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지 복근이 갈라졌다
- 수면질이 급격하게 좋아졌다
- 피부가 깨끗해졌다
- 식욕이 무한히 솟아나게 되었다
-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게 되었다
- 길고양이가 도망치지 않게 되었다
- 같은 코스를 달리는 아조씨와 친해졌다
- 딸을 소개받았다
- 여친이 생겼다
- 결혼했다
- 왠지 복근이 갈라졌다
- 수면질이 급격하게 좋아졌다
- 피부가 깨끗해졌다
- 식욕이 무한히 솟아나게 되었다
-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게 되었다
- 길고양이가 도망치지 않게 되었다
- 같은 코스를 달리는 아조씨와 친해졌다
- 딸을 소개받았다
- 여친이 생겼다
- 결혼했다
서울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이렇게 생겼다면 짤)
배드엔딩같다.
새드엔딩
(이렇게 생겼다면 짤)
서울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거기서!?!?
기타로 오도바이 타자
싸이버어어~
thㅏ 이 버 대 학~~ thㅏ 랑 해요~
거기서 요일바가?!?!
나를 찾는 달렉 많아졌다~
서울 사이버맨 대학을 다니고
나를 찾는닥터 많아졌다~
왠지 복근이 갈라졌다
- 수면질이 급격하게 좋아졌다
- 피부가 깨끗해졌다
- 식욕이 무한히 솟아나게 되었다
새드엔딩
대머리가 안되다니
이야 거의 마법인데
일본 트위터리안들도 허언증 심하네요
배드엔딩같다.
bed endding
라고 계획을 세웠으니 이제 달리면 된다
오늘부터 달리기 합니다
저 정도는 좀 오반거 같고.. 전에 살던 동네 강길에 런닝 자주 했는데 모르는 아저씨들이 반대편에서 오면서 하이파이브 해줌.처음에 어색했는데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하는 나 자신을 발견.
이제 미래에서 달려온 자신이 결혼을 막으면서 내가 너무 늦었나?하면 되는거임?
달리기에 열중하다 스피드 포스에 발을 들인거냐
얼마나 뛴거야
그 정도면 스피드포스와 하나가 되어 사라질 수도 있음. 런 배리 런! 결혼으로부터 도망쳐
항상 같은 시간에 같은 코스가면 자주 보이는 분들이 계시긴한데
나는 내 체력은 둘째치고 매일 못하겠던데 우리나라 날씨랑 미세먼지땜에..
그렇게 하면 영원히 못해
고양이는 왜..?
보이던 코스에서 맨날 보이니 경계심이 누그러졌나
도망쳐도 따라잡을수 있다는거 아닐까
친근함(추적)
아침에 근실한 청년에게 내 짐을 떠 넘겼다.
나도 달리기운동하고싶은데 허리때문에 20초만뛰어도 허리아프고 골반땡기고 발목시큰거려서 근력쪽밖에 못함 ㅅㅂ
식욕이 무한히 생겨서 다시 파오후로 돌아가는게 정상 아님?...
아 오늘부터 달리기 시작해야지
우소다!!!
달리기만으로 복근이 생겼다고?
진짜라면 애초부터 패딩입은 바위같은 사람이었겠군
복근이 갈라졌다고 하면 복부쪽 지방이 빠져서 숨어있던게 보인걸수도
야외에서 조깅을 하고 싶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이젠...
난 2년동안 다이어트해도 저렇게안되던데
달리러 갔다온다
웹 소설이겠지... 설마..
잠은 확실히 전보다 잘 자게되더라
나는 살이 많이 쪄서 체중부터 조금 줄이고 달리기 해야지
안그러면 무릎 작살난다...
2년 간 매일 달리기할 정도로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면 여친 생기고 결혼하는 게 당연하지.
운동하다 만난 아저씨한테 딸 소개받았다는 게 극적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