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결론만 적을게요
회계사무실 여직원6명 , 남자(사무장)저 , 세무사님2분입니다
세무사님 방은 따로 2곳이며..
사무실엔 여직원들이랑 저 남자 저혼자 일합니다
이유떠나서 그냥 여직원들이 마찰이 너무 싫어요
제가 윗상사 개념도 없고 청소 할때 이젠 제가 도움주는거 도움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상황이며
우체국 등기 업무는 막내가 하는데? 그막내는 제가 오늘은 우체국안가는데요?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체국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세무사님이 어디냐고 전화 오고 우체국 다녀 오는길입니다
말하니? 그걸 니가 왜 가냐? 말하길래? 막내분이 오늘 우체국 갈일 없다고 하네요 해서 제가 다녀옵니다 말하고
사무실 방금 들어 오니? 막내랑 여직원들이 저에게 왜? 우체국 문제 사소한부분을 가지고 세무사님에게 말했냐며
따지네요..어이가 없어서.. 차근 차근 말을 했죠.. 업무를 안하니? 제가 그냥 다녀 온거고 중간에 전화가 와서
말을 한거고 뭐가 잘못이라고 이렇게 다들 이런 말투로 저에게 지금 행동이 뭐냐고 말하니?
여직원들이 모두 사무장님이 사소한 문제를 이렇게 만드셨잖아요 하네요 ㅠㅠ
더이상 열받아서 ㅠㅠ 그냥 잠시 사무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ㅠㅠ
직장생활 너무 저랑은 안맞나 생각도 항상들고.. 어디부터 제가 잘못하고 했길래? 이렇게 된건지?
아침부터 너무 속상합니다.. 직장생활중 여직원분이랑 잘지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https://cohabe.com/sisa/10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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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가치관을 잠시 닫아 두신다면 남 욕할때 같이 해 주시구요...항상 부탁 들어 주시구요....
뭘 어떻게 하란 건지 모르겠어요..
여직원 한분 한분 모두 기분 맞추고 해야 하는건지 ㅠㅠ
논리로 이기려고 하시면 답이 없습니다.
그런듯합니다 ㅠㅠ
잘 지낼 생각 버리고 그냥 규칙을 만드세요.
업무분장표
추천드립니다.
세무사님까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업무분장을 제대로 하세요.
엄무분장표 만들면 큰언니란 분이랑 지들끼리 또 변경을 합니다
일단 여성들 위주로 그럼 결국 엄무가 남자 저혼자인제가 사소한 부분까지 해야 하는결과
되었습니다.. 지금 처럼..
아뇨.. 업무분장표의 변경은 세무사님 결재 권한이라고 못박아두면 됩니다.
노답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딱 제심정 입니다
잘지내는 방법따윈 없는듯...
철저하게 비지니스로 대하시고 업무상 절차 맞춰서 지시내리시면됩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여직원하고 친해지거나하는건 절대 금물이구요.
비지니스 지시 하면 여직원이 자기 오늘 바쁘다 말을 합니다.
그럼 본인일인데? 누가 합니까? 말을 하니?
저를 째려 보듯 알았어요 하며 한손으로 받아서 책상으로 횅~~ 가더군요..
그런 모습 보기 싫고 싸우기 더 싫어서 제가 그냥 대부분 합니다
그런데? 이젠 그런 부분이 당연히 제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더군요
그걸 지속하셔야할듯.
져주면 우습게 봅니다...ㄷㄷㄷ
본인일을 안하겠다는건 무슨 심뽀인지..
지들끼리 뒤에서 욕을하건말건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입니다.
안그러시면 본인만 피곤해지십니다.
하하호호잘지내는것도 서로 손발이 맞아야 할 수 있는겁니다.
잘지낼 필요없습니다...
저런애들하고는 잘지낼 필요가;;
항상 출근하면 혼자 일합니다 ㅠㅠ
인사도 여직원들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어요
신경안쓰고 일하지만.. 계속 다른부분들이 힘들게 되네요
글 읽는 저도 답답해져옵니다. 아무래도 같은 사무실에 여직원 6명 남직원 1명이면 왠만큼 성격 좋은 남자 아니고선 거의 모든남자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싶네요 ㄷㄷ
어렵습니다. ㅠㅠ
도무지 너무 힘들어요 군생활이 차라리 편하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막내분이 오늘 우체국 갈일 없다고 하네요 해서 제가 다녀옵니다 말하고
-> 사무장씩이나 되시는분이 쪼잔하다는 말을 들으실 행동을 한것 같습니다.
