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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토라고분의 비밀 ㄷㄷㄷㄷ
일본 나라현에서 발굴 된 기토라 고분
내부는 좌청룡 우백호의 전형적인 백제나 고구려 양식의 무덤인데
일본 학자들이 아래 기사에서 처럼 천장에 그려진 천문도의 관측 지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니
관측 지점이 일본이 아닌 평양으로 밝혀집니다..;;
과거 고구려인들도 나라현 일대에 세력을 구축한것으로 보이는..;;
일본 나라현 아스카의 기토라 고분(7세기말∼8세기초) 석실 천장에서
관측된 별자리를 토대로 그려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카이대학 정보기술센터와 NHK방송이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천문도 성좌의 관측지점이 평양 주변과 일치하는 북위 38_39도 징역으로
밝혀졌다. 이는 7세기 후반까지 한반도 동부를 지배했던 고구려의 최첨
단 천문 기술이 일본에 전파됐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지난 3월 초소형 고감도 카메라로 고분 내부를 촬영한 기토라 고분 발
굴 조사단은 고분 천장에서 세계 최고로 추정되는 1300년전의 천체도를
발견했다. 또 동·서쪽 벽면에서는 고구려 백제 고분과 흡사한 청룡·
백호등 사신도가 발견됐다.
조사단은 당시 촬영한 화상의 훼손 부분을 수정해 별의 운행 기준이
되는 내규와 적도등의 동심원,태양의 운행을 보여주는 황도와 약 600개
의 별,34종의 별자리를 밝혀 냈다.
조사단은 위도에 따라 달라지는 적도와 내규의 반경 비율을 계산해
관측지점이 북위 38_39도 지점으로 당시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 부근인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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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재는 파면 팔수록 우리한테 유리한데....ㅋㅋ
우리가 유리할 것도 없고 일본이 불리할 것도 없지요.
문화란 것은 교류하기 마련인데, 그걸 우월감이나 열덩감으로 생각하는 게 옹졸한 것이고,
일본놈들이 극히 옹졸한 거지요.
그래서 대한민국을 그렇게도 갖고 싶었나 봐요
자게 일빠들 시무룩 뉴스
아베 같으면 저 증거로...
한반도 통치설을 주장할듯...
이미 고대부터 일본이 한반도 지배를...
와 뭐 이렇게 삼박하죠? ㅋㅋㅋㅋ
그런 주장을 하려면 한국에서 발굴된 무덤에서 일본이 하늘 천문도가 나와야겠지요
언제는 제대로 된 논리 들고나왔나요 뭐.ㄷㄷㄷ
몇년전에 다큐에서 본 기억이나네요
시계도 없고 지구가 원형인줄도 모르던 시절에
평양과 나라현 밤하늘을 구별할 정도로 정밀하게 관측하고
그걸 또 정확히 그려냈다는게 놀랍네요.
멘사야~ 뭐하냐~ 빨리 댓글 달러 와봐라
일본 나라하고 평양에서 보는 별자리가 저런 정밀도의 그림에서 차이가 날 정도인가요?
천문도를 구성하는 내외규의 지름, 그에 비교한 적도와 황도의 지름 등으로 측정 지점의 위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토라는 38.4도로 오늘날의 고구려 위치보다는 약간 아래쪽에 해당하지만, 그 정도는 수기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오차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 그런 정밀도가 있었을까 하는 점 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1~2미리 일텐데
저 그림에서는 작업에 따라서 1~2미리는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정도의 정밀도 같아서요.
사진만 보아도 선과 점의 연결이 점의 정중앙이 아닌 수준이잖아요.
일본 한국의 관계를 떠나서 자료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궁금해서 적은 글 입니다.
기토라고분은 다카마쓰와 마찬가지로 중소형분으로 인근의 다른 대형 고분들과는 위계상의 차이가 큽니다. 7~8세기 전환기, 아마도 고구려 멸망기 이주한 고구려계 집단의 무덤으로 추정되지만, 이 시기에는 이미 고구려나 백제는 멸망한 시점이기도 해서, 일본 지배층을 형성한 한반도 도래계의 흔적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그 양상이 4~5세기 였다면, 정말로 제대로 국가 형성도 못한 나라에 우리 선조들이 문화를 꽃피운 흔적이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고분은 특이점도 많은데, 천문도와 사신도 등의 표현에서 보다 이른 시기의 흔적이 나타나고, 궁륭형의 석실 구조 역시 고구려라면 보다 이른 시기의 양식이라 추정되는 7~8세기 전환기보다는 보다 이른 시기에 이주하여 일본 내에 자리잡은 고구려인의 후예라 추정되는 면이 있습니다.
과거 일본 고분을 발굴하자 한국 관련된 유물들이 쏟아져나와서 그 이후론 발굴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미국인중에 일본학 전문가인 코벨 박사가 역으로 한국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일본 역사의 왜곡 등을 고발한 책들이 있는데 그중 나온 이야기네요.
괜히 가르쳐줘서 침략하게 만듬 ㅠ.ㅠ
그냥 원숭이로 살게 냅뒀어야했는데...
도래인의 역사를 근거로 그것이 한국의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너무 오만한 겁니다.
씨는 우리가 뿌렸으나 키운 건 그들이니까요.
같은 논리로 짱깨들이 종이 제작이나 한자를 가르쳐 한반도의 문물은 중화의 것이다.라고 하면 짜증나죠.
기술전파나 문물전파의 토대 마련까지야 전파자의 공이지만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면 그건 새롭게 변주해낸 이들의 몫이죠.
일본우익이 지금도 떠드는 것 중 하나가 한국 산업의 시작은 모두 일본의 것이었다라고 떠들면서 혓재 한국 산업의 모든 공로가 자기들의 것이다라고 떠드는 거 보면 한심한 것도 같은 맥락이죠.
낳은 공보다 위대한 게 키운 공이죠
참고로 저도 이전까지는 도래인의 역사를 보면서 국뽕에 차고 그랬는데 유홍준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쟤내들은 지들게 없음...그래서 일본사기도 구라책이라고 봐야죠. 이미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