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의 길에 벚꽃이 참 많이폈더군요.
4월에 받은 라이카 Q2와 친해지기 위해서 한 번 들고 출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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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으로 라이카 Q2의 로우 파일은 처음 만져보는데,
설정된 mm 만큼 미리 크롭을 해주더라구요.
처음 제가 의도했던 화각을 바로 갈켜주니 참 고마웠습니다.
하기의 사진들은 원본 사진과 크롭 격자 비교입니다.
출력용으로는 아직 사용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및 SNS 용으로는 감히 말하자면 최고의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소니/니콘의 DSLR 만 이용하다가 LEICA를 쓰니 아직 손에 잘 감기지는 않습니다만...
결과물 만큼은 최고네요.
p.s. 모든 사진은 lightroom 을 거쳐 보정한 결과물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9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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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무보정으로 이렇게 형광색으로 나오는건 아니겠죠 ???
라이트룸으로 보정을 한 결과물입니다~
좋네요 ㅎㅎ 한번 맛본사람은 헤어나오질 못하는 고화소 크롭맛!
RX1r 을 써본적이 없어서, 조그마한 바디에서 나오는 크롭맛은 정말 신박하네요!
여행가시게 되면 꼭 들고가세요~ 진가를 발휘할겁니다 ㅎㅎㅎ
다음 여행에 꼭 들고가겠습니다~
아직 Q2로는 iso 셋팅 조차 미숙하다보니, 더 많이 굴려서 빨리 친해져야겠네요.
라이카가 결과물이 대단하고 편의성이 좋아서 쓰는건 아니죠
다른것보다 작아서 좋네요. iso 설정이나 A7R3 쓰던때의 AF-C 생각하다가는 혼줄나겠어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