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의 종특인 E61이 점점 많이 발생해서 이제는 포기하고 다른 카메라를 구매했는데요.
그래도 RX1 특유의 개방부터 쨍함.. 7년된 카메라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노이즈 억제력 등등..
RX1의 수많은 단점을 잊게 하는 장점들이 많아서 수리를 결심하게 되었네요.
일단 자재는 알리에서 아래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고요.
분해 재결합은 사실 이것저것 많이 뜯어보고 재조립 해 본 경험이 있어서 걱정은 없는데
먼지가 좀 걱정이네요..
방문 닫고 공기청정기 강하게 돌리면 먼지가 줄어들것 같기는 해도..
먼지 하나 들어가면 끝장이라는 생각을 하니 불안합니다. ㄷㄷㄷ
그래서 혹시 자재 구해서 카메라 수리 업체 들고 가신 분이나 집에서 자가수리 하신 경험이 있는 분들의 경험을 공유 받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사설로 하신 경우는 업체명도 알고 싶은데 광고가 될수 있으니 쪽지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1022408
RX1 자가수리 vs 사설업체 어떤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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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가 80만원인걸 감안하며 렌즈유닛이 저렴하네요
집은 먼지가 너무 많아서 조심한다고 한들 먼지가 들어갈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정식센터에서 신품 렌즈 단가가 60만원대라고 합니다. 공임이 20정도 ㅠㅠ
위에 제품은 리퍼같은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사설이 나으려나요. ㄷㄷ
방문닫고 분무기 살짝 뿌려서 날아다니는 먼지 가라앉히고 하시면 그럭저럭 괜찮지 않을까요.. 아님 박스 만들어서 위를 뚫고 랩 같은거로 둘둘 말아서 위에서 보이게 해서 손만 넣고 인큐베이터처럼요.. 라고 하기엔 걍 사설이 나으려나요..ㄷㄷ
전 보호필름 붙일때 샤워하고 난 다음에 욕실에서 붙여요ㅋㅋ
저 한창쓸때 제가 주기적으로 센서 청소했는데, 분해도 쉽고 교체도 어렵지 얺아요. 먼지는 안뜯어도 들어가는 애라 그냥 마음 편히 하세요.
음,,
방을 물걸레로 한 번 싹 닦으시고
분무기질 하신다음에
옷을 벗고 머리에 비닐쓰고
믹키유천보다는 로버트할리식 온 몸 제모를 하시고
발가벗고 하시면서
자게에 인증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