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에서 대영웅은 격이나 기량이 모두 동등하고
상성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설정.
물론 이중에서도 소수 예외가 있음.
이들은 비중높은 신화의 탑급 존재들로 "~신화 최강의 대영웅" 이라고 불리는 편.
다만 이들도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의미는 아니고, '조금' 차이가 난다는 설정.
아무튼 이게 Fate 시리즈의 공식 설정.
문제는 4/10일날 발매되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5권 미리보기 내용이 공개되면서
달빠들이 풀발기하며 싸울만한 내용이 공개됐는데
사자심왕 리처드 :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는 '금색의 영령'은 자신보다
아득히 극상의 영령이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
그 강함은 숲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랜서'에 필적한다.
아까 전 회화를 나눴던 '이형의 궁병'역시 이들과 같은 공포스러울 정도의 격차가 있었다.
싸움을 준비하는 리처드의 그림자 속에서, 영령의 파편들이 소리친다.
'무슨 짓이냐? 도망쳐! 지금 당장 죽고싶은 것이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5권 中
여기서 리처드가 자신보다 아득히 위의 영령이라고 말하는 이 셋은
금색의 영령 = 길가메쉬 (노방심 버전)
아름다운 랜서 = 엘키두
이형의 궁병 = 헤라클레스
이들 모두가 각 신화의 최강자급 영령이지만
앞서 말한 페이트 설정에선
대영웅이라면 그 격차가 크지 않아야 정상인데
소설속에서는 '자신보다 몇 수 위'라고 묘사되고 있어서
달빠들의 싸움이 일어나는 편.
리처드가 대영웅급이 아니라고 하면 편하겠지만
서양사 최고의 장군중 하나로 거론되는 리처드를 대영웅급이 아니라고 하기엔 또 오류가 발생한다.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1. 작가, 나리타 료우고의 메리수다.
(나리타 료우고는 블리치 소설판에서 메리수 논란에 휩쌓인 전적도 있음)
2. 인간과 반신의 격차니 당연한것이다.
라는 의견으로 싸우고 있다.
물론 설정으로 싸우는건 하수 달빠고
진짜 달빠는 설정을 신경쓰지 않지만.
뭔소리냐
달빠 최종형은 쩡이랑 짤만보는거다
근데 너무 최근 영령이라 신비도 떨어지는건 팩트니까 그걸로 우기면 될듯
6장에서 사자왕 있으면 오지만 대처도 가능하다고 로마니가 말해서 논란 더 커짐
상성 문제임
시로는 사자왕 못 이길껄
사자심왕 리처드는 아무래도 신화대계가 아니라 역사대계에 속한 영웅이라 그런 격차가 발생하는거 아닐까
뭔소리냐
달빠 최종형은 쩡이랑 짤만보는거다
정답이다! 연금술사!
임최몸의 꼴림의 미학을 아는구나 퍄 ....
어 나 달빠였구나
금도끼 은도끼! 둘 다 주뗴요!
아 가슴에 얼굴파묻고 질식하면서 ♡♡하고싶다
저래놓고서 임신은 기네비어가...
아~엘키두 뿅뿅싶다
작가가 이기게 하면 이기는거잖아
근데 너무 최근 영령이라 신비도 떨어지는건 팩트니까 그걸로 우기면 될듯
나도 이말이 맞다고 생각함
신비는 오래될수록 더 강하니까
이거 맞다 사자왕은 신비도랑은 거리가 먼 인물이니까.
리차드 설정이 신대의 끝자락에 발을 걸치고 있는 설정이던가. 오래될수록 강한 영령이니 어느정도는 납득 될 듯.
솔까 프렌차이즈 커질수록 쓰는사람맴이라 걍 신경끄는게 맘 편하지.
알트리아 시대에 신대는 끝나서 리차드는 신비랑 거리가 멀기는 함
십자군 전쟁시절 살라딘이랑 같이 사도 레이드해서 때려잡긴 했다지만..
본인의 무력은 대영웅급이긴 한데 신화나 전설보단 영웅담으로 이야기가 내려져오니까..
애초에 저 세놈은 스팩보단 스킬이랑 보구가 개사기라서 그런 의미로 떨어질 수는 있을 듯.
페스페보면서 키배하는 양반은 가짜달빠다
페스페는 밸런스 갖다버려서 재미있는것
대부분 1임.
온갖 TS가 벌어지는 개판 설정에 고증을 바라면 지는거지
걍 보고 재미있으면 장땡 ㅇㅇ
고딩한테 발리는 ㅂㅅ한테 발리는 사자왕이라니 그럼 사자왕은 고딩한테 털리나
상성 문제임
시로는 사자왕 못 이길껄
상성문제라고 보기엔 고유결계 씹카운터 에아빼고 싸웟지만
정확히는 고유결계 시로>방심길가
게오바 카운터인 무한의 검제를 한큐에 찢을 수 있는 에아가 있지만 하 시-바 이 잡종 상대로 이걸 써야 하나 멈칫했다 팔 날아가서 실패
갑옷 입고있었으면 그래도 팔 좀 다치고 이길건데 방심해서 옷만 입고 싸워서 실패
방심의 결정체
사자왕이 아르토리아 아니야?
