낙 사건 사고를 몰고다니는 재벌 2세 라는 느낌이라서 언론에서 건들기 딱 좋은 이미지였으니깐.
기레기 새끼가 이순신 장군님 잘못 건드리면 어떻게 될까
아이언맨 3 쯤 이니깐 20년 넘게 무기팔아먹다가 4~5년? 쯤 히어로 활동한거니.. 차이가 많이 나겠지
사실 캡틴 성역화는 현실 팬덤이 더 시키는것 같음
2까지만해도 곧 죽을거라 생각해서 막나갔으니까
캡아야 뭐.. 살아있는 역사이자 승전국의 상징이고 존재 자체로 존경 받을만한 사람이니 이런 사람한테 태클 걸면 역적 취급 당하는거지. 근데 아이언맨은 불과 얼마전까진 무기 팔아먹던 무기상이었고 회사 내부일과 애비 문제로 사람 많이 사는 도시에 푹발과 테러가 일어나게 했던 사람이라 일반인들에겐 빌런이나 별차이가 없었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나 존재감이 달랐지 본인 시리즈 안에서는 딱히 히어로라기 보단 자기가 저지른거 뒷수습하는 정도.
우리나라로 치면,
노량진 앞바다에 얼어있던 이순신을 건저낸 거랑
이재용이 알고보니 아이언맨이었던 건데
어디가 묘한지...?
이해하기 쉽게 이순신장군으로 비유했는데 생각해보니 ㄹㅇ이거든
나는 이순신이랑 캡아랑 비교점 안했으면 좋겠다 볼때마다 느끼는데 젊은이의 마음을 구한 에미야 시로가 영웅일수도 있죠 라는 글이 생각남
나 말고 프랭크 캐슬이란 자를 찾아가세요
근데 저거 토니탓도 있다. 아이언맨 된 후에도 히어로를 쇼처럼 이용하고 그래서
"무보수 만능하인이라도 원하십니까? 그럼 저 찾지 말고 기도나 해보시죠."
영웅 강박증인줄 알았던 토니가, 진정한 이시대의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