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볼) 과다업무에 조져지는 독일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독일 얼마 전에 주 35시간 노동제에서 28시간 노동제로 바꾸자면서 파업했습니다.
한국 존나 일 많이 하는 거 맞습니다.

팩트폭행을 자제해주세욧..

독일이 과다 노동이면 우리나라는 이미 사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 출장갔을때 느낀건데 14시 나 15시 정도 되면 공원에 다들 나와서 산책하거나 햇빛쬐고 있음. 굉장한 괴리감이 옴ㅠ

주4일 근무도 논의된다는데...
먼나라 이야기...ㅋㅋ

프랑스 니네는 양심적으로 일좀 더 해라... 일은 제일 적게 하면서 파업은 제일 자주 함.. 한번은 유럽 국내선 파리행 비행기가 자꾸 연착돼서 승무원한테 물어보니까 파업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에어프랑스야 파업 워낙 자주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웬걸 파업한 게 에어프랑스가 아니라 샤를 드 골 공항이 파업.. ㅡㅡ

그러면서 저 녀석들 우리나라랑 거래 하면 똑같이 갑질하려고 하더라구요. 졸업하자마자 의류 쪽 해외영업팀에서 잠깐 일했는데 우리나라 연휴기간 있어서 기한 내에 못한다고 하니까 막무가내로 하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왜 굳이 너네 나라랑 거래 하는 지 이유 모르냐면서요ㅋㅋㅋㅋ

난 야근하면서 유럽애들 연락 기다리고 있는데 그 녀석들 15일간 휴갘ㅋㅋㅋㅋㅋ
사장이 '그 일 진도가 왜 안나가죠?" 하길래 '15일간 휴가 갔답니다. 동남아로요'
그런 노고를 알아줄까 했는데
현실은 그 사장ㅅㄲ하고 민사 추심 결정문 주고받는사이♡

기업가 마인드 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의식구조가 바뀌어야 하는거라....
본인 일마치고 9시 10시에 서비스를 요구하는 일이 너무나 많음...

보통 일주일에 최소 60시간 이상씩 일하지 않나 나만 그런가

일찍 출근한건지 아직도 야근인지 청소부님도 갸우뚱거릴땐 좀 슬픔...

일을 위한 일을 해선 안되고..불필요한걸 줄이면 최소한 야근은 없앨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자쓴 빨간공은 어느나라에요?

주40시간도 많다고 생각되느데... 52시간가지고 이리 진통이 심한거보면.ㅠㅠ
주3일제 하고프다 ㅠㅠ

우리나란
국민이 단축 근무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돈 벌어야 해서 ㅜ ㅜ

시급 올려준다는데 반대하고 선동하고
근무시간 단축시킨다는데 월급 줄어든다고 싫다하고
그냥 변화없이 개돼지가 될것인가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아닌가 싶네요...
독일이 부럽다면 시급도 올리고 근무시간도 줄이는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있는 사람들의 선동에 너무 놀아나는듯...

월급안주고 시간만 줄이니깐 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