여기서 말하는 사자왕은
사자심왕 리처드.
시로같은 떨거지 한테는 방심이 안풀리다못해 부정적예지를 무시하는수준이니 상성맞음
기사왕이 아르토리아, 사자왕은 리쳐드
영령은 커녕 마술사도 아닌 애라 그정도로 방심 했다고 생각하면 역시 상성 맞음
나중에 붙은 설정이지만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게만 에아 쓴다는 설정일걸. 좁밥인줄 알았다가 쳐발리고 마지못해서 인정하잖아.
무한의 검제가 게오바 카운터 맞음?
무한의 검제써도 복사가능한게 B급인가 C급 이하만 가능한걸로 봤는데
길가가 시로랑 싸울때 자존심때문에 A급이상인가 B급이상 보구안써서 겨우 비볐던거 아님?
카운터는 맞음
그게 보구의 급떄문에 비빌 수 있었던게 아니라
무한의 검제에서 출력되는 보구의 속도가,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출력되는 보구의 속도보다 빨라서
카운터가 되는거
물론 길가가 고급 보구 안 썼다는것도 있긴 함
길가 가오 살려주기용임
시로 무검은 첨부터 B~A 던졌으면 ' 투영 속도가 못따라 가서 ' 진다고 뒤에 언급 나오긴 했는데
상식적으로 자존심땜에 A 안던지다가 에아 뽑는단게 말이 안 되는 거지
시로가 아닌 아처 무검이면 눈치싸움됨.
아처는 A랭 양산도 그냥 해버리니까, 각보고 에아를 뽑느냐 아니면 아처가 에아 뽑는것까지 틀어막고 몰아붙이느냐 싸움되는 거고.
어쨌든 카운터는 확실함
애초에 갑옷만 입고 있어도 대부분의 핫산 같은 c급 영령은 흠집도 못냄 ㅋㅋㅋㅋㅋ.
어느 커뮤니티에 구설수에도 안오르느던데 뭔 네캎같은데서 싸우나
달갤
사실 뭐 반신이랑 인간의 격차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거 아님...?
딱히 이상할것도 없는게
쟤들은 신화시대에서도 최강으로 놀던놈이고
리처드는 이미 신비가 사라져가던 시기 영웅이라..
에미야도 자기 시대에선 인류중에서 수준급으로 놀았을테지만 그래봐야 영령중에선 그리 강한편이 아닌것처럼
아무리 잘나봐야 신화시대놈들이랑은 못비비지.
반론의 여지가있나? 리처드가 무슨 징키스칸급이라도 되는것도 아닌데
저 셋 중 누가 자ㅡ지 제일 큼?
설정 변경은 예사인데 뭘 싸움
그래서 본문에도 써놨잖아
설정으로 싸우는것 따위는 하수라고.
리처드가 상대적으로 최근 시대 영령이라 신비도가 딸려서?
막줄 추 설정따위..
나리타 료우고는 메리 수가 너무 많아
메리 수가 너무 많아서 메리수끼리 밸런스가 맞음
애초에 쌩 달빠들 입장에서 스트렌지페이크 라는 물건 자체가 기피대상 아니던가?
6장에서 사자왕 있으면 오지만 대처도 가능하다고 로마니가 말해서 논란 더 커짐
아 생각해보니까..
오지만이나 6장의 사자왕은 엄밀히 말하면 대영웅급이 아니라 신령이라서...
내가 말한 사자왕 = 리처드
6장에 언급만 나온 사자왕은 리처드 본인인지 확인이 안되서 끌어오면 안됨
6장 초기에는 사자왕이라길래 처음에는 로마니가 리처드 1세인가 하면서 짐작하면서 날린 대사임
Dr. 로망
……그랬던 거구나.
13세기의 중동에, 기원전의 이집트령이.
그래서 통신이 잘 안 됐던 거구나.
재조정할 시간도 없고, 앞으로 이집트는 귀문이로군.
그나저나, 오지만디아스 왕인가……
또 귀찮은 게 나타났구만.
하지만, 이번엔 이쪽에 믿음직스러운 동료가 있을 거야.
오지만디아스는 사자왕이라고 했었지?
그럼 틀림없이 그건 리처드 1세야.
사자심왕만 있으면 태양왕도 어떻게든 되겠지.
너희들은 십자군과 합류해서,
어떻게 리처드 1세와──뭐야, 그 표정.
왜 웃음을 참고 계시는 거죠─,
주인공 군─?
나, 이상한 소리라도 했어─?
원문 보면 로마니는 리처드로 가정하고 말했음
리처드가 오지만도 대처 가능한 수준이라고 최소한 로마니는 인식했음
그 사자왕과 페스페 세이버하고 다른 존재라고 나리타가 말함.
