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타격감이 진짜 찰지고
지금 기준으로 봐도 꿀릴거 거의 없는 액션 명작
일렉트로닉 퍼플
주인공이 CPU이고 컴퓨터 부품들을 상대로 싸운다는 참신한 설정이 돋보이는 명작
씹간지 메가트론을 플레이어블로 쓸 수 없는게 아쉬울 뿐
피와 기티
주인공 캐릭터를 진짜 잘 뽑았음
올망졸망 파라다이스
코인 긁어모아서 병아리 레이스에 꼴아박는 게임
마이러브
이충호 선생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
특이하게도 적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데
맵에 등장하는 적 중에서 하나를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매우 어메이징한 시스템이였음
해당 캐릭터는 완전히 적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함
뱀프 1/2
마이러브의 후속작으로 나온 마찬가지로 동명 만화 원작의 게임
처음 시작할 때는 고를 수 있는 캐릭터가 하나밖에 없고
보스를 쓰러뜨릴 때마다 캐릭터가 하나씩 추가됨
2P 플레이는 첫번째 보스를 잡은 이후부터 가능함
스위퍼
동인서클 SKYTEAM 작품
저격수가 되어서 거리에서 타겟을 암살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미션 종류도 다양하고 동인게임 수준 이상으로 상당히 완성도가 높았음
서치아이
이것도 SKYTEAM에서 만든 작품
오락실에 있는 틀린그림찾기 게임
유저가 사진을 편집해서 커스텀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는데
당연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온갖 야짤로 만든 스테이지가 넘쳐났음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냥 은꼴사 정도지만...
개인적으로 국산 고전게임은 소맥이나 손노리 같은 회사보다
중소규모&동인팀 작품들 중에서 재밌게 한 게임이 많았던 듯 싶다
환상서유기 껴줘....ㅠ
어쩐지 저녁은 진짜 제발 스팀으로 나와줬음 좋겠음 ㅠ
뱀프 재밌었지, 열강 PC도 난 임진록도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함, 영웅 시스템이랑 단축키 등록, 상인/장비 구입 시스템은 지금 시선으로 봐도 선구적인거 같음
스카이팀 게임들은 잡지에서 소개돼서 부록으로 줘서 해봤는데 진짜 요즘 나왔으면 대성했을수 있는 스타일이었다
뱀프 .. 어릴때 겁나 많이했었는데
뱀프 .. 어릴때 겁나 많이했었는데
열혈강호 PC게임도 재밌었는데
패밀리 프로덕션 재밌는거 많았는데 에올의 모험 그립읍니다
피와키티
어릴때 패밀리프로덕션정말 좋아했죠.
일루젼블레이즈 피와기티시리즈 인터럽트 올망졸망파라다이스 에올의 모험 다 재미있게 해서 제 어릴적추억의 회사랍니다
뱀프 재밌었지, 열강 PC도 난 임진록도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함, 영웅 시스템이랑 단축키 등록, 상인/장비 구입 시스템은 지금 시선으로 봐도 선구적인거 같음
일렉트로닉 퍼플 노가다 엄청했는데
환상서유기 껴줘....ㅠ
뱀프 스샷은 처음부터 다 고를수 있는 버전 아님?
어쩐지 저녁은 진짜 제발 스팀으로 나와줬음 좋겠음 ㅠ
옥히 감사
뱀프말고 다 모른다...
피와 기티, 어쩐지 저녁, 일렉트로닉 퍼플 진짜 오지게 했었지
스카이팀 게임들은 잡지에서 소개돼서 부록으로 줘서 해봤는데 진짜 요즘 나왔으면 대성했을수 있는 스타일이었다
일렉트로닉 퍼플이 진짜 개꿀갓겜
리크니스도 되게 재미있게 했었는데
다 해본 게임인대 .. 한국게임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
스니펀가 저거는 딱봐도 쿠니오군 짝퉁 같아 보이는데
거의다 아는거네
저땐 패키지 시장도 살아있었고, 게임 만들기도 더 수월했기 때문에 진짜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죠
그 때가 그리움.ㅎ
오 스위퍼는 전에 제목알고싶어서 질문도했었는데 이렇게 알게되네 저거 개꿀잼임
그날이오면도 좋았었음
ㅅl발원숭이의 모험인가도 ㅋㅋ
솔레노이드엿나 벽돌깨기게임 스테이지 직접만드는 재미도 있었는데
마이러브 - 이충호 그림, 엄재경 스토리 이 엄재경이 스타의해설의 전용준,엄재경의 그 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