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서 뇌내의 세로토닌과 감마아미노부르티산 수준을 높이고,
해외직구 트립토판을 먹어서 세로토닌의 양을 늘리자.
뒤짚어진셔츠2019/04/20 21:55
이 분 전역햇나!
죄수번호2799354952019/04/20 21:55
생긴건 장어같지만 참 좋은 요정이야
두부를 먹다2019/04/20 21:55
생각보다 좋은 만화다
돌심장2019/04/20 21:55
호르몬이 답이라는걸 알았으니 탄산리튬을 먹자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4/20 21:58
운동을 해서 뇌내의 세로토닌과 감마아미노부르티산 수준을 높이고,
해외직구 트립토판을 먹어서 세로토닌의 양을 늘리자.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4/20 22:04
트립토판은 특정 비타민이 결핍될 경우 부작용이 있으므로 꼭 비타민제와 함께 먹도록 합시다.
어차피 종합비타민제는 30대 넘어가면 당연히 먹어줘야하는거고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4/20 22:05
문제는 노력이라는게 전부 생물학적인 것으로만 설명되지는 않는다.
자기통제력은 긍정정서, 혈당수준, 내재동기가 관여하는데,
아무리 약먹고 운동해봐야 긍정정서와 내재동기가 결여되면 자기통제력이 잘 발휘되지 않는다.
물론 외재동기로 시작한 일도 점차 내재동기화 될 수 있다는 것이 인간의 놀라운 적응력이긴 하지만...
슬립온2019/04/20 22:15
무슨 비타민 섭취해야됨?
간이나 혈액햘관에 도운되는 글루타치온 실리마린 코큐텐 엘시스파인 등 이런거랑 먹어도 되려나?
자기계발서도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꽤 좋아.
나는 자기계발서 20권 가까이 읽고 요새도 조금씩 읽으면서 꽤 많은걸 얻었음.
물론 모든 사람한테 무조건 들어맞는다고는 못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음.
루리웹-23885253742019/04/20 21:58
대학원생이라 바쁜뱀
VAAS2019/04/20 21:59
요약) 대학원생은 사람이 아님
루리웹-61099021542019/04/20 21:59
이게 그 윤선생 만화 나온 이후로 나온거여서 비교가 많이됐지
루리웹-73515842182019/04/20 21:59
뭐 사실이지 호르몬이 사람을 제어하는 거니까
인간이 너무 대충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큰 이유가 저걸 자율적으로 제어하거나 현재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됨
나노로봇이 개발되어서 몸속에서 저런 호르몬 종류랑 양 같은게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관리가 되면 진짜로 삶이 격변할텐데
두부를 먹다2019/04/20 22:01
인지도랑 호르몬이 균형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서 호르몬을 임의로 조절하면 문제가 또 생길수가...
리멤버미2019/04/20 21:59
고마워요 요정님
ashiwood2019/04/20 22:01
뱀장어요정님! 저랑도 상담좀 안될갑쇼!
리얼북2019/04/20 22:05
그정도 수준이면 이제 진짜 정신과 가서 치료받아야될수준 아니냐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4/20 22:07
그냥 본인이 단순히 고통스럽다고 해서 정신과 가야하는 수준은 아님.
정신병리의 기준 중 가장 중요한건 학업적/직업적/사회적 적응 능력의 손상인데, '자기통제력이 잘 발휘되지 않는' 것에도 수준 차가 있는거라...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4/20 22:10
다른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대화를 주고 받고, 정서적으로 비빌 언덕도 중요하다는거임. '잘 발휘되지 않는' 수준이랑 '적응 능력이 손상' 수준이랑은 다르잖음. 집안이 화목하지 못해 긍정 정서 충족 안되도 서울대, 연대 입학하는 학생들은 있기 마련
알라라크님이 나를보셨어2019/04/20 22:01
고마워요 요정님
삶아먹힌 치킨2019/04/20 22:03
왜 뱀장어 가능충이 아직도 없지
잔다르칸2019/04/20 22:04
대류... 이과가... 최고다..
리얼북2019/04/20 22:05
하 장어쨩...