막내가 업무적으로 갈일이 없다면 안가도 되는거고 업무상 필요하면 등기업무를 맡은
막내가 가도록 해야지 본인이 가면서 그걸 윗사람에게 말하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윗 사람이 전화와서 지금 어디냐 ? 고 묻는데 우체국 가는길이라고 솔직히 말하는게 쪼잔한건 아닌것같습니다. ㄷㄷㄷ
아니죠. 사무실 업무 분장을 해야하는게 사무장의 일이고 막내가 가도록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네 그말씀은 이해가 되지만 본인이 갈정도면 이미 분위기가 그럴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위에서 봤을때 이 사무장은 아래사람들 제대로 관리 못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되면서 아래사람으로부터는 신망을 잃는 행동이 되었다는겁니다.
진짜 노답들이네 어휴..힘내세요.
규칙을 만드시고 업무 배분을 해주시면 됩니다.
지난번에도 소식 전해주시지 않으셨나요. . .
지금도 변함이 없는 상태인가보네요. . . ;;
상사가 되거나
호구가 되거나..
없습니다.
잘해주면 끝을 모릅니다. 일부라고 할수 있으나 제가 만나본 여성동료는 다 그랬습니다.
서열 똑바로 잡으세요.. 여자들은 서열 정해주지 않으면 기어올라서 사장이고 뭐고 없습니다
위계가 엉망인데는 볼 것도 없습니다
막내가 우체국을 안 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꼭 막내가 우체국을 가야 합니다
그러면 막내한테
이건 원래 막내가 하는 일이니 너가 갔다와
하는게 아니고
오늘 너가 가는 날 아닌건 알지만 지금 다른 사람들이 다들 바쁘고 사정이 이러이러하니 상대적으로 상황이 한가한 너가 좀 갔다 와야 겠다
이렇게 이해를 시키셨어야 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이해를 시키려고 했는데도 막내가 싫다고 하면
그러면 있다가 세무사님께 전화 오면 내가 갔다 왔다고 말씀드려도 되지??
이렇게 확인을 받으셨어야 하구요
물론 이렇게 일일이 확인 시키고 이해 시키는게 필요 없을만한 직원이라면 더 좋겠지만
직원이 그렇지 않다면 어쩔 수 없죠
뭐 꼭 여자라서가 아니라 남자도 그런 사람 많습니다.
막내니까 니가 해
이건 원래 막내가 하는 일이야
이런 논리는 이제 안 통하는 세상이에요
그래도 남자는 군대를 갔다 오면서 조직 생활에 어느정도 감을 익히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여직원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은 원래 막내가 하는거야
가 아니고
왜 막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지
그걸 이해시킬 수 있는게 진짜 상급자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는데도 아랫직원이 그것을 이해 못한다면
세무사님께 이 막내하고는 일 못하겠다고 다른 직원으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세무사님 입장에서도 오래 같이 일해온 사무장님 말을 듣지
그 막내 보호하려고 사무장님께 불이익을 주지는 않습니다.
여자들도 아르바이트나 학교생활하면서 위계질서에 대해서 다 압니다
만만해 보이니까 저러는거에요.
쌍년들이네
우체국 안간다 하면 갔다오라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여자라고 편의 봐주는거에서 잘못이 시작된것 같은데요
남자든 여자든 일할때는 똑같이 굴려야죠
그래야 적어도 업무상에서 지장이 안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있는거 아니면 잘보일 필요가 있나요?
간단합니다....인사권을 행사하면 됩니다....직원의 맞은 규정에 준해서 일을 시키고 문제 있으면 인사조치하세요
인사조치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아랫 직원들 생각에 그 인사조치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단체 항명이나 최종 결정권자한테 나 일 못하겠다고 단체로 따지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을 이해시켜야 하는 일이지
강제적인 어떤 권한을 갖는것이 궁극적인 해결은 되지 않습니다.
말 주변이 없고.. 중간자로서 역활을 잘 못하고 계셔서 작은 마찰이 계속 생겨서
그게 누적되어서 반쯤 공공의 적 상태가 되신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
생각이 잘못된 사람이랑 잘 지내려면???
같이 잘못된 사람이 되거나 호구가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잘 지낼 생각을 마시고 일을 잘 할 생각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떨 수 없네요...
막내가 잘못한 게 맞지만, 우체국을 왜 내가 갔다는 얘기를 하신 건 큰 실수입니다.
관리자의 위치라면 세무사님 질문에 임기응변으로 개인일로 자리 좀 비웠다고 해도 될 수 있었던 것을...
갑이 사람이 본보기로 한명 자르면 됩니다..ㅋㅋㅋㅋ
인간적으로 대하면 알아듣는 부류가 있고 아닌 부류가 있죠.
엄격하게 가세요.
그럴땐 세무사가 사무장 권한 세워주는 것 밖에 답이 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