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여자손님 안 태운다는 택시기사 대처법

첫손님이 여자면 그날 일진 버린다는 식의 미신이었던 걸로 암

첫손님 여자태우면 재수가 없다 하는 식.
배에 여자가 타면 재수없다와 동급의 미신이지.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직종에는 특히 저런게 많은 편임.

난또 성추행 오해받는 그런건가 했네

ㅇㅇ 택시 운전하는거 보면 그런 미신에라도 기대는게 이해는 됨. 운전이 좀 거칠어야지

이런 것도 있구나;

근데 배는 근거가 있긴함 근세이전의 배는 3d중의 초특급 3d라 여성이 버틸만한 곳이 아니었음. 공간도 좁아 여성을 위한 격리공간빼기도 힘들었고 특히 선원들도 막장중의 막장인 경우가 많아 뿅뿅위함도 무자게 높았고 미신에 약한 특성상 좀만 바람불어도 마녀로 몰릴가능상도 다분함
이런거 다 합쳐서서 정말로 여성이 있을때 일이 터질 확률이 높았음

근세 이전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나라 고깃배 조업나갈때 종종 볼수 있는 미신임.
물론 일이 워낙 거칠고 위험해서 생긴 미신이겠지만.

옛날에 여자들이 일 많이 안 할 때, 아침에 남자를 태우면 일터나 어딘가 사람이 많은 곳으로 차가 가는데, 여자를 태우면 일터나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닌 곳으로 갈 확률이 높았음, 게다가 업소 여자를 아침에 태우면 집으로 가거나 한적한 곳으로 가기 때문에 다시 사람 많은 곳으로 나오는 동안 타이밍이 꼬이기 시작해서 꽤 긴 시간 손님이 잘 안 잡히게 됨

??

탈코하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겉모습으로는 못알아보니깐

정당화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뿅뿅같은 미신을 지금도 믿고 지키려고하는 뿅뿅노땅들이 차고넘친다는 게문제

미신이라기보단 매출 마이너스로 하루 장사 시작하는건데 솔직히
기분이 좋을순 없죠

나 저번에 택시 탔는데..아직도 박정희 타령 하는 할배 택시 탔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