로마니는 그 사실 모르고 말했음
위에 댓글 보면 알겠지만 로마니 피셜 오지만 대처 가능한게 리처드임
애초에 저 시점 로마니는 천리안도 뭣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라 곧이곧대로 듣기는 힘듬.
어디까지나 인지도 측면에서 비등하니까 대적할 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고 봐야지
그거 그냥 오지만 전력 오판한거 최종전투장면 보고 로마니랑 다빈치 둘다 태양왕의 전력을 오판했다고 말함
로마니가 달알못 ㄷㄷㄷㄷ
솔직히 저 3인방이랑 리처드랑은 급이 다르지...
사자왕이 있던 시대 때문이겠지
신화의 거의 끝자락 막판 라인이니
사자심왕은 근대에 가까복, 나머지 3명은 신화시대 인물들인데
페이트 세계관은 근대보다 과거로 갈수록 더 강하다.
같은 대영웅이라도 시대상은 강함은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것
(키노코뿐이 아니라 달 전체에 해당되는 말이다)
이거거든ㅋ
대영웅이 급이나 기량이 같다는 말은 대체 어디서 굴러나온 소리지?
애초에 B급 영령이라고 퉁쳐도 영령마다 격차가 있어서 일관적인 비교는 무리다라고 나스피셜이 버젓이 있는데 대영웅이라고 다를리가
진짜 달빠는 신경 안쓸 것. 나스가 말바꾸고 스리슬적 넘어가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페이트에서 설정상의 강함은 진짜 강함이 아니라 일종의 태그나 속성으로 이해하면 편함.
이제 나스는 돈들어오는거에 만족할 뿐 작품따위~가 된지 오래지ㅋㅋㅋㅋ
딴건 몰라도 나스가 돈 밝히는 사람은 절대 아닌데
이 사람 개 쌍 마이웨이임, 그냥 지 꼴리는 대로 쓰는 사람인데여
돈밝히는 사람은 아님.
프로면서도 2차창작하는 느낌으로 ' 이거 재밌겠다 '아님 ' 이러면 멋지겠다 '만 주구장창 내고 있어서 그렇지.
애초에 나스는 자기가 쓴 설정 예외로 깨부수는거 좋아하고
타입문설정은 나스가 직접 집필한것만 공식이라 생각하는게 편함
애당초 아서왕이 여자인 세계관에서 뭔 서양사 최고의 장군이니 어쩌구 고증해봤자~~
나리타? 듀라라라 작가야??
ㅇㅇ
SH 연재 안되고 있다했더니 이거 쓰고 있었구낰ㅋㅋㅋㅋㅋ
그럼 이거도 군상극 식인가?
맞음.
10권 완결 정도로 생각중이고
10기의 서번트가 한 권에서 한 번에 탈락한다고 했음.
???? 엥?? 그쯤되니 내용 궁금하네 ㄷㄷ
10기를 어떻게 한번에 ㄷㄷ
에아라도 쓰나
달빠가 설정가지고 싸우다니...
설정이 박살나고 허술한게 페이트구만
린 가슴이나 한번더 봐라
설정 싸움은 달빠가 시초 아니냐? ㅋㅋㅋ
대영웅 동급론도 팬덤의 정설이지 그게 설정집에서 대놓고 나온적은 없다
글고 리차드는 그말 해놓고 잘만 싸우는 장면나옴
시대가 너무 넘사벽으로 차이나서 그럼
서번트계의 동네북인 메데이아조차 현대의 마술사는 물론이고 마법사인 아오코와 마술사 끝판왕인 토우코가 덤벼도 이길 수 없다고 들음
그렇다기에는 근대출신인 암굴왕 ㅈㄴ 쎼잔슴.ㅋㅋㅋㅋㅋㅋ
암굴왕은 나도 모르겠다, 페그오 쪽 스토리는 깊이 안 팠음
암굴왕은 애초에 보구빨임
생전에 특수한 능력 얻어서 그럼
걘 생전에 일시적으로 신화시대급 힘을 얻은게 상시적용으로 영령화된것.
암굴왕은 특별한 유물로 일시적으로 존나 간한 힘을 손에 넣었었는데 그게 서번트가 돼면서 상시전개로 바뀐 녀석
그거보다 하산인데
존댓말안하는하산이 궁금하드라
하산은 마스터한텐 충성바치잖어
삼장이 제일 쩔더라
저 가슴에 번뇌가 쌓인다아아아아아
제천대성 실장 제발...
확실히 박터질 만한 가보네
여기서도 싸움이 난 거 보면
어차피 페이트 설정은 구멍도 좀 있고 마스터의 역량이라거나 지명도라거나
온갖 변수를 넣어놓은지라
뭐가 쌔네 약하네 해봤자 결국 작가 맘대로 할 수 있게 조성이 되어 있슴.
결론은 걍 작가 꼴리는 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