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 가슴은 이게 옳다는 걸 알고 있어.
아이언맨1을 보았다면 알겠지만
영화 초반의 토니 스타크는 쾌락적인 삶을 사는 사업가였다.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토니는 위기에 몰리지만
아크 원자로와 잉센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생환하게 된다.
영화 상에서 아크 원자로는 그의 새로운 심장인 동시에
잉센이 자신을 희생하여 건내 준 또 다른 삶에 대한 기회이기도 했다.
이때의 영향으로 토니는 조금씩 변하게 된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잉센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과거의 자신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실리를 따지는 사업가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가슴이 가리키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토니는 비서인 페퍼에서 이러한 말을 남기게 되고
이후, 그들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 장면으로 이어지게 된다.
영화 후반부에 개량된 아크 원자로를 빼앗겨
죽어가던 토니를 살려낸 것은 이 따뜻한 심장이었다.
사실상 죽음을 맞이하였던 토니는 이 심장으로 다시 생명을 얻게 된다.
이는 영화 내내 새 삶을 살고자 했던 토니의 진정한 새출발을 의미한다.
쾌락과 이익만을 챙기며 그릇된 삶을 살던
과거의 토니 스타크는 죽고
차가운 강철의 슈트를 입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히어로로서 다시 태어나는 장면인 것이다.
영웅의 탄생이라는 영화의 기본 시놉시스와 주제의식으로 보자면
영화 시작부터 후반부까지 이어지는 이런 사소한 대화들은
최종적으로는 영화의 근본에 도달하게 만드는 맥락이었을지도 모른다.
뭐, 어쨌든...대충... 그런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만...
어차피 페퍼가 아크 원자로를 기념품으로 남겼다는 것과
저 고물딱지 심장의 출력이 아이언 몽거보다 떨어진다는 것만 알아도
후반부 전투신에서 씐나는 액션 영화를 보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기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그들의 대화는 다른 번역으로 대체되었다.
사소한 부분이므로 아마도 번역가의 의도에는 맞지 않았나 보다.
ㄹㅇ 개씹새네
쟤는 왜 지가 국가대표인냥 폼잡고 있냐
쓰레기같지만 암만 욕해봐야 인맥빨로 잘먹고 잘살겠지
번역가가 아니고 번역기 아니냐
대단한 사람이다
대단한 사람이다
ㄹㅇ 개씹새네
빡친다
번역가가 아니고 번역기 아니냐
반역가네
아 그게 맞다
ㅅㅂ 반역가다
요즘 번역기 성능좋은데 무시하시네
쟤는 왜 지가 국가대표인냥 폼잡고 있냐
국썅도 잘 지내는데 뭐
쓰레기같지만 암만 욕해봐야 인맥빨로 잘먹고 잘살겠지
그렇네 ㅅㅂㅠㅠ
부고나 구속 외에 어떤 소식도 다 슬픔뿐
부끄럽지도 않나
애미터졌네
꼴에 똥폼잡고 비비면 뭐라도 되는줄아나
.
저러는데도 영화사에서 쉴드 쳐주는거 보면 진짜 인맥이 대단한 듯
쿼터갓급 인맥
뒤질놈
친목질=박지훈
가족 한번 파봐야함 개인번역가가 저 ㅈㄹ을 하는데 안짤리는게 말이 안되지
다른애였으면 영화사에서 고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