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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앙앜아아
팅커벨에서 군대 생각남 제길슨..
예전에 일했던 주방 짬 버리는 쪽에 어미랑 새끼로 추정되는 고양이 두마리가 자꾸 어슬렁 거려서
안주 나갔다가 깨끗하게 들어오는 것들 모아다 주고 가끔 생선 머리도 주고 했더니
어느날 출근하는데 정문앞에서 절 기다렸는지 절 보고는 야옹하고 어디로 가더니 잠시 뒤에 다시 왔기에 나가봤더니 생쥐를 물어옴...
사장님이 쥐를 싫어하셔서 우당탕!!!! 하고 소리지르며 막 난동부렸더니 고양이 어디로 갔는지 그뒤로 못봄...
집사가 마트에 다녀온 다음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