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나운서: 메이워더 같은 경우 싸울 때 마다 수억~수천만 달러를 버는데
여성 아나운서: 당신은 현 여성리그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한 싸움당 겨우 백만씩 벌지 않습니까?
여성 아나운서: 이 사실에 화나지 않나요? 어떻게 하면 이 차별을 바꿀수 있을까요?
론다 로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론다 로우지: 우선 저는 제가 얼마나 버는지는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론다 로우지: 현재 제 상황에 매우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여성 아나운서: 정말로요?
론다 로우지: 예.
론다 로우지: 만약 제가 한 (시즌에) 50판씩 싸우는 수준이 되면 비슷하게 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론다 로우지: 물론 저는 지금 (한 시즌에) 11판 밖에 싸우지 않고요.
론다 로우지: 그렇기에 딱히 이게 공평한 비교(누가 더 잘버는가)는 아닌 것 같네요.
론다 로우지: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
내가 메이웨더만큼 잘 싸우면 걔만큼 벌겠지 등시나 ㅡㅡ 라고 생각하는 표정이다
사실 아님.
여자 파이터가 메이웨더만큼 잘 싸워서 남자랑 뜨고 다닌다?
역사서에 기록될거다.
나머지 서른 아홉경기를 네년이 나랑 한번 해볼테냐
???: 한 시즌에 11판 밖에 경기가 안 잡히는 건 당신이 여성이라 그런 게 아닐까요?
사람들이 저쪽에 관심을 더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 그럴려면 게임내용이 더 자극적이면서 질이 더 좋아져야하고. 그리고 저런 말을 하는 아나운서는 평소에 격투기라는 걸 보기나 할까?
참된 여성...
???: 한 시즌에 11판 밖에 경기가 안 잡히는 건 당신이 여성이라 그런 게 아닐까요?
나머지 서른 아홉경기를 네년이 나랑 한번 해볼테냐
론다 : 그럼 시발 니들이 경기를 뛰던가 상대가 없는걸 어떡하라고
참고로 한시즌을 어떻게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론다 종합격투기 총 경기수가 14경기밖에 안됨. 12년 3월부터 16년 12월까지 경기했으니 대략 1년에 3경기 남짓 꼴로 한 거임.
내 생각엔 아마 저 때 종합격투기 총 전적이 11전쯤 됐을 때이고 자기 총 전적 얘기한 건데 번역을 잘못한 듯.
참고로 아랫 단락은 내 추측임
내가 메이웨더만큼 잘 싸우면 걔만큼 벌겠지 등시나 ㅡㅡ 라고 생각하는 표정이다
사실 아님.
여자 파이터가 메이웨더만큼 잘 싸워서 남자랑 뜨고 다닌다?
역사서에 기록될거다.
비슷한 예로 페이커가 여자였다면이란게 있지.
여자 선수가 남자 프로 평균도 아니고 최정상이랑 맞다이 뜰 수 있으면
남자 페이 두 배 받을 걸 ㅋㅋㅋㅋ
ㅇㅇ 예쁜데다 그정도 실력이면 그냥 격투계에서 역대 최고로 받을 수 있을듯요
우문현답의 표본이구만
론다 : 경기나 잡아주고 그딴말 하던가.
와... 솔직히 저게 정상인거 아닌가?
근데 왜이리 빛이 나 보이냐...
사람들이 저쪽에 관심을 더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 그럴려면 게임내용이 더 자극적이면서 질이 더 좋아져야하고. 그리고 저런 말을 하는 아나운서는 평소에 격투기라는 걸 보기나 할까?
여성 남성 이전에 종목인기의 차이에다
메이웨더는 전적도 남다른데 비교할걸해야지 ㅋㅋㅋ
아니 인기가 덜하니 덜 받는거자너 ㅋㅋ
그리고 똑같이 50판 싸운다고 해도 팬이 1000만명인 스포츠랑 1억명인 스포츠는 당연히 페이가 다르지 않겠어?
앞 뒤 다 자르고 돈만 비교하는거 진짜 극혐임
뿅뿅밥아 제발..
애초에 격투라는 게 시청자가 남자가 더 많겠냐 여자가 더 많겠냐 제발..
저 말은 진짜 무식하기 짝이 없는게,
그래서 월드컵에 남자 축구랑 여자 축구 하는 선수들 불러다놓고
아니 여자선수들 남자 선수들보다 돈 덜받는거 열받지 않음?
하는거랑 뭐가 다르지? 븅딱들인가
종목의 인기차이도 있긴한데 복싱에서 10레전드인 메이웨더랑 비교를해버리네;
선수가 비웃게 만드는 질문 수준이라니;
애초에 개런티 비교하는것도 어이없지만
비교하더라도 왜 종목이 다른 메이웨더하고 비교해?
UFC에 남자 챔피언들도 많은데 걔네들하고 비교하면 되지
이짤 뭔가 가소롭다는듯이 웃는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이용해먹을려는 게 보이는데 존나 가소롭겠지 ㅋㅋㅋ
자기가 순전히 주먹 휘둘러서 이자리까지 온 사람인데 딱봐도 남녀로 구도 가르려는 꼬락서니가 보기 좋겠어 ㅋㅋㅋㅋㅋ
그 놈의 여자라서 ㅅㅂ 꼬우면 성전환해 그지같은것들아
론다 로우지 진짜 멋있다
여자가 메이웨더랑 파퀴아오만큼 싸울 수 있으면 나도 가서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