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략 3주뒤에 회사 동료분이 결혼을 하게돼서
서브로 넌지시 부탁을하였는데
제가 가지고있는게 24-105 , 16-35라 메인분과 겹칠우려를 생각해서
망원을 구매하려합니다. 대략 1년전에 구아빠를 들였었는데 너무무거워서
몇번 사용안하고 처분했었습니다.
손떨방이냐 조리개냐 고민이네요ㅠ 이외에도 괜찮은 망원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예산은 비슷하게 부탁드릴게요ㅠㅠㅠ
https://cohabe.com/sisa/99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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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백통 아니면 탐론 70-200G2 추천합니다.
정말 예전에 많이 질문 올라왔던 주제네요
비슷한 가격대에 조리개냐 손떨방이냐..
거의 대부분 손떨방은 삼각대나 셧속확보로 해결 가능하지만 조리개는 극복 못하기 때문에 엄마백통을 더 선호했던 기억이..
그런데..지금은 그 가격대에 탐론 70-200vc도 있고 시그마 70-200os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네요
어쨌든 두개중 추천은 엄마백통
서드파티 까지 본다면 탐론 입니다
무게가 부담스러우시면 형아 가세요. 망원에서 손떨방은 거의 필수고 형아의 화질은 보장 됩니다. ^^
망원은 손떨방이 있어야 안정적인 결과물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셔속은 감도라도 올려야하지만 135mm이상 망원으로 넘어가면 흔들림 때문에 실내보단 실외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굳이 망원이 필요하시다면 개인적으로 형아백통이나 위 추천해주신 서드파티 렌즈도 대안이 될 수 있고, 스냅위주의 촬영이라면 85.8 애기만두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6년넘게 취미로 친구, 지인들 결혼식 스냅을 엄마백통으로 감도 올려서 촬영했지만 최소 셔속을 250이상 줘야 핸블이 겨우 없을까 말까하는 정도라 손떨방붙은 렌즈로 가시는게 편하실거에요
형아백통으로 가야겠네요ㅎㅎ 많은조언 감사합니다!
엄마랑 형아 다써봣는데형아요..
이유는 삼각대 없으면 장망원 구간에서 진짜 흔들림이 생각보다 심해요ㅠㅠ
새아빠렌트하시는게어떠신가유
엄마 형아 탐론70-300 셋 썼는데
가장 많이 쓴건 탐론이었어요 손떨방좋고 가벼워서.
그다음은 형아가 좋은거 같아요
엄마 쓸 땐 손떨방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요즘 결혼식장 조명이 워낙 들쑥날쑥해서 형아로 가심이 옳을 듯 합니다.
어차피 F4 정도 아웃포커스면 충분하죠.
망원이 무겁고 불편하다고 하셨으니
꼭 필요하다면 렌탈이나 주변지인에게 하루만 빌려서 쓰는건 어떨지 싶네요.
가족도 아니고 지인의 서브인데 너무 무리해서 찍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결혼식장 스냅이라도 기사님은 신부대기실 등에서는 촬영 많이 하진 않을겁니다.
이전의 중형기준으로 원판이라고 불리는 단체사진 위주로 많이 찍으시니
표준줌렌즈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