나두선생2019/04/20 22:05
저 뱀도 언젠가는 대학원을 졸업하겠지
키츠넹2019/04/20 22:05
대학원생 복선 볼때마다 웃음이 나옴ㅋㅋㅋ 올해는 졸업 하고 싶어요 와! 문과가 아니었군요! 이제 전 교수님에게 돌아가봐야 해요ㅋㅋㅋㅋㅋㅋ
시카요2019/04/20 22:06
뭔가 좋다
예의는없는거냐2019/04/20 22:06
흐음./..
pol@ris2019/04/20 22:06
음..뭘 사야 좋을지 비타민D는 부족떴었는데
험상궂은 손님2019/04/20 22:06
도비는 졸업을 위해 빨리 교수님께 돌아가야해요!
샤메이마루2019/04/20 22:06
요정이 대학원생인갑다
지구방위대 김제니2019/04/20 22:07
고마워요 뱀장어 요정님! 꼭 졸업하실 수 있을거에요!
사부자2019/04/20 22:12
글쎄 의지박약이 왜 생겼는지 모르는이상 남이 욕할 이유는 없다고봄.
해도해도 안되서 그냥 포기하는 삶을 사는사람도 많은 마당에
핵사과2019/04/20 22:08
나도 리튬이랑 티로신 시티콜린등 챙겨먹으니깐 확실히 전보다 생활이 좀더 개성됨
먹는다고 해서 기분이 고양된다거나 활력이 생긴다기보단 무기력함이나 축 처지는 부분이 이전보다 덜하게됨
결과적으로 복용하기 전보다 상대적으로 활력있는 삶이 됨
한번은 일주일동안 안챙겨 먹은적이 있는데 안먹다 먹었을때보다 먹다가 언먹었을때 체감이 확 느껴질정도로 무기력해져서 요즘은 꼬박 챙겨먹음
살때 한캡슐당 용량 잘 보고 사라 괜히 대용량 먹어서 부작용있을수도 있으니깐
RODP2019/04/20 22:09
정신이 몸에 영향을 주듯, 몸도 정신에 영향을 주고,
그 인간의 몸은 결국 생체기계야...ㅋㅋㅋ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4/20 22:13
몸이 아파서 병원 가면 내과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고,
정신이 아파서 병원 가면 정신과 의사가 운동하라고 하는게 그런거...
우익2019/04/20 22:11
이 글을 읽고 "좋아 '내일'부턴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마음 먹는다면 1컷으로 돌아간다고 보면 됨.
RODP2019/04/20 22:11
그리고 한참 기본 닦을 무렵부터 의욕없다는 부류는 본문에 나오는 저게 크지.
실패가 두려워서 성공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기본을 쌓는다던지 도전하는 것 조차 미룬다.
누왁2019/04/20 22:13
8p가 빠진것 같지만 매우 유익했다.
수고했다 유게이
EastSea2019/04/20 22:15
추가했음 ㄳㄳ
누왁2019/04/20 22:16
추가해줘서 매우 고마움!!
사부자2019/04/20 22:14
운동을 하긴하는데 열심히 안하는 이유가 있긴 함. 아니 열심히 하다 과잉의욕으로 몸 망친게 한두번이 아니래서 그냥 대충대충 다니는 사람도 있음
그거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긴하고.당장 우리형은 나 이해 못하기도하고.
사부자2019/04/20 22:15
근데 난 정신과 약 먹어봐도 아무 효과없던데
정신병원같은 경고문붙은 약이라도 먹어야하나 고민되긴함.
옾눞lㆆ운lY2019/04/20 22:16
그러니 우리는 곱창을 먹어 보충하자
루리웹-68359717692019/04/20 22:16
개인적으로는 '시시콜콜한 목표' 체크리스트를 적어보라는게 꽤 실용적이고 도움되는거같다.
참고로 시시콜콜한 목표도 사람의 상태에 따라, 혹은 습관에 따라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걸 정해서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함.
아침잠이 많은 사람한테는 아침 7시에 일어나기가 결코 시시콜콜한 목표가 아니고,
식욕이 많거나 많이 먹는 타입은 건강하게 먹기가 시시콜콜한 목표가 아님.
