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차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졌다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데 뭐 마감재라봐야 얇은 수성퍼티정도로 생각했죠. 뭐 별거 아니겠거니...생각했습니다.
그홈플러스 저도 자주가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이랑 오늘 아침에 뉴스 나왔다길래 봤더니....
이런겁니다.
아니 깜짝 놀랐어요. 저뒤에 저게 떨어진거라고? 아니 저정도면 붕괴 아닌가요?
저상황에서 마트안에서는 계속 영업을 했다고 하더군요. 저 지하주차장 안에 있던 분들만 급하게 피신하고.
그냥 저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지만요. 우리에겐 아픈 기억이 있잖아요?
만약 그런 상황 까지 왔으면 어쩔려고 아무에게도 안알리고 그냥 영업을 계속 했을까요?
방송도 안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생각들인건지....
https://cohabe.com/sisa/101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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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의 학습효과가 없나봐요. 영업을 계속했다니..
주차장 지붕 마감재 내려 앉은게 벌써 두번째라고 하던데...
구조체가 아닌 마감단열재랍니다.
사람이 맞으면 다치긴하나 건물자체는 문제없습니다.
마감단열재 붙이는 천정면이 녹슬었다고 2번재 떨어진거라고 문제 없겟죠 전 저기에 안가니까여
건물문제가 아니라 저거 맞으면 대가리 깨지고 사람 죽을수 있다는거.
아직 소를 잃지 않았으니..
내화피복 벗겨진건가요?
와 개무섭네요 엊그제 다녀왔었는데;;;;
저도 자주 가는 곳인데, 처음에 주차하면서 천정을 보고 "뭔 마감 뿜칠을 저리 미친듯이 두껍게 해놨지 ????"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진짜 미친듯이 두껍게 시공해놨습니다 ;;;; 자력으로 붙어있을 두께가 아님요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