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를 만들자며 타노스의 패도의 뜻에 모인 동지들
하지만 야만인들 손과 발에 하나씩 죽어가는 소중한 부하이자 동료들
그의 가장 충직한 부하이자 오래된 동료 그리고 부사령관까지 잃게 된 타노스
싸움이 끝난뒤 돌아보니 남은 것은 양손에 물든 피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부하를 잃은 상처뿐인 승리
과연 이 싸움은 다 무엇을 위한 싸움이였던가 회의감을 느끼는 타노스
결국 모든 것에 체념한채
자연으로 돌아가
동료들과의 추억을 곱씹고, 속세를 억지로 잊으려고 하는 엔딩보고 남자로서 울컥 안 할 수가 없음
갓갓 타노스님 ㅠㅠ
소울스톤 앞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스톤을 포기하고 에보니 모를 지키기로 한 선택은 진짜 장엄했지
타노스 : 나는... 자연인이다..
갓갓 타노스님 ㅠㅠ
타노스 : 나는... 자연인이다..
농부 타노스..ㅠㅠ
반
갈
죽
소울스톤 앞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스톤을 포기하고 에보니 모를 지키기로 한 선택은 진짜 장엄했지
딸한테 말걸다가 목잘려 죽는 마지막 모습까지도 슬픈 남자 ㅠㅠ
결국 후회로 가득차 타임스톤을 써서 파이어피스트를 잡으러 가는 쿠키로 보아 다음 시리즈가 기대됌
잘보면 뒤에서 콜서스 부부 껴앉으면서 사라짐
인워에서 원체 타노스에 포커스를 맞춰 놔 가지고,
엔겜에서 타노스 털리는게 불쌍해 보이기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