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몇십년 전만 해도 밥풀 흘리고 하면 농민들의 땀과 노력을 허비한다고 겁나게 혼나던 나라다.
루리웹-79785138792019/04/23 11:03
대충 이렇게 할 자신 있다.
JOSH2019/04/23 11:05
겉으로 말은 안해도 속으로는 인간 ㅅㄲ 아니라고 분류해 줄 수 있음..
김황식2019/04/23 11:05
성경은 내가 종교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밥에 담뱃재 지지는건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 제발!
[?]R-iddle-R[?]2019/04/23 11:06
시벌 예수도 자기 말 들으러 온 사람들 배고프다니까
떡 다섯개랑 물고기 두마리에 기적을 일으켜서라도 일단 먹이고 시작했다 ㅡㅡ
근데 무슨 우리나라 개신교에 기복신앙 붙듯이 말씀이 밥보다 중요하다는 헝그리정신이 왠말이냐
물론 말씀도 중요하지만 밥도 중요하다고
오직 말씀, 오직 율법을 외친 애들이 성경에 나오는데,
이게 신약성경의 빌런 포지션에 있는 바리새인들임 ㅋㅋㅋ
Lostel2019/04/23 11:06
덧글만봐도 ㅋㅋㅋ
RODP2019/04/23 11:11
우리나라의 보편적 인사가 '밥 잡수셨냐'일 정도니...ㅎㅎㅎ
우리나라 문화에서 쌀밥은 정말 중요하고 특별한 가치가 있음.
대한민국 초기까지도 쌀이 화폐처럼 쓰였는데 오죽하겠어.
SeeFollowMe2019/04/23 11:07
나는 유년기까지 할아버지 댁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았지만
밥은 항상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직접 농사 지으셔서 수확한 쌀로 한 밥을 먹고 자랐음. 추석만 되면 내려가서 몇가마를 싣고 올라왔으니까.
그래서 밥을 지저분하게 먹거나 반찬을 묻힌 채로 밥을 남기거나. 밥 다 먹었는데 밥알이 밥그릇에 다닥다닥 붙은 채 있으면 혼났음
...아마 나도 눈 앞에서 밥에다가 저러면 한 소리 하지 싶음.
M1632019/04/23 11:09
예전에 중국에서 재떨이 달라고 하니까 너무나도 친절하게 내 앞에 놓인 식기를 가르키더라.
음식을 다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못쓰겠던데 저쪽 애들은 그런 개념이 정말 희박한듯.
원자력장판2019/04/23 11:09
신성한 쌀밥에 무슨 짓이냐
루리웹-84620674522019/04/23 11:09
요새는 밥대신 야채나 빵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모르겠네
암흑 아싸2019/04/23 11:09
내꺼에다가 남이 갑자기 지지면 당연히 화나는건 당연.
그런데 자기밥에다가 자기 담배 지지는건... 아무리 나랑은 상관없어도 솔직히 좀 눈꼴시릴거같긴함...
콩은까야제맛2019/04/23 11:15
자기집에서 자기밥에 그러면 괜찮은데
남이 본다는거 자체가 식당에서 그럴 확률이 높으니까
... 다음 손님은 그 그릇에다가 밥 먹으라고???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는 말
쌀밥에 담배 비벼끄면 그 밥그릇때로 얼굴에 쳐박아 줄 수 있다.
먹을걸로 장난치게 되어있냐
근데 실제로 유교사상에서 농사천하지대본이라 쌀가지고 장난치면 바로 모가지 날아갔었음
한국인만 못 참는 일이라고 생각해?
와 ㄹㅇ 뿅뿅다 진짜.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는 말
(납득)
레알 개 화남 시새발끼가 쳐돌은 것도 아니고 새하얀 쌀밥을 재떨이로 써???
그색히는 스팸으로 ㅈ나 찍어야함
와 ㄹㅇ 뿅뿅다 진짜.
한국인만 못 참는 일이라고 생각해?
