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같이 가자냥~
부르면 가야되고 먹고 살기 힘들다옹!!
난 등산하는 고양이다옹~!!
어이~ 집사야 집야가자옹~
오늘은 재밌는 산책이였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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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숲 정말 키워보고싶긴한데 털빠짐 감당이 안될거같음 ㅋㅋ
개야 괭이야
아....놀숲 ㅠ
이뻐 이뻐
예전에 네ㅇㅌ판에 산책하는 아비시니안 기르는사람 맨날 저렇게 풀어놓고 산책시키다.결국 잃어버리지.않앗나여?
산책냥 해보겠다며 공원 대려 갔다가 야옹이가 수풀 너머로 달려가 버리면 두번다시 못볼확률이 엄청 높대요..
대단한 고양
넘 예쁘다..
충성심이 강한 동물인 개도 목줄 없이 산책하다 잃어먹는 수가 부지기수인데.
내 고양이도 혹시 산책냥!? 같은 생각으로 시도 하지 마세요.
개는 부르면 오기라도 하고 멈추라면 멈추기라도 하지.
저도 보면서 저러다 잃어버리면 얼마나 마음 아파 하려고 저렇게 두지..
심지어 보지도 않고 사람이 먼저 가고 하는듯하고.. 차타고 다니는거보면 동네도 아닌거 같은데..
일부러 유기하려는 마음이 없지 않는한 저러지 않는게 좋습니다. 1% 확률로 일어날 일이 영원이 떠나갈 일이라면
가능한 그런짓은 안하는게 좋죠.. 예를 들면 특이한 새가 있다던가 고양이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것이 있어서
따라가버리면.. 영영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