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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죽을듯이 아픈건 모르겠고 살리기만 하면 된다.jpg
ㅡㅡㅡㅡㅡ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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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라면 저게 정답이죠 ..
조금 덜아프고 과다출혈 vs 미친듯이 아프고 그나마 좀더 생존률 높히기
라고 한다면 , 후자죠 ..
일단 살려야 하니까요..
그리고 아파서 기절해 주면 여러모로 조치하기도 편하고 일석이조
갸아ㅏㅏ아ㅏㅏㅏㅏ아ㅏㄱ
죽을래 죽을 만큼 아플래 인 듯
죽....여....줘
저정도 쑤셔될정도의 상처라면 붕대를 쑤셔넣나 안넣나 어차피 똑 같습니다. 차라리 머리를 한대 후려 패고 집어 넣는...사람은 두가지이상 아픈 통증을 못느낀다고..
전시만이 아니라 당장 죽게 생긴 큰 부상에는 궁여지책의 응급처치죠. 주요 혈관이 끊어져 과다하게 출혈이 발생할 때는 손을 절단면에 넣어서 혈관을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끔찍하지만...
저거 이번에 미군에서 신형으로 나온 붕대 있는데 작은 펜잘? 크기의 붕대를
상처부위에 쑤셔 박은 다음 지가 알아서 피를 먹든 위에 물을 부어주든하면
진짜 무슨 옛날 부슨 매직인형마냥 수십배 부풀어 오르더군요
그거 영상 보면서 와... 저정도면 상처를 막는게 아니라 그냥 더 찢어 발기는거 아닌가 싶었던.... ㅋㅋㅋ
보는데 어디 아픈거 같다 아야
의무병 : 처치 끝났다!!
부상병 : 와 그럼 이제 죽어도 되나요?!
헌병 체포조로 군생활 할때 탈영병 놈이 칼로 어께 찔렀음,, 군의관놈이 손가락으로 후벼판뒤에 거즈 집어넣더라,,
소리지르니깐 소리지르지 말라고 갈굼 ㅡㅡ
깊은 상처 소독할때 남자라도 진짜울음
제친구가 유리에 깊게 찔려서 병원 갔는데
의사분이 친구에게 조금 많이따가울꺼예여 했는데
친구 상처부위벌리더니 소독약을 겁나 쫘악쫙짜면서
수압으로 시껴냄 친구가 막 엄마찾으면서 엄청 울었음!
왜 제 몸리 사시나무 떨듯 떨리는걸까요
저게 뭐 사진으로 보니까 저렇지만
코피터질때 휴지로 콧구멍 막는것과 비슷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저정도로 손이 들어갈 정도면 압박붕대가 소용이 있어요???? 이미 과다출혈 사망일거 같은데
영화에도 자주 나오잖아요
입에 수건 물고 상처부위 지지는 장면
같은거죠 지금 당장 아픈거 걱정보다는 회복이 되는 방법을 선택하는거죠
말그대로 응급처치라 병원가기 전까지 어떻게든 살려만 놓는거라 그럴거에요
예를들어 심정지가 왔을때 갈비뼈가 부러지든말든 일단 심장마사지를 하는것처럼요
아니..일단 그 전에 저 손이 사람 몸에 들어갈정도의 상처인데 그건 안보이는건가??????
저 손이 여자손이건 남자손이건 손가락이 다 들어가는데..ㅎㄷㄷ;;
전 눈꺼플쪽에 새끼손톱만한 다래끼가 오랫동안 안없어지고
다래끼가 낫다가 없어지고 반복해서 병원감
선생님이 마취주사는 따끔합니다 하고 놓고 이건 괜찮은데
다래끼를 짜내야되는데 선생님이 "안아파요" 이러면서
시작함 순간적으로 아파서 비명과함께 선생님한테
화냄 ㅎㅎ
원래 의사는 환자 아픈거 신경 안씀..
아니 신경쓰면 안댐..
안아프고 살살해서 치료 더딘거보다..
한방에 악!!!! 하고 확실한 치료가 좋은 치료임..
비슷한 맥락으로..
치과에서 신경치료할때 아프면 말씀하세요 하는게.. 살살해주려는게 아니고..
아픈곳을 건들이면 신경을 찾은거야!! 유레카!! 하고 신나서 그 아픈곳을 조지는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음..
미국 드라마 밴드오브브라더스 보면 의무병이 급하니깐 관통당한 배에 손을 집어 넣어서 혈관 찾으려고 휘젓다 결국은 못찾고
사망.. 군대관련 영화보면 저렇게 하는거 많이 나와서 익숙했는데 그림으로 보니깐 더 끔찍하네요..;;;
그림으로만 보는데도 아파 미칠꺼같다..
으에에에엑!!!
간호에서 출혈환자는 우선대상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지혈해야죠.
더군다나 야전이라면.
옛날 미국 남북전쟁때는 총알이 납이라서 박히면 그부위를 절단해야하는데 마취제 없이 절단했다죠. 그냥 자르는게 아니라 우선 살껍데기를 벗겨서 올리고 살을 발라내어서 뼈를 톱질한담에 다시 살껍데기를 내려서 꼬맸다고...
병원에서 욕창이 심하게 진행된 사람들은, 피부 밑에 저런식으로 깊고 넓은,동굴같은 빈공간이 생깁니다. 그곳에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로 채워넣는 경우가 많아요. 생각보다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