아침 8시에는 일어나거나, 평소 먹는 양에서 5분의 4만 먹고 운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한번만 치킨을 먹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시시콜콜한 목표를 정하면 좋을거같다.
아 참고로 주간 목표보다는 일간 목표가 좋음. 무기력한 사람한테는 하루만 바라보고 달리는게 더 도움된다.
생긴건 장어같지만 참 좋은 요정이야
호르몬이 답이라는걸 알았으니 탄산리튬을 먹자
등신같은 자기계발서 100권보다 이게 더 유익한듯
생각보다 좋은 만화다
운동을 해서 뇌내의 세로토닌과 감마아미노부르티산 수준을 높이고,
해외직구 트립토판을 먹어서 세로토닌의 양을 늘리자.
이 분 전역햇나!
생긴건 장어같지만 참 좋은 요정이야
생각보다 좋은 만화다
호르몬이 답이라는걸 알았으니 탄산리튬을 먹자
운동을 해서 뇌내의 세로토닌과 감마아미노부르티산 수준을 높이고,
해외직구 트립토판을 먹어서 세로토닌의 양을 늘리자.
트립토판은 특정 비타민이 결핍될 경우 부작용이 있으므로 꼭 비타민제와 함께 먹도록 합시다.
어차피 종합비타민제는 30대 넘어가면 당연히 먹어줘야하는거고
문제는 노력이라는게 전부 생물학적인 것으로만 설명되지는 않는다.
자기통제력은 긍정정서, 혈당수준, 내재동기가 관여하는데,
아무리 약먹고 운동해봐야 긍정정서와 내재동기가 결여되면 자기통제력이 잘 발휘되지 않는다.
물론 외재동기로 시작한 일도 점차 내재동기화 될 수 있다는 것이 인간의 놀라운 적응력이긴 하지만...
무슨 비타민 섭취해야됨?
간이나 혈액햘관에 도운되는 글루타치온 실리마린 코큐텐 엘시스파인 등 이런거랑 먹어도 되려나?
그리고 교수님한테 돌아가면 자기 호르몬을 다까먹겠지...
유게이 : 1컷으로 돌아갑니다
https://mobile.twitter.com/oters1225/status/1086708266799751168
같이보면 좋은거
우울증 영양제 와드
ㅇㄷ
약물권장 만화군요
꿈의 요정 (대학원생)
아니! 천장짱?!
와! 썬레드 아시는군요!
겁.나.재.미.있.습.니.다!
좋다 이거. 꼭 내 이야기같은..
등신같은 자기계발서 100권보다 이게 더 유익한듯
자기계발서도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꽤 좋아.
나는 자기계발서 20권 가까이 읽고 요새도 조금씩 읽으면서 꽤 많은걸 얻었음.
물론 모든 사람한테 무조건 들어맞는다고는 못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음.
대학원생이라 바쁜뱀
요약) 대학원생은 사람이 아님
이게 그 윤선생 만화 나온 이후로 나온거여서 비교가 많이됐지
뭐 사실이지 호르몬이 사람을 제어하는 거니까
인간이 너무 대충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큰 이유가 저걸 자율적으로 제어하거나 현재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됨
나노로봇이 개발되어서 몸속에서 저런 호르몬 종류랑 양 같은게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관리가 되면 진짜로 삶이 격변할텐데
인지도랑 호르몬이 균형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서 호르몬을 임의로 조절하면 문제가 또 생길수가...
고마워요 요정님
뱀장어요정님! 저랑도 상담좀 안될갑쇼!
그정도 수준이면 이제 진짜 정신과 가서 치료받아야될수준 아니냐
그냥 본인이 단순히 고통스럽다고 해서 정신과 가야하는 수준은 아님.
정신병리의 기준 중 가장 중요한건 학업적/직업적/사회적 적응 능력의 손상인데, '자기통제력이 잘 발휘되지 않는' 것에도 수준 차가 있는거라...
