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8년전 얘긴데...
회사에 여직원 하나가 새로 입사 했습니다.
아침8시50분...
부서장이 직원들에게 신입이 들어왔으니, 잘들 지내라~~라고 인사 시키고,
신입 여직원이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라고 했는데...
10시 30분에 갑자기 동료가 그러더군요.
'야! 아침에 인사한 신입... 자기 그냥 퇴사하겠다고 나갔어..'
멍........
일 인수인계도 안했는데.. 갑자기 나갔다네요...
지금도 그 사람이 왜 나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0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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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발견?
ㅋㅋㅋㅋㅋ
전남친이 옆부서
다른데서 연락온듯.
대부분 다른 회사 합격 통보받음
타사 합격되면 저런 경우가 종종 있죠.
차라리 인계인수 전에 빨리 빼는게 낫습니다.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점심먹고 퇴사한 사람은 있었는데...
저희 회사에는 아침에 신입 인사시켜준후 점심때 밥먹으러 나가서 안들어오더군요...
그 다음에 연락두절...
이건 뭐 원수를 마주친듯..
저는 부서발령받자마자 그만둔적은 있네요 ㅋㅋ
저희회사도
관리직 신입 직원 출근하고 점심 시간에 사라짐
다른회사 합격통지받은듯...ㄷㄷㄷㄷㄷㄷㄷ
아침에 일하러 왔다가....점심시간에 간거 본적은 있습 ㄷㄷㄷ
저희 회사 현장에 그런사람 많은데... 전부 20대 초반...ㄷㄷㄷㄷㄷ
ㅎㅎ
여긴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왔을지도....
한 달 후 나가는게 젤 빡치죠. 인수인계 등 자리 다 잡혀가는데 쏙 나가버리면...방학 알바도 아니고
나두 입사첫날 공장장이라는 사람이 사무실 들어와서 개새소새십새 욕이란 욕은 다 하는거 보고 점심쯤 되서 걍 조용히 나간적 있지요.
환영 술 먹고 안 나온다는 얘기는 몇번 들었었는데 ㄷ ㄷ
다른데 합격한거 100프로죠.
보나마납니다.
예전 공장에서 일할때 여직원이 들어왔는데 주변 형들이 전직 노래방 아가씨라고 떠들더니만 3일 일하고 안나오더군요 같은 각?!
여기 얼굴들이 왜이래?
하고 나감 ㅎ
이틀째 안나오고 전화안받고
이런경우는 봤어요
이건 감사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