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주제로 수업을 했다가
'왜 구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저 상태 그대로라면 나는 방관자니까 방치해서 5명이 죽어도 책임은 없다.
하지만 선로를 바꿔버리면 내 책임이 된다'
고 말한 학생이 있어서 충격을 먹은 적이 있다.
확실히 그렇긴 하다.
'5명의 사람에게 감사를 받는 이점보다
한사람의 유족에게 비난받는 단점쪽이 더 크다'고.
예전에 이 주제로 수업을 했다가
'왜 구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저 상태 그대로라면 나는 방관자니까 방치해서 5명이 죽어도 책임은 없다.
하지만 선로를 바꿔버리면 내 책임이 된다'
고 말한 학생이 있어서 충격을 먹은 적이 있다.
확실히 그렇긴 하다.
'5명의 사람에게 감사를 받는 이점보다
한사람의 유족에게 비난받는 단점쪽이 더 크다'고.
이게 딜레마의 핵심 주제지
이제 다수를 구할수 있었는데 왜 구하지 않았냐고 5명의 유족에게 욕을 먹는 엔딩이다.
그렇다. 못본척 지나가는게 답인 거시다
차체가 짧아서 멀티라인-드리프트는 못하겠네
.
이게 딜레마의 핵심 주제지
트롤리 딜레마에서의 딜레마는 더 많은 생명을 살린다는 대의랑 그를 위해 희생당하는 한 사람의 목숨을 저울질 하는건데.
정해진 선택지에서 벗어나는 대답을 한다는건 결국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는거.
일본답군
차체가 짧아서 멀티라인-드리프트는 못하겠네
오...
오..
현-명
이제 다수를 구할수 있었는데 왜 구하지 않았냐고 5명의 유족에게 욕을 먹는 엔딩이다.
못봤다고 하거나 선로를 조작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하거나..
욕은 한번뿐이지만 형사상의 책임은 그렇지 않다구
현명하네...
그렇다. 못본척 지나가는게 답인 거시다
개폐기를 반만 당겨서 탈선시키면 되지
그렇게 날아오는 돌에 맞고 6명이 다 사망하고....
회사 - 손해배상 ㄱㄱ
이게 그 산탄 입니까?
그럼 본 사람이 없어지네 완벽한 암살
.
신선한 답이긴 한데 철학은 솔루션을 내놓는게 목적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 자체를 거치는게 핵심입니다.
위 짤에서 마이클 센델이 요점을 망쳐놓았다는거도 같은 맥락.
세계적 탑클래스 석학이라는 분이
겨우 이정도에 당황해서 투정이라니!
그냥 그 자리에서 기절하는 척 하면 될듯
리어카에 철산고를먹일 생각은 안해봣나
6명 다 죽여버리면 목격자가 아무도 없기때문에 죄도 없다!
CCTV : 까꿍
저런 상황을 만든 주원인에게 따져야되는거 아님?
해당 유가족들은 그런 구조적인 시스템은 우선 부차적인거고
당사자가 있음 일단 멱살 남아나지 않겠지
애초에 책임소재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서..
정답이랄게 없음
그저 사진만 찍은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려 자.살까지 이르게 만드는 사람들이 제법있는데 저 경우라면 100% 화살 날아와서 자.살 아니면 선택지가 없게 할듯.
한 사람 쪽이 가족이라는 전제가 보통 붙지 않나요?
ㄴㄴ 그냥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것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이야기라 그런 전제같은거 없음.
애초에 보통이라고 붙을 게 아닌게, 저 질문 자체가 여기저기써 쓰인게 아니라 샌델의 정의론의 예시 중 하나임.
아니 뿅뿅들아 가만히 서있지 말고 피해 ㅋㅋㅋㅋㅋㅋ
그냥 피하라고 소리친다
정답 해설: 광차로 5명을 해치우고, 반대편의 한명은 손수 해치워서 증인을 없앤다. 5명을 직접 없애는 것 보다 한명을 없애는게 리스크가 덜하다.
근데 저건 의외로 핵심을 건드린 거 같은데
아저씨드을~ 돌~ 굴러가유유ㅜㅜ
선로위를 왜 걸어다녀
저 경우에 "그래도 한명보단 다섯명 사는게 낫지않아?" 라는 생각이 든다면,
저 한명을 자신의 가족으로 바꿔보면 이해하기 편함
다수인 다섯명을 살리기 위해 내 가족 한 명을 희생할 수 있는가?
목숨의 개수가 경중의 차이가 다르진 않음
그런건가 문제는 사람의 생명을 저울질 하라 시키지만 답은 내겐 그럴 자격이 없다 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