다른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대화를 주고 받고, 정서적으로 비빌 언덕도 중요하다는거임. '잘 발휘되지 않는' 수준이랑 '적응 능력이 손상' 수준이랑은 다르잖음. 집안이 화목하지 못해 긍정 정서 충족 안되도 서울대, 연대 입학하는 학생들은 있기 마련
고마워요 요정님
왜 뱀장어 가능충이 아직도 없지
대류... 이과가... 최고다..
하 장어쨩...
저 뱀도 언젠가는 대학원을 졸업하겠지
대학원생 복선 볼때마다 웃음이 나옴ㅋㅋㅋ 올해는 졸업 하고 싶어요 와! 문과가 아니었군요! 이제 전 교수님에게 돌아가봐야 해요ㅋㅋㅋㅋㅋㅋ
뭔가 좋다
흐음./..
음..뭘 사야 좋을지 비타민D는 부족떴었는데
도비는 졸업을 위해 빨리 교수님께 돌아가야해요!
요정이 대학원생인갑다
고마워요 뱀장어 요정님! 꼭 졸업하실 수 있을거에요!
글쎄 의지박약이 왜 생겼는지 모르는이상 남이 욕할 이유는 없다고봄.
해도해도 안되서 그냥 포기하는 삶을 사는사람도 많은 마당에
나도 리튬이랑 티로신 시티콜린등 챙겨먹으니깐 확실히 전보다 생활이 좀더 개성됨
먹는다고 해서 기분이 고양된다거나 활력이 생긴다기보단 무기력함이나 축 처지는 부분이 이전보다 덜하게됨
결과적으로 복용하기 전보다 상대적으로 활력있는 삶이 됨
한번은 일주일동안 안챙겨 먹은적이 있는데 안먹다 먹었을때보다 먹다가 언먹었을때 체감이 확 느껴질정도로 무기력해져서 요즘은 꼬박 챙겨먹음
살때 한캡슐당 용량 잘 보고 사라 괜히 대용량 먹어서 부작용있을수도 있으니깐
정신이 몸에 영향을 주듯, 몸도 정신에 영향을 주고,
그 인간의 몸은 결국 생체기계야...ㅋㅋㅋ
몸이 아파서 병원 가면 내과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고,
정신이 아파서 병원 가면 정신과 의사가 운동하라고 하는게 그런거...
이 글을 읽고 "좋아 '내일'부턴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마음 먹는다면 1컷으로 돌아간다고 보면 됨.
그리고 한참 기본 닦을 무렵부터 의욕없다는 부류는 본문에 나오는 저게 크지.
실패가 두려워서 성공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기본을 쌓는다던지 도전하는 것 조차 미룬다.
8p가 빠진것 같지만 매우 유익했다.
수고했다 유게이
추가했음 ㄳㄳ
추가해줘서 매우 고마움!!
운동을 하긴하는데 열심히 안하는 이유가 있긴 함. 아니 열심히 하다 과잉의욕으로 몸 망친게 한두번이 아니래서 그냥 대충대충 다니는 사람도 있음
그거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긴하고.당장 우리형은 나 이해 못하기도하고.
근데 난 정신과 약 먹어봐도 아무 효과없던데
정신병원같은 경고문붙은 약이라도 먹어야하나 고민되긴함.
그러니 우리는 곱창을 먹어 보충하자
개인적으로는 '시시콜콜한 목표' 체크리스트를 적어보라는게 꽤 실용적이고 도움되는거같다.
참고로 시시콜콜한 목표도 사람의 상태에 따라, 혹은 습관에 따라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걸 정해서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함.
아침잠이 많은 사람한테는 아침 7시에 일어나기가 결코 시시콜콜한 목표가 아니고,
식욕이 많거나 많이 먹는 타입은 건강하게 먹기가 시시콜콜한 목표가 아님.
아침 8시에는 일어나거나, 평소 먹는 양에서 5분의 4만 먹고 운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한번만 치킨을 먹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시시콜콜한 목표를 정하면 좋을거같다.
아 참고로 주간 목표보다는 일간 목표가 좋음. 무기력한 사람한테는 하루만 바라보고 달리는게 더 도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