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겨울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더이상 대포따위 쓰지 않을꺼야 하고 휘리릭 팔아치우고 입맛만 쩝쩝..
가끔 새보러 가던산도 갈아 엎어져서 올 봄은 글렀다 하며 쓸쓸...
사방 팔방에서 500pf 오백 피에프 이야기만 계속 들려와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다들 무한대기 타라고나 하고.. 젠장!!
그러다 제습함서 쓸쓸히 자고있는 우리 불쌍한 200-500이 보여서
옷한벌 사입혔습니다 ㅠㅠ
낑낑거리면서 렌즈 코트 씌우는데 마누라가 고만한(?)렌즈한테도 그런거 씌워? 하고 가네요 ㅋㅋㅋ
나도 내가 요놈한테 코트씌울줄은 몰랐지~~
뭐 항상 느끼는 거지만 까꿍님 렌즈코트는 대박이네요..
오늘은 씌우다 보니 렌즈코트 씌우기 위해 렌즈 하나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 더란..ㅎ ㄷ ㄷ
코트 까지 씌웠는데 어디 갈데가 없네요..
갑자기 또 쓸쓸해졌단 ㅠ
https://cohabe.com/sisa/98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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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엉엉 ㅠㅠ
가을도 아닌데 뭔 코튼교 ㅠㅠ
니 내맘 아나? ㅠ
난 200-500 팔았다 ㅠㅠ
ㅎ ㄷ ㄷ. 오백피에푸 안파시나요?
야한거 드립칠뻔한 글이였내요 ㄷㄷ
오케이! 거기까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만한 렌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가 중요해"라고 하셨어야 ㄷㄷㄷ아, 아닙니다
요즘 벙개가 없으니 참 뵙기가 힘드네융 ㅠㅠ
ㅠㅠ 저도 이래저래 일이 많아 심드네요 ㅠㅠㅠ
항상 여유있는 설렘님 뵙고싶으단 ㅠㅠ
에!?? 제가 어디가 여유가 있어유 ㅠㅠ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하루살이같은 인생인디유 ㅠㅠ
빈컵님 짱짱한 새 코트보니....갑자기 제 렌즈한테 미안해지네요....
너덜너덜 찢어지기 일보직전인데 ㅜㅜ... 렌즈에 정도 붙일겸 새옷이나 입혀줄까...