젊은 아가씨가 어떻게 극장을 소유하게 됐소?
아 이거 무슨장면이였지..
이거 고증 엄청난 장면이라고 하드만ㅋㅋㅋㅋ
??? 존버의 법칙만 알면 되요
제목 뭐야?
유태인은 고기와 유제품을 못 먹게 되어 있음. 코셔 음식.
일부러 유태인인지 확인하려고 음식으로 테스트하는 장면.
비트코인
바스타즈.
쿠엔틴 타란티노 나쁜녀석들.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유대인인지 알아보려고 존나 치밀하면서 비열한 덫 까는 장면이랫나?
유대교 교리에서 먹으면 안된다던가, 시간텀 둬고 먹어야한다던가
교리상 금지시킨 요리로 저러는ㄱ라고 본거 같음
ㅇㅇ그래서 어차피 유대인인 너는 못쳐먹잖아하면서 담배로 지지고 나와버리던가
저 나치 장교가 저 여자 가족 다 죽인 그 놈이었지...
나갈 때 슈트루델에 담뱃불로 지지고 가는 거 인상적이더라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 쿠엔틴 타란티노 명작 중 하나, 베어~쥬의 빠따액션이 좋음
아리가또
원래 저 빵은 소고기가 들어간 유대교 음식인데, 유대인에 법에서 소고기와 우유류가 함께 들어간 음식을 먹는건 죄악이다? 라던가
그리고 그걸 유대인에게 먹게 해 봄으로써 유대인인지 아닌지 떠 보는것
쿠엔틴이랑 타란티노가 나쁜녀석들이야? 꺄르르르르
정말 재밌습니다. 꼭 보십쇼!
나치 장교가 유태인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일부러 유태인들이 금지하는 음식을 먹이는 장면
상상해보니 욱했다
쌀밥에 담배 비벼끄면 그 밥그릇때로 얼굴에 쳐박아 줄 수 있다.
째로
식당에서 담배피는놈도 뚝배기 패고싶음
밥 먹는 중에 뭔 짓거리야 X바
먹을걸로 장난치게 되어있냐
근데 실제로 유교사상에서 농사천하지대본이라 쌀가지고 장난치면 바로 모가지 날아갔었음
농자.
그런데 그걸 민씨 정권은 했습니다
그러니 임오군란이 일어났지
심지어 그 세도 정치기에도 쌀가지고 장난치면 바로 모가지 뎅강...
오죽하면 인삿말이 '밥은 먹었냐'겠어
먹는거에다 꽁초를 갖다대면 다 승질내지..
초밥이나 햄버거에 담배꽁초를 끄면 니폰이나 미국애들은 웃을것 같냐??
김치에 담배를 비벼 끈다고하면 그럴 수도 있지 싶긴 한데,
밥에 끄는 건 좀 찜찜하긴 함.
이미 일본놈들은 식당에서 음식테러 하고있는걸 봐서는 뭐 ㅋㅋㅋㅋㅋ
상상해보니까 바로 밥공기로 뚝배기 찍어버리고 싶네
뿅뿅아니냐 ㅡㅡ
외국인도 지 밥먹는거에 저짓하면 다 열 받지 않으려나...
콜라나 커피에 담배꽂아버린다고 생각해보면
아니 그냥 내꺼에 다른 사람이 담배꽂는데 화
안나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아니 저 이야기는. 내 꺼에 꽂는게 아니고, 그냥 앞에다 밥 보여주고 거기다 끈다는 이야기지.
자기 밥에다 해도 보면 화날 것같음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내꺼가 아니라 지꺼에다 그러는거 봐도 한대 패고 싶어지긴 함.
쌀밥은 죄가업서요
되게 신기하게 화난다
나도 모르게 이 악물게 되네 ㅋㅋㅋㅋ
근데 밥이 특별하긴 한가봐. 다른 거면 그런대로 참겠는데. 밥에다 그짓하면 바로 뺨때릴 것 같음.
