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을 이기는 힘쎄고 무서운 네덜란드 누나 甲

대단하네 난 스쳐도 질 자신있다

ㄴㄴ 상대를 봐가면서 그러지 만나면 바로 90도로 인사하고 눈도 안 마주칠 자신 있다.

그거하면 뚱뚱한근육되지않냐

그건 당연하지만 뭘 따지고 그래 보기 좋으면 그만이지

로이드측 대표자 나오셨고요
네츄럴측 대표자님만 나오시면 투기장 개최하겠습니다

약 한거임?
자연산 인거 같은데 흠

그건 그래

여자가 이렇게 까지 하기가 엄청 힘드니까. 그러는 것 같은데.

배 나오고 하는 건. 성장 호르몬 + 아나볼. 치명적이지만, 특히 여성에게 더욱 그럼.

아니 그냥 요즘 약투 유행하니까 몸 좋으면 일단 '로이더네'지르고 시작하는 애들 많음.
정작 뭐쓴거 같고 저기에 보이는 약물사용자의 외견상 특징이 뭐냐? 물어보면 대답못하는 수준의 일천한 지식으로 앵무새짓만 하는거지.

약투를 떠나서..
그냥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혐오나 비난이 기본옵션인 사람들이 너무 많슴.

솔까 쓰는 약물만 인젝에 에난, 데카, 이퀴, 서스 등등 경구에 윈스, 아나바, 디볼, 옥시 등등 기타 보조로 에페드린, 성선, 인슐린, 성장 등등 각각 필요로하는 목적에 따라 약물사용을 천차만별로 하는데 그래서 저 몸이 뭐쓴거 같냐?라고 물어보면 '솔까 저게 네츄럴이겠냐?'하고 동문서답만 함. 그냥 모르면서 지르는게 태반임.
당장 성장호르몬의 부작용인 팔룸보이즘을 아나볼릭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천지임.

ㅇㅇ 그렇지. 요즘 몸 좋다고 하면, 뭐든 로이드 드립 치더라고.
중 후기가 아닌 이상에는 겉보기로는 파악하기 힘듬. 같이 붙어 있는 것도 아닌데, 사진 몇 장으로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이지.
예전에 징맨도 네츄럴이라고 쉴드 빵빵하게 쳤던 놈들이 있었는데. 지금 보면 중 후기가 어떤 건지. 딱 보이지. 스테로이드가 아니더라도, 화보나 사진 찍기 전에 근육의 선명도를 올려주기 위해서 펌핑으로 먹거나, 체수분을 빼기 위해서 먹는 건 사실이기도 하고. 꼭 스테로이드가 아니더라도 케어약도 많기 때문에 일반인이 구분하는 것은 중 후기 뿐이지.

5초라니 맷집 좋네.

실전은 레디 파이트 하고 시작하는게 아니니까

기절할 지 말 지는 저 누나가 고르는 거지 너에겐 선택권이 없다!

너 운동좀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