과거에는 그짓거리했으면 모가지 날라갔어 동아시아는 농업을 엄청 중요시해서 어디가든 그 짓거리했으면 모가지야 모가지
아니 저건 한국하고상관없이 음식에 담배불그는건 화나는일아닌가; 으음..? 내가먹던음식에 담배를비빈다던가..
그냥 식당에서 담배피는놈 있으면 바로 쌍욕먹지
그니까..
외국에서도 저지랄하면 뚝배기 날아갈거 같은데 뭔 한국 타령
걍 음식에 그런짓을 한다는게 괘씸한데
음식에 담배 지지는건 어느나라 사람이나 화내지 무슨ㅋㅋ
그그릇으로 뚝배기깬다
빵을 신성시여기는 동네도 많더라
존나 열받네......
참고로 몇십년 전만 해도 밥풀 흘리고 하면 농민들의 땀과 노력을 허비한다고 겁나게 혼나던 나라다.
대충 이렇게 할 자신 있다.
겉으로 말은 안해도 속으로는 인간 ㅅㄲ 아니라고 분류해 줄 수 있음..
성경은 내가 종교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밥에 담뱃재 지지는건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 제발!
시벌 예수도 자기 말 들으러 온 사람들 배고프다니까
떡 다섯개랑 물고기 두마리에 기적을 일으켜서라도 일단 먹이고 시작했다 ㅡㅡ
근데 무슨 우리나라 개신교에 기복신앙 붙듯이 말씀이 밥보다 중요하다는 헝그리정신이 왠말이냐
물론 말씀도 중요하지만 밥도 중요하다고
오직 말씀, 오직 율법을 외친 애들이 성경에 나오는데,
이게 신약성경의 빌런 포지션에 있는 바리새인들임 ㅋㅋㅋ
덧글만봐도 ㅋㅋㅋ
우리나라의 보편적 인사가 '밥 잡수셨냐'일 정도니...ㅎㅎㅎ
우리나라 문화에서 쌀밥은 정말 중요하고 특별한 가치가 있음.
대한민국 초기까지도 쌀이 화폐처럼 쓰였는데 오죽하겠어.
나는 유년기까지 할아버지 댁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았지만
밥은 항상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직접 농사 지으셔서 수확한 쌀로 한 밥을 먹고 자랐음. 추석만 되면 내려가서 몇가마를 싣고 올라왔으니까.
그래서 밥을 지저분하게 먹거나 반찬을 묻힌 채로 밥을 남기거나. 밥 다 먹었는데 밥알이 밥그릇에 다닥다닥 붙은 채 있으면 혼났음
...아마 나도 눈 앞에서 밥에다가 저러면 한 소리 하지 싶음.
예전에 중국에서 재떨이 달라고 하니까 너무나도 친절하게 내 앞에 놓인 식기를 가르키더라.
음식을 다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못쓰겠던데 저쪽 애들은 그런 개념이 정말 희박한듯.
신성한 쌀밥에 무슨 짓이냐
요새는 밥대신 야채나 빵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모르겠네
내꺼에다가 남이 갑자기 지지면 당연히 화나는건 당연.
그런데 자기밥에다가 자기 담배 지지는건... 아무리 나랑은 상관없어도 솔직히 좀 눈꼴시릴거같긴함...
자기집에서 자기밥에 그러면 괜찮은데
남이 본다는거 자체가 식당에서 그럴 확률이 높으니까
... 다음 손님은 그 그릇에다가 밥 먹으라고???
말없이 귀싸대기나 죽빵부터 안날아오면 고맙게 생각해야한다
야
아조씨들 다른 행위보다 '더' 큰 모욕감을 느낄 거라잖아요
진짜로 어느문화건에서건 먹는걸로 저런짓하면 빡쳐함.
생각해보니깐 화가 많이 날꺼같긴하다
자기 밥에 자기 담배 지져도 뭐하는 짓이냐는